사계절에 대한 개념
지구가 태양을 공전 순환하며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사계절을 만들고 기후가 변하며 한 해가 지나가는데, 그래서 지구가 태양을 한바퀴 도는데 12달이 걸린다. 목성은 12년 만에 태양을 한번 순환한다.
달력은 해와 달과 지구의 운행하는 시간의 관계를 지구의 입장과 인간의 시각에서 관찰해 시간을 표시한 숫자로 배열했다. 달력의 법칙은 태양을 기준으로 태양력이 만들어졌고, 달을 기준으로 태음력이 만들어졌다.
천문을 관측하는 기술의 발달로 해와 달의 운동에 빠르고 느림의 현상이 있다는 사실과 황도와 백도의 교점이 이동하며 동지 때 태양의 위치도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 등이 발견되면서 천문 관측으로 얻은 값들을 처리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들이 고안되었다.
통천력은 회귀년의 길이가 변화하는 것을 처음으로 역법에 적용하였는데 이는 천문학사상 중요한 발견이었다. 통천력은 지구가 태양을 따라 1주하는 주기와 비교하여 다만 0.003이 많고 현재 국제적으로 사용하는 그레고리력의 1년의 길이와 완전히 일치하나 그레고리력은 1582년에 이르러서야 로마교황 그레고리 13세에 의해 시작하였으므로 이는 통천력보다 383년이 늦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충선왕 때 최성지가 들여와 시행하였는데, 1442년에 이르러 수시력과 대통력을 참고하여 칠전산내편(七政算內篇)을 편찬하면서 완전해졌다. 칠정산내편은 세종(1444년)에 편찬된 우리나라 최초의 역법이다.
한양에서의 하지와 동지때, 해 그림자의 실제 길이에 의거하여 매일의 일출입과 주야의 시각을 구해 기준을 정했다. 1653년에 현재와 같은 시헌력(時憲曆)을 사용하였다.
영국의 명예혁명을 비롯한 세계 4대 혁명의 하나인 동학 농민 혁명인 갑오경장을 거쳐 치욕의 을미사변을 치룬 대한제국의 친일파 내각이 양력을 도입하고, 해방이 되며 일제 시대부터 사용하던 태양력이 일반화 되고, 5.16 군사 혁명 후에 칱일 군사독재 정권에 의하여 정오가 12시에서 12시 반으로 잘못 시행되고, 연호도 단기가 사라지며, 서기만 사용되었다.
동양과 달리 서양에서는 서기 1세기 로마 제국의 유리어스 카이저가 기존의 태음력을 폐지하고, 이집트의 태양력을 도입하여, 입춘서 다음 해 입춘까지를 일 년 열두 달로 한 유리어스 양력을 사용하였다. 히브리 민족은 4월 13일을 새해로 하는 유태 음력을 사용하였다.
농경문화가 발달한 동양에서 춘분, 하지, 추분과 동지의 사계절과 24절기로 분류하고, 12지 인묘진의 춘삼월, 사오미의 하계, 신 유 술의 가을과 해자축 동계의 12달을 사용했다.
문명의 충돌로 동양의 음양오행설이 메소포타미아로 건너가서 칠행성설로 변하고, 이에 영향을 받은 기독교 문화권은 안식일 토요일을 일요일로 바꾸고, 일요일과 월요일의 음양과 화수목금토의 오행을 일주일로 삼고, 수극화 금극목의 상극현상을 초래했다.
17세기까지 동양 문화보다 뒤떨어졌던 서양 문화가 15세기 문화의 등불 인쇄술이 구텐베르크에 의하여 발전하며, 문화 예술을 부흥시키는 르네상스 운동이 일어나고, 16세기 그레고리 태양력이 제정되어 기독교 문명이 발달하며 현대 세계의 달력으로 통용되었다.
태양력 달의 이름을 보면, 3월[march]는 전쟁의 신으로 전쟁 행진을 시작하는 달이고, 4월[apr]은 태양신 아폴로이고, 오월[may]은 생산의 여신이고, 6월(jun)은 혼인의 신이다. 7월부터 10월까지는 로마 제국의 황제중 율리어스 카이저, 아우거스트스, 샢티니우스와 옥타비우스의 칭호를 따 제정하였다.
11월 [nov]은 9개의 별로 9월이고, 동짓달인 12월[dec]은 데카메론[十 X]의 십월이고, 섣달 1월[jan]은 양두구육의 야누스의 달이다.
8월 아우거스트는 왕과 신의 중간자 황제라 하여 하루를 더 주고, 1월 야누스는 로마의 수호신이라 하여 하루를 더 주었다. 새해를 시작하는 정월인 2월[feb]은 청소의 신을 의미하는 달이라 하여, 일 년 중의 나머지 날을 보충하는 달로 전락하였다.
17세기 영국이 학술원과 그리니치 천문대를 설립하고, 18세기 영국의 산업 혁명 이후에 팍스 브리타니다 제국이 설치며, 세계의 연호도 서기를 세계의 기원으로 삼고, 백년을 1세기(centry )로 분류하고, 30년을 일 세대(generation)로 나누었다.
유태인 설날 사월 13일 금요일에 골고다 언덕에서 로마 총독빌라도와 자칭 유태 왕이라고 자처하며 민중을 선동한 로마 병정 판델라의 사생아 출신 예수와 짜고 다른 인간을 십자가에 처형함으로 꽃피고 새들이 짝짓는 화창한 4월이 잔인한 달로 둔갑되었고, 지저스가 처형당한 13일의 금요일은 마의 날로 전래되었다.
토인비는 오만과 편견의 소수 엘리트들이 무지몽매한 다수 민중을 지배하며 오욕의 역사를 창조한다고 했다.
역사(history)는 탐색한다는 이야기로 달력을 기준한 연대기이며, 과거 시대의 정치와 전쟁과 종교를 중심으로 하여 영웅호걸들의 이야기와 대사건들을 수 세대 후에 승자의 입장과 사가의 관점에서 기록된 글이다.
서양 역사의 효시 호메러스의 오디세이아는 그리스 신화이고, 중국의 사마천이 쓴 사기는 왕들의 본기와 제후들의 세가와 일반인들의 열전으로 구분되어 편찬되었다.
사기의 첫 장에는 도적으로 사악한 도척이 부귀영화를 누리는 반면에, 정의로운 의인 백이숙제가 수양산에서 초근목피로 고된 생활을 하다 죽은 역사의 아이러니컬한 현상에 대한 시시비비로 시작된다.
문명의 원천인 말이란 허공에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소리라,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가면서 눈덩이처럼 커진다.
증삼살인의 삼인성호(三人成虎)라, 말로서 구전되며 미화되고 과장되면서 황당무계한 신화나 허무맹랑한 전설과 설화들이 문화의 근원인 문자로 기록되면 진실처럼 둔갑한다.
세계를 경천동지시킨 위대한 영웅들의 미화된 미스터리 역사와 일본서기나 김부식의 부식된 삼국사기와 친일파 이병도 박사의 역사처럼 왜곡된역사들이 부지기수이다.
세계 역사상 역사적 사실들은 미사여구로 포장되지 않은 야사가 미화된 정사보다 정확한 일이 비일비재하다.
성경이 두루마리 파피루스와 양피지나 죽간 책으로 기록되고, 필사와 번역 과정에서, 야훼가 여호와로 둔갑되고, 처녀가 동정녀로 변하고, 밧줄이 낙타로 오역되고, 마음이 소박함이 가난으로 번역된 꿈같은 마태복음처럼 종교의 경전들이 오류와 왜곡된 사실들이 부지기수이다.
종이는 2세기 중국에서 발명되어 사용하다, 7세기 아라비아로 전래되어, 12세기가 지나서야 서구에 전래되었고, 동양보다 2세기 후에 15세기 독일에서 활자가 발명되었다.
활자로 인쇄되기 이전의 서양 역사야말로 신화나 설화들의 대부분으로 사실과 거리가 멀 수밖에 없다.
지구가 북극성을 중심으로 자전하는 지축은 25,800년을 주기로 움직이는 세차운동에 의하여 지축이 6백년마다 1부씩 변함에 따라 지구의 기후 변화가 일어난다.
세게 역사를 보면, 6백년마다 경천동지(驚天動地)할 위인들이 출현했다.
기원전 24세기 단군, 18세기 은나라의 대종 탕왕과 12세기 강태공과 모세, 6세기 공자와 석가가 나고, 1세기에 기원의 원조 예수와 율리어스 카이저가 세계 역사를 새롭게 했다.
6세기 당 태종과 마호멧이 출현하고, 12세기 주자와 징키스칸과 18세기의 나폴레옹 황제가 역사의 대표적 영웅과 위인들이다.
황도
황도는 하늘에서 태양이 한 해 동안 지나는 길로, 지구의 공전에 의해 생긴다. 황도는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지구의 궤도면과 천구가 만나는 커다란 원이며, 하늘의 적도와 약 23.5˚기울어져 있다.[1] 춘/추분에 하늘의 적도와 교차하므로 이 때 해의 위치를 춘/추분점이라 하고 하지일 때를 하지점, 동지일 때를 동지점이라 한다.
황도대(黃道帶)는 태양이 지나가는 황도 주변으로 약 8° 거리의 천구를 말한다. 달과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도 겉으로 보기에 황도대를 따라 이동한다. 명왕성은 궤도 경사각이 커서 다른 행성과 달리 황도대를 따라 움직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