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설계실..혹시나하는 마음에 와서 결과물?을 보니...
허어..역시나....
요즘 문뜩 캐드나 공부해보고 싶다...집에가서 보니 어서 났는지 캐드책이 있드라고, 짬짬히 공대와서 캐드독학을 하든 학원을 가든 수를 내야 겠다.
그라고 지숙이는 캐드 자격증에 관한 정보나 올리라..지혼자 원서넣고 그라지 말고...치사하구로..
요즘은 캐드하고 액셀이라나...이그 두개하면 좋단다...우리 고교동창들이 얘기하드라...아직은 희소성이 있다나..뭐라나 그 두개라도 열심히 해놓으라는 말에 귀가 얇은 우리 굼뱅이는 또 넘어가려고한다.
아...또 인생의 소강상태에 빠져버린 굼뱅이는 어디로 꿈틀거려야 하나?
언젠가 먼훗날에 저멀리 거칠은 세상끝 바다로 갈꺼라고...아무도 못봤지만 기억속 어딘가 들려오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욕조속의 작은 굼뱅이한마리의 바램이었슴다..(자자..추스리고 일어서자...뭐든간에...발을 다시한번 떼보자...뒤로가든 앞으로 가든 좋은데서 발붙이고 주저앉아 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