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October 28th Friday
토요 화가회 추계 사생 셋째날 : 봉화 청량산
3N4D Sketch Tour with Saterday Painter Association Members
( Sketch Venue ;
1. 26th Wednesday, Kim Sagot Valley in
Youngwal ( Vally, Mountain village)
2.27th Thursday, Jangho port in Samchuk
( Port, Beach Rocks)
3.28th Friday , Cheongnyangsan mountain in
Bongwha(Magnificent Mountain figures)
4.29th Saturday, Sangchun-ri in Jeachun
( Sansuyu & Cornus tree, Mountain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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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버스에서 안내 멘트 :
"오늘 봉화 비소식 없음
저녁은 : 회식!
한우 집단장 2층 저녁 회식 + 2차 가요주점에서 뒷풀이 고지함 "
이침 식당을 둘러보았는데...땡기지 않아서.. 그리고 된장찌게가 이곳 공히 9,000원이다.. 신논현동 음식잘하는 집에서 8,000원인데..지방이 고가일때가 있다.. 25 GS CVS에서 마요,참치 삼각김밥 + 육계장 컵라면 사서 룸에 기서 News 보면서..
( 유원지나 명승지가서 혼자 먹기.마땅치.않으면 Convenient Store해서 사서 먹으면 Value for the money로 만족도도 높다)
1시간 10분 걸려서 봉화 청량산 주차장 도착..
청량산 산세가 무척 멋지고 단품 가을색이 감탄할 정도로 아름답기 그지없었다...
상가 위로 보아는 봉우리들의 연속 모양이 신기하게 보입니다.
청량사까지가 걸어서 가기에는 멀었다.. 청량폭포까지 일단 가면서 단풍 사진 찍으면서 ..
혼자 걷는 행복한 사색의 걸음! 오늘 그림은 못그리더라도 가을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었다.
청량사 폭포까지 갔다가 오면서...이곳 참 잘왔구나 느끼는 무척 행복한 순간들의 연속!
청량산 입구에서본 장관인 경치도 사진에 담고.. 나중에 길게 그리고 싶다.
Time Lines:
* 10시10분 도착!
*11시30분 청량폭포( 1시간 20분 산책 및 사진).
* 12시30분 화구가 있는 주차장에 도착..
* 12시50분 점심은 두부 버섯 전골 1인분
11,000원 으로 함께한 모두 3분 모두 맛있게..
스케치 늦게 시작 4시까지 아주 헤매면서 그렸다.
* 6시20분 숙소 도착
* 6시30분 부터 갈비살로 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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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Bonghwa-gun, 奉化郡
받들 봉 , 될 화
태백산과 선달산이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능선 아래쪽이 봉화땅이다.
경상북도에서 가장 북쪽에 있으니 산지의 비율도 가장 많다. 넓은 평야는 없지만 태백에서 발원한 낙동강 상류가 봉화를 관통하여 흘러 안동호에 가 닿는다. 봉화읍과 춘양읍이 양대 중심이고 남동쪽에는 아늑한 청량산도립공원이 있다.
봉화는 금광 과 광물질이 풍부했다. 이런 광산 덕에 산간오지인데도 비교적 일찍 철길이 놓였으니 ‘억지 춘양’이라는 말은 이곳의 춘양에 억지로 철길을 놓았다고 해서 생긴 말!
이 철길은 광물뿐 아니라 질 좋기로 유명한 소나무도 실어 날랐는데, 좋은 소나무의 대명사인 ‘춘양목’은 바로 이곳 태백산 소나무를 이른다.
봉화는 산이 깊지만 선사시대부터 사람의 자취가 있었다.
삼한시대에는 영주·안동과 함께 진한 기저국(己低國) 땅이었다.
조선 중기 이래 안동의 사족이 이주해 와 곳곳에 동족마을을 이루었으니, 안동만큼이나 봉화에도 종택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