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9일 울산서머페스티벌...트로트·아이돌 가수 총출동
태화강대공원 등 5곳서 열려
▲ 23일부터 29일까지 진하해수욕장과 태화강대공원, 범서체육공원,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북구 농소종합운동장 등 5곳에서 ‘2016 울산서머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울산서머페스티벌 모습.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하해수욕장과 태화강대공원, 범서체육공원,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북구 농소종합운동장 등 5곳에서 ‘2016 울산서머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1990년대 가수들의 무대를 비롯해 아이돌 그룹의 댄스음악, 트로트음악, 7080세대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공연은 정해진 장소에서 매일 오후 7시30분에 시작되며, 7일간 매일 마련된다.
먼저 23일에는 진하해수욕장에서 ‘다함께 트로트’ 무대가 열린다. 공연에는 송대관, 김흥국, 신유, 김용임, 김혜연, 성진우, 지원이 등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24일 범서생활체육공연에서는 ‘열린콘서트’가 마련되고, EXID, 스누퍼, 에이션, 퀸비즈, 현숙, 전영록, 변진섭, 혜은이, 정수라, 박남정, 성은 등 인기가수가 무대에 오른다.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는 25일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씨스타, FT아일랜드, 세븐틴, 나인뮤지스, 에릭남, NCT 등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하는 ‘쇼 음악중심’이, 26일에는 설운도, 이용, 강진, 박강성, 박상철, 금잔디 등과 함께 신나는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아줌마 콘서트’가 펼쳐진다
올해는 북구농소종합운동장에서도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27일 농소종합운동장에서는 박상민, 박미경, 노라조, 박주희, 오로라 등이 출연하는 ‘파워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태화강대공원에서는 ‘TMF1’과 ‘TMF2’가 이틀간 진행된다.
28일 TMF1에는 DJ DOC, 크러쉬, 데이브레이크, 산E, 한해, 킹스턴 루디스카, 슈퍼키드 등이 출연하는 힙합콘서트가, 29일 TMF2에는 김건모, 룰라, 김조한, 코요태, 소찬휘 등 1990년대 인기가수들이 총 출동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울산MBC 관계자는 “지난 2003년부터 이어온 ‘울산서머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대형 음악축제로 현재까지 출연가수 1000여명,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한류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2006년 이후에는 해외관객을 위한 관람석을 따로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7D5D35577E779902)
첫댓글 진짜 오로라 보고싶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