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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주요경제지표 및 금융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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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동향
ㅇ [주식] 미국 및 유럽 증시 하락(미국 다우-0.9%, 유로stoxx -1.9%)
ㅇ [외환] 미국 달러화, 유로화 대비 약세
- 유로/달러: 1.1226→1.1254(0.2%), 달러/엔: 101.02→100.33(-0.7%)
ㅇ [채권]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하락(1.58%, -0.04%p)
ㅇ [원유] WTI 가격 상승(배럴당 45.93달러, 3.3%)
*주: ( )는 전일비 변화율
■ 주요국 경제동향 및 해외시각
ㅇ [미국] 연준 타룰로 이사, 금융권의 자본확충 계획 심사 요건 완화 시사
- 리치몬드 연은 래커 총재, 12월 금리인상에 강한 근거가 있다고 주장
ㅇ [유럽] 독일, 9월 Ifo 기업신뢰지수는 2014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
ㅇ [일본] IMF,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운용 방식 변경에 대한 세부적 지침 필요
ㅇ [해외시각] 미국 투자은행의 자본시장 수익, IPO 시장 침체 등으로 최악
- 국제유가 향방, 중국의 수입 확대가 주요 변수
ㅇ Today Focus:
- 중국 인민은행, 완화정책 지속으로 주택시장 버블 등 금융시스템 리스크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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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일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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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국내 금융시장 동향
Ⅱ.국제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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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글로벌 주요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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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Brief] 북핵 실험 관련 국제금융시장 일일 점검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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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국제 금융 속보 및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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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Focus] 인민은행, 완화정책 지속으로 주택시장 버블 등 금융시스템 리스크 우려
■ 정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택가격 억제책 등을 선택(Societe Generale 등)
○ 금년 초 중국의 자본유출이 월간 1000억달러를 상회하며 인민은행 완화정책의 주요 부작용으로 부각됐지만,
3월 이후 100억달러 수준으로 줄면서 우려가 다소 해소
▶ 자본유출 압력이 완전히 소멸되었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당국의 엄격한 자본통제와 보다 개선된
환율관리가 유효했다는 평가
○ 최근 인민은행은 자본유출 축소에도 불구하고 완화기조 지속에 따른 주택가격 상승과 채권시장 레버리지 증가 등의
새로운 문제에 직면
▶ 금년 8월 1급(tier1) 도시의 신규주택 가격이 전월비 3.1% 상승하는 등 주택가격의 가파른 오름세가 2015년
하반기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택버블 형성과 파열의 우려가 고조
▶ 완화정책으로 채권금리가 큰 폭 하락했지만 채권비중이 높은 자산관리 상품의 수익률은 하락하지 않고 있는데,
주요원인은 채권시장의 레버리지 증가에 기인
▶ 이는 인민은행의 유동성 조절을 어렵게 만들고, 금융시스템의 안정성 약화를 초래할 가능성
○ 정책당국은 경제성장 둔화 가능성을 고려하여 부작용 해소를 위해 인민은행의 금리인하 중단 대신 개별적인
대응 방법을 선택
▶ 구체적으로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 지방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주택매입 초기 계약금 인상, 부동산 개발업체에
대한 신용공급 기준 강화 등의 억제책 시행
▶ 일시적 유동성 부족 해결과 금융 안정을 위해 레포(repo) 단기유동성조작(SLO), 단기유동성지원창구(SLF),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담보보완대출(PSL) 등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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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의 주요경제동향, 정책 및 시각
◎ 주요 경제동향
○ 연준 타룰로 이사, 금융권의 자본확충 계획 심사 요건 완화 시사(닛케이)
ㅇ 금융기관에 대해 매년 부과하는 자본계획 심사의 요건을 완화할 방침을 시사하면서, Fed는 총자산 2500억달러
미만으로 국제적인 활동이 없고, 비은행을 보유하지 않은 은행이 종합자본분석 및 검토(CCAR)에 포함되지
않아야 한다고 제안
ㅇ 다수 금융회사들이 이미 감독기관의 기대에 충족했으며, 이들 기업은 일반적인 감독절차에서 진척.
▶ 또한 심사에 필요한 자료와 소형 금융회사 부담경감 방안을 제언
○ 리치몬드 연은 래커 총재, 12월 금리인상에 강한 근거가 있다고 주장(닛케이, Fox Business)
ㅇ 노동수요 증가로 수급불균형이 발생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금리인상이 필요하며,
물가상승률도 목표치에 근접하여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설명
○ 댈러스 연은 카플란 총재, 저금리는 경제 불균형 초래(로이터, 닛케이, 다우존스)
ㅇ 저금리 정책의 장기화는 경제의 왜곡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 통화정책 정상화가 적절하다고 주장.
▶ 미국경제의 과열 우려는 낮아지고 있다고 제시
○ 미니애폴리스 연은 카시카리 총재, 9월 금리인상 보류는 적절(로이터)
ㅇ 구직활동을 재개하는 근로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실업률이 매우 낮은 수준임에도 물가상승률이 정체.
▶ 이는 금리조정이 노동시장 등 경기상황에 따라 유예되어야 함을 의미한다고 주장
○ 8월 신규 주택판매, 전월비 7.6% 감소했으나 장기적 추세는 견고(로이터, 블룸버그)
ㅇ 상무부는 같은 기간 신규 주택판매가 연율 60만9000채로 시장예상치(59만8천채)를 상회하였고,
전년동월비로는 20% 증가했다고 발표.
▶ 판매가격(중간치)은 전년동월비 5.4% 하락한 28만4000달러를 기록
ㅇ 지역별로는 서부지역에서 전월비 8.0% 증가하며 2007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북동부(34.3%),
남부(12.3%), 중서부(2.4%) 등 여타 지역은 모두 감소
ㅇ Jefferies LLC의 Tom Simons, 7월 주택판매가 급격히 상승한 것이 감소 원인이며,
주택시장의 장기적인 추세는 긍정적이라고 평가
○ 9월 신차 판매, 가격 할인에도 불구하고 감소(로이터)
ㅇ J.D.Powers와 LMC Automotive에 따르면, 최고 수준의 가격 할인에도 불구하고 9월 신차 판매대수는
전년동월비 0.8% 줄어든 143만대로 예상.
▶ 이 중 소매 판매는 1.4% 감소 전망
ㅇ 9월 대당 평균 할인액은 3923달러로 이전 최고치인 2008년 12월 3753달러를 상회.
▶ 그러나 LMC의 Jeff Schuster는, 소비자 신뢰도나 주가를 고려할 때 현재 자동차시장은 2008년보다
긍정적이며, 신차 가격이 높아진 만큼 실제 할인율은 보다 낮다고 지적
ㅇ 2016년 총 판매전망은 1740만대로 변동이 없으며, 자동차 시장의 성장이 정체되고 있으나 심각한 리스크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고 분석
○ 대선 TV 토론회, 조사대상의 50% 이상이 후보 결정에 참고(로이터, 닛케이)
ㅇ 입소스(Ipsos)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과반수 이상이 대통령 후보 TV 토론회를 대선 투표 결정에
참고할 것이라고 대답한 반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중은 39%
ㅇ 27일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공화당의 트럼프와 민주당의 힐러리 대선 후보의 토론이 예정되어 있으며,
미국의 진로, 번영, 안전 보장이 TV 토론회의 주요 논제가 될 것으로 예상
◎ 정책동향 및 해외시각
○ 노동시장 부진, 기업투자 및 통화정책 등의 불확실성 요인(WSJ)
ㅇ 과거 5년간 빠른 회복세를 보이던 노동시장이 최근 부진한 양상을 보이며, 정책 당국과 투자자의 우려가 증가.
▶ 광의의 실업률(9.7%)은 여전히 높고, 경제활동참가율은 40년 내 최저 수준에서 정체되어 임금 상승률도 부진
ㅇ 노동시장의 지표가 엇갈린 모습을 나타내면서, 기업의 향후 수요 전망과 연준의 금리경로에 불확실성이 증대.
▶ IHS Markit의 Nariman Behravesh, 경기여건을 감안하면 노동시장은 양호하나, 저숙련 근로자의 임금은
금융위기 이전 수준에 크게 미흡
ㅇ 연준은 9월 FOMC에서 노동시장의 유휴 노동력 축소 등으로 향후 고용 증가세가 둔화하고 실업률이
현 수준에서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과거 경기 확장국면 시 노동시장의 정체로 경기침체가 유발
ㅇ RBS의 Tom Porcelli, 노동시장의 개선 속도는 둔화되었으며, 경기부진 속에 완만한 감속이 전개될 것이라고 지적.
▶ 시장에서는 노동시장의 한계는 저성장률에 필적한 수준까지 고용속도가 줄어들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우려
○ 트럼프 후보 경제자문단, 보호무역 정책 등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 주장(WSJ)
ㅇ 도널드 트럼프 대선 후보의 경제자문단은 규제 완화, 에너지 탐사 확대, 강경한 무역정책 채택 등으로
대선 공약인 감세에 따른 세입 부족분이 상쇄될 수 있다고 강조
ㅇ 캘리포니아 대학 나바로(Navarro) 교수 등은 보호무역으로 향후 10년간 트럼트 대선 후보의 경제계획에 따른
세수 증가분(2.4조달러)의 3/4 정도가 창출될 전망
ㅇ 아울러 트럼프 후보의 규제 완화는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오바마 행정부가 실시한 다양한 규제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규제 완화로 관련 에너지 비용이 줄어들고, 석탄 화력 발전소 등의 투자 확대 등의
효과가 가능
ㅇ 성장 부진을 고령화와 공정 자동화 등의 문제보다 무역 불균형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
▶ 이에 향후 중국과의 무역 마찰과 일자리 축소 등이 우려되나, 무역 불균형의 문제 해결은 관세 등에
의존하지 않고 실현될 수 있다고 설명
○ 국채시장 , 해외 중앙은행의 국채 매도로 불확실성 확대(블룸버그)
ㅇ 미국 국채 시장의 대표적인 수요자인 해외 중앙은행이 최근 국채 보유를 축소하면서 시장의 불안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
▶ 중국과 일본 중앙은행은 3분기 연속 미국국채 보유를 축소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 국채금리도 상승
ㅇ 연준이 보관하고 있는 해외 중앙은행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금년 상반기 1000억달러 줄었으며,
이는 2002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
▶ 중국이 위안화 방어를 위해 국채를 매도하여, 7월 국채 보유량이 1조2200억달러로 3년 간 최저치를 기록
ㅇ M&G Investments의 Jim Leaviss, 지속되는 국채 보유량 감소는 국채 시세에 큰 타격을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
▶ 미국의 재정수지 부담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조달비용을 낮게 유지하는데 해외의 미국 국채
수요가 중요하다고 설명
○ 연준, 트럼프의 비판으로 위기에 직면(FT)
ㅇ 옐런 연준 의장은 정책금리 결정에 정치적 요소는 개입되지 않는다며, 트럼프의 비판에 단호하게 대응.
▶ 그러나 트럼프의 공격을 계기로 연준의 정책 독립성에 제약을 가하는 여타 정치적인들의 압박이
심화될 수 있다는 견해가 존재
ㅇ 조지워싱턴 대학의 Sarah Binder 교수, 현재 연준은 좌우를 가리지 않고 정치적 세력의 공격대상이
되고 있으며, 트럼프가 이를 부채질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
ㅇ Don Kohn 전 연준 부의장, 연준에 대한 정치인들의 공격은 매번 일어나는 일이며, 관련 정책논의는
민주주의에서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설명.
▶ 트럼프의 발언이 연준의 정책결정에 영향을 전혀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
ㅇ 그러나 여론조사에서 연준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상당히 떨어진 것은 우려스럽다고 발언.
▶ 정책결정에 정치적 요소가 개입된다는 비판이 지속되면, 신뢰도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
▶ 연준이 직접 나서 대중들에게 정책을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
○ 연내 금리인상, 물가와 고용지표 고려 시 불확실(로이터)
ㅇ 미쓰비시 도쿄 UFJ은행의 스즈키 토시유키, 연준이 확실히 연내 금리인상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으나,
3가지 이유로 금년 금리인상이 어려울 것으로 평가.
▶ 첫째, 연준이 주목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금년 2%에 미치지 못하고,
▶ 둘째, 8월 고용통계에서 노동시장 호조세가 주춤했으며,
▶ 셋째, 같은 달 노동시장 여건지수도 예상외의 마이너스를 기록했기 때문
▶ 세계경제의 둔화 등도 금리인상의 장애요인
○ 투자은행의 자본시장 수익, IPO 시장 침체 등으로 최악(WSJ)
ㅇ IPO 시장의 침체와 과도하게 저렴한 자본조달 수단 활용이 주식 매매 업무에 심각한 충격을 미치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투자은행의 수익사업이 완전히 복구할 수 없을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
ㅇ Dealogic에 따르면, 미국 자본시장의 수익이 20년 만에 가장 낮다고 발표.
▶ 연초부터 미국 증시에 상장된 인수 업무 등 투자은행이 거둔 수수료는 37억달러
▶ 이는 IPO 외에 상장기업의 증자와 전환사채의 발행 등이 포함
▶ 이는 1995년 이후 최저
ㅇ 주요 원인은 저렴한 자본으로, 사상 최저수준의 금리로 저비용 자금조달 선택은 풍부하여 기업의
상장 회피가 강화.
▶ 9월 16일 기준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은 68개, 조달액은 137억달러. 2015년 같은 기간까지 138개 상장,
273억달러 조달과는 대조적
ㅇ 또한 첨단 기업이 공개상장과 거리를 두면서 개인자금조달에 비중 확대.
▶ 장기 금리의 저하로 투자자는 고수익을 기대하고 사모펀드 투자회사 등에 자금을 투입. 투자은행의
자본시장 수익 업무에서 IPO 비중이 높음을 고려하면, 이는 수익에 타격
ㅇ 골드만삭스, JP 모건, 모건스탠리 등의 상반기 IPO 인수는 전년동기비 40~60% 감소하면서, 연말까지
지속될 전망.
▶ 수수료 수입 대폭 침체에도 투자은행은 감원에 소극적
▶ 기업 M&A 중개업무 등 여타업무의 법인 고객과의 관계 훼손 우려 때문
ㅇ 이에 비용절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
▶ 뉴욕 대학의 Brad Hintz, 자본시장 관련 사업은 모든 인원규모가 맞지 않다고 언급하면서,
플레이어가 너무 많아 전기요금을 지불하지 못할 수준까지 대가가 저렴한 사업도 다수라고 강조
ㅇ 한편 상장기업이 추가로 자금을 조달하는 경우에 블록딜(Block Deal) 수단 활용도 중요한 변화.
▶ 이는 대규모로 동일 종목을 투자은행이 기업과 주주로부터 한 번에 구입하고 신속하게 시장에서
거래하는 수단
ㅇ 원가와 판매액 차이가 은행의 수수료 수입으로, Dealogic은 기존 증자 및 IPO 수수료 수입은 평균 4.9%이며,
10억달러 미만의 IPO는 평균 7%.
▶ 미국 자본시장에서 블록딜이 차지하는 비중은 금년 44%로 사상 최대
ㅇ - real-estate investment trust Store Capital의 Christopher Volk, 높은 변동성을 배경으로 IPO 시장이
냉각된 금년 초에 다수 은행으로부터 블록딜 제안을 받았다고 언급.
▶ 자금조달이 너무 저렴했던 상황은 전례가 없었다고 강조
2. 유럽의 주요경제동향, 정책 및 시각
◎ 주요 경제동향
○ 영국, 외환거래의 세계적 행동규범에 구속력 강화 방침(로이터)
ㅇ 영국 정책당국은 BIS가 책정하고 있는 외환거래 관련 세계적 행동규범을 금융기관 임직원 책임 규제와
연결하여 실질적으로 구속력을 지니게 할 방침.
▶ 구체적으로는 은행이나 여타 금융기관 임직원의 세계적 행동규범 준수 확약을 추진
ㅇ 국제적 행동규범은 시장참여자가 시장을 변동시킨 이유에 거짓 진술하거나 허위 사실을 공표를 금지.
▶ 잉글랜드 은행의 Chris Salmon, 국제적 행동규범은 외환거래에 적용되는
Senior Managers and Certification Regime의 국내규제 보완에 의의
ㅇ 다만 행동규범은 강제력은 없다고 밝히고, 준수할 수 없을 경우에 임직원의 법적 책임을 부과할지 여부는
언급을 회피.
▶ 영국 FCA(Financial Conduct Authority, 금융업무행위감독기구)는 임직원의 업계 행동규범 준수에
책임이 있음을 명시
ㅇ 잉글랜드 은행의 Chris Salmon은 강제력 없는 행동규범에 금융기관이 따른 가능성이 높은 이유로 관습을
공식적으로 확약하는 것이 강력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지적
○ ECB, 대외 리스크에도 경기회복 지속 전망(로이터, 블룸버그, WSJ)
ㅇ 드라기 총재, 유로존 경제는 영국의 EU 이탈 결정과 미국 대선 등 대외 정치적 불학실성 증대에도 양호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 다만 세계 교역 부진에 따른 수출 둔화는 불안요인으로 제기
ㅇ 한편 영국은 향후 EU 탈퇴 협상 과정에서 단일시장 접근 유지 등에 대해 여타 국가들과 동일한 규칙이
적용되며, 어떠한 특혜도 제공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 꾀레 ECB 집행이사, 역내의 통화정책 의존도를 낮출 필요(로이터, FT)
ㅇ 유로존 회원국의 ECB 통화정책에 대한 높은 의존도로 저성장과 저물가 기조 탈피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영국의 EU 탈퇴와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의 외부 충격도 통화정책의 경기부양 효과를 저하시킨다고 지적
ㅇ 저물가 기조가 장기간 지속될 시 ECB의 통화정책 구사 여력이 크게 위축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후세의
삶의 질이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
○ 독일 메르켈 총리, 도이체방크에 대한 공적 지원 부인(로이터)
ㅇ 주택담보대출 유동화증권(MBS)을 불법 판매로 미국 법무부로부터 140억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은
도이체방크 관련 분쟁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입장.
▶ 도이체방크는 마이너스 금리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공적자금이 투입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
ㅇ 도이체방크의 CEO, John Cryan는 정부지원을 요구한 적이 없으며, 자력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언급
○ 영국 CEO의 76%, 브렉시트 결정으로 사업 해외이전 검토(로이터)
ㅇ KPMG가 매출 1~10억파운드 규모의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영국의 EU 탈퇴 결정으로
해외이전을 검토 중인 기업은 전체의 3/4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ㅇ 향후 자사의 성장 전망에 대해 86%가 긍정적이라고 답했고, 브렉시트 결정에 따른 경기의 부정적 충격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 비중도 69%로 높은 편.
▶ 다만 EU 탈퇴 후 영국의 투자 촉진을 위해 EU와의 교역 조건 불확실성을 조기에 해소할 필요성을 강조
○ 독일 대형 미디어업체, 브렉시트는 장기적으로 영국 경제에 긍정적(FT)
ㅇ Axel Springer의 CEO 마티아스되프너(Mathias Döpfner),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에 따른여파가 영국 경제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나, 3~5년 내 영국의 자유시장체제가 강화되면서 해외 투자자본 유입이 늘어날 전망.
▶ 반면 유럽은 국가별 경기회복차로 투자매력이 저하
ㅇ 이는 브렉시트 결과로 영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을 제기하는 대부분의 경제 및 정치권의 주장과 상반되며,
향후 영국이 낮은 법인세율과 국제 교역 중심지로서의 이점을 활용하는 홍콩, 싱가포르와 유사한 형태의
경제 구조 구축의 주장을 뒷받침
○ 독일 , 9월 Ifo 기업신뢰지수는 2014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로이터)
ㅇ 독일 Ifo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같은 기간 기업신뢰지수는 109.5로 브렉시트에도 기업의 향후 경기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반영되어 전월 대비 3.2p 상승하며 시장예상치(106.4)를 상회
ㅇ 향후 6개월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지수도 104.5로 개선되며 2015년 11월이후 최고치를 기록
ㅇ Ifo의 Klaus Wohlrabe, 영국의 EU 이탈에 따른 불확실성이 일정 부분 소멸되어, 금년 성장에 미치는 여파는
제한적 수준에 그칠 전망
○ IMF, 스위스 중앙은행은 마이너스 금리 주축의 통화정책 운용이 중요(로이터)
ㅇ 스위스 중앙은행은 자국 통화가치 절하 유도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보다 마이너스 금리를 중심으로
통화정책을 운용할 필요
ㅇ 외환시장 개입과 마이너스 금리 정책에 힘입어 물가 하방압력이 줄어들고 있으나, 향후 예금금리를
마이너스 수준으로 인하하여 안전자산 선호 확대에 따른 통화 절상압력 완화가 환율 안정에 효율적
◎ 정책동향 및 해외시각
○ 대형 헤지펀드, 유럽으로부터 자금 이탈 방지에 일조(블룸버그)
ㅇ 금융위기 이후 국제금융시장에서 헤지펀드 자금이 유출되었으나, 대형 헤지펀드 자금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투자가 확대되며 유럽 금융시장에서의 자금 유출은 완화
ㅇ 블루베이(BlueBay) 자산운용사 펀드 매니저들은 소로스 헤지펀드 자금을 활용하여 유럽 금융자산 투자를
20억달러 늘렸으며, HighBridge Capital은 Paloma Partners로부터 3000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확보
ㅇ 2015년 이후 유럽에서는 펀드 운용사들의 실적 부진, 규제 강화에 따른 비용 증가, 자금 유치의 어려움
등으로 헤지펀드의 신규 개설보다 폐쇄가 증가.
▶ 운용자산 1억달러 미만의 펀드가 대부분이나 성과에서 고전
ㅇ 하지만 대형과 소형펀드 사이에 중간지대가 공백이어서 신규투자에 좋은 기회이며, 신규펀드는 수십억달러의
자산이 없어도 운영비용을 조달할 수 있는 상황.
▶ 이에 소로스 등은 유럽에서 출자를 개시
3. 중국의 주요경제동향, 정책 및 시각
◎ 정책동향 및 해외시각
○ 홍콩 H주, 중국 경기우려에도 고수익으로 투자자금 유입(WSJ)
ㅇ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기업 주식의 벤치마크인 H주는 연초 이후하락세가 지속되었으나,
7월 들어 10% 정도 오르며 향후 상승세 지속 가능성.
▶ 이는 중국 투자자들이 고수익의 홍콩주를 상하이와 홍콩 주식교차거래를 활용하여 투자를 늘리고 있기 때문
ㅇ 9월 중국 본토 투자자들의 홍콩 증시로의 투자자금 순유입은 494억위안으로, 금년 월 평균 수준을 3배 이상 상회.
▶ 상하이 및 선전 증시의 경우 상대적으로 고평가 되어있고, 부동산 경기 과열 우려와 위안화 절하압력 등으로
투자 매력도가 저하
ㅇ Temasek의 Grace Lu,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심리는 약화되어 있지만, 홍콩 시장은 예외라고 주장.
▶ 향후 홍콩시장에는 새로운 자금유입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데, 최근 중국정부는 대형보험사의 홍콩 시장의
상호 거래를 승인
ㅇ 하지만 중국시장이 홍콩 투자 확대에 버팀목이었던 만큼 중국경기와 시장의 불안은 홍콩 증시에도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
▶ 22일에는 매수세가 약화되고, 8월 1일 이후 처음으로 본토 투자자의 상호거래를 이용한 자금이 유출
4. 기타 세계경제 동향, 정책 및 시각
◎ 주요 경제동향
○ 핌코, 고수익의 투기등급 채권투자자들은 유럽보다 미국을 선호(블룸버그)
ㅇ 핌코의 Andrew Jessop, 미국의 투기등급 평균 수익률이 6.5% 내외인 반면 유럽은 4%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고수익을 노리는 투기등급 채권투자자들에게 유럽 채권은 미래수익 전망이 제한적이라고 설명
ㅇ 저금리로 인해 투기등급 채권의 자금조달비용이 하락함에 따라 최근 줄었던 채권발행은 다시 증가세.
▶ 9월 유로와 파운드화 채권발행액은 1999년 이후 9월 기준 최고수준으로 예상되며, 미국에서도 9월
채권발행액은 전년동월비로 증가할 전망
ㅇ Jessop은 미국금리가 인상되더라도 고수익 채권시장이 그 충격을 흡수할 수 있다고 낙관하는 한편
유럽은 마이너스 금리로 이미 연금펀드나 보험사가 큰 타격을 입고 있는 만큼 더 이상 금리가 낮아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
○ 뉴질랜드 8월 무역수지, 2014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 적자(블룸버그)
ㅇ 통계청에 따르면, 같은 기간 무역수지 적자는 12억6천만 뉴질랜드달러로,
예상치(7억6천만 뉴질랜드달러 적자)를 크게 하회.
▶ 유제품, 육류 등 수출 부진으로 인해 전월 수출은 14.6% 감소했으나, 수입은7.8% 증가
ㅇ 향후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농업생산성과 수출품목의 판매가 안정화되면 적자수준은
완만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
◎ 정책동향 및 해외시각
○ OPEC의 증산 동결 가능성, 필요성에도 구조적 불안요인은 여전(닛케이, FT, WSJ)
ㅇ OPEC과 러시아간 원유 증산 동결 합의를 위해서는 다양한 난제가 상존하나, 26~28일 개최되는
비공식 회의를 통해 포괄적인 합의가 성사될 가능성이 제기
ㅇ 알제리 석유장관, 이번 회의에서 상당 부분의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나 회의 결과가 실망스러운
수준에 그칠 경우, 유가는 다시 배럴당 30달러 수준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
ㅇ OPEC, 비공식 회의의 목적은 협의 도출보다 의견 조율이 중점이나, 향후 11월 30일 열리는
비엔나 총회까지 감산 논의는 지속될 방침
ㅇ 나이지리아 석유장관, 국제 유가의 하락은 미국의 셰일 오일 생산 확대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산유국의
시장 점유율 유지를 위한 증산 지속 등이 원인으로, 증산 동결 합의의 효과에 의문
○ 국제유가 향방, 중국의 수입 확대가 주요 변수(WSJ)
ㅇ 중국은 원자재 소비가 매우 큰 국가로, 수급 등 관련 시장 상황 예측에 중요하나 국제 원유 공급 부문에서
영향력은 과소평가
ㅇ 미국 EIA에 따르면, 중국의 원유 소비량은 세계 2위 규모로 자국에서 생산되는 원유가 수출되지 않으나,
2015년 기준 원유 및 관련 액체 연료 생산량은 OPEC의 주요 산유국인 이란과 베네수엘라의 합을 크게 상회
ㅇ 반면 최근 유가 하락에 따른 수익 감소 우려 등으로 중국 에너지기업이 생산 축소에 나서면서,
8월 원유 생산량은 금융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
ㅇ 향후 중국 기업의 생산 감소로 자국 수요 충족을 위해 원유 수입이 늘어나는 가운데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전략적 비축유 확대 등이 세계 원유시장 수급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
5. 월가 시각에서 보는 한국 경제 동향
ㅁ [수출] 중국의경제구조 전환이 무역을 통한 소득기여도 저하에 영향(SocGen)
ㅇ 세계경제 성장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수출 증가에 기여하는 효과는 2008년 금융위기를 전후로
저하된 것으로 평가
ㅇ 중국의 수입대체 전략에 따라 아시아 국가간 전자제품 분업이 큰 폭으로 둔화되면서 한국 수출에 타격
▶ 한국은 수출의존도가 높고 교역대상국가들이 다수 분포되어 있어 글로벌 경기회복에도 수출 및 성장률
개선이 정체될 가능성
ㅁ [내수경기] 높은 가계부채 수준과 청년실업률이 성장세 확대를 제약(BNPP 외)
ㅇ 해외 IB들은 내년 경제가 건설투자를 중심으로 내수회복 모멘텀이 둔화되면서 당초 예상보다 성장률이
낮아질 가능성을 제기
ㅇ 현재 한은은 가계부채 우려 속에도 경기하강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어, 금년 중 정책금리는 1.25%로
동결될 것이나 내년 상반기에 금리인하를 재개할 가능성 (Societe Generale)
▶ 2017년 예산안은 건설예산 확대가 크지 않으므로 내년에 8조원(GDP대비 0.5%) 규모의 추경 편성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는 인프라 건설로 지출될 전망
ㅁ [증시] 통화정책 완화 기조와 엔고 등이 상승을 견인(Citi 외)
ㅇ KOSPI 상장기업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5개월 연속 개선(Citi)
▶ KOSPI 상장기업의 순이익마진(현 6.0%)은 수익성 개선으로, 1994년 이후 처음으로 10개월간
신흥국시장 평균(5.4%)을 상회(Credit Suisse)
ㅇ 통화정책 완화(명목 GDP성장률과 정책금리의 차이) 정도는 확대되어, 기업의 대출 수요와 소비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주가 상승을 뒷받침
ㅇ MSCI 한국지수는 거시경제변수 전망을 고려하면 연말까지 추가 상승 여력을 지녀 적정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6. IIF 컨퍼런스 주요내용 및 북한 핵 실험에 대한 월가 시각
ㅁ [IIF Global Economic Monitor conference]
BRICs 등 일부 신흥국이 회복세를 보이는 점은 긍정적이나 미국 대선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
중국 자산시장 버블 및 구조개혁 지연, 글로벌 설비과잉 등의 하방요인에 유의할 필요
ㅇ 신흥국 경제가 확장국면에 위치한 가운데 특히 중국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확산되고 있으나
지지부진한 구조개혁, 자산시장 버블 등의 하방요인을 경계할 필요.
▶ 성장률 목표치 달성을 위해서는 민간 부문의 역할 증대가 긴요 (Charles Collyns, MD, Chief Economist)
ㅇ 올해 금리인상은 한차례에 그칠 전망이며 '17년과 '18년 각각 2차례의 금리인상을 예상.
▶ 선진국을 중심으로 정치적 리스크가 확대되는 가운데 트럼프 당선시 고립주의적 대외정책으로 인해
대중국 갈등, 무역축소 등의 하방요인이 심화될 수 있음을 우려 (Ulrik Bie, Chief Economist)
ㅇ 양적완화ㆍ제로금리 등의 완화적 통화정책의 결과 기업 구조조정이 지연되고 창조적 파괴를 통한 혁신의
선순환 구조가 작동하지 않아 전세계적으로 과잉설비 문제가 심화 (Hung Tran, Executive Managing)
ㅁ [북핵관련 월가 시각]
북한 핵실험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의견이 중론이나 최근 미국내에서 불거진
선제 타격론이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확대될 수 있음을 경계
ㅇ 북한의 5차 핵실험이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선제 공격론이
대두하면서 향후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대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곤란
(Anonymous former senior employee at one of the ratings agencies)
ㅇ 북한의 극단적 군사도발의 본질은 내부결속 강화이지만 미국에서 선제타격에 대한 여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사소한 오해나 실수가 또 다른 충돌로 확대될 수 있음을 경계
(Anonymousretired investor, active in EM equities)
ㅇ 중국과 북한의 밀접한 관계를 감안하면 추가적 대북제재 강화에는 한계가 존재. 북한은
국제사회에서 핵보유국의 지위를 인정받아 체제 몰락 등의 위협에 대처할 것으로 전망
(Anonymous retired Chinese American private equity investor, active in EM equities)
ㅁ [통화정책ㆍ美대선]
뉴욕사무소장(Charles T.Kimball)의 美 통화정책과 대선에 대한 시각을 정리
ㅇ 9월 FOMC에서의 정책금리 동결로 인해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으며 특히 중도적 성향
위원들의 견해가 금리의 인상여부에 결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ㅇ 두 후보의 지지율이 박빙인 상황에서 1차 TV 토론결과가 대선의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
▶ 미국과 유로존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금융시장의 최대 리스크 요인
7. 미국 대선 1차 토론회에 대한 월가 시각
ㅁ [1차 토론 평가]
전반적으로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에 우세하게 전개된 것으로 평가
ㅇ 양측은 무역정책, 일자리, 세금 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서 첨예하게 대립.
▶ 힐러리는 트럼프가 대통령에 부적격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였고, 여러 분야에 걸쳐 트럼프를
효과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보임
ㅇ 이번 토론은 두 후보의 지지율의 격차를 넓히는 터닝포인트로 작용할 가능성이 상당.
▶ 토론 도중 사회자의 질문들이 트럼프 측에 불리했다는 의견이 제기될 소지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힐러리 클린턴이 우세했던 토론회였다는 사실에는 이론이 없을 전망
ㅁ [과거 1차 TV토론에 대한 시각]
과거 대선에서 첫 TV토론 직후 지지율이 최대 3~4%까지 변동했으며 토론의 우세가 대선 승리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다만 부동층이 예상보다 적고 추후 2차ㆍ3차 토론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현직 대통령이 출마하지
않았다는 점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됨
ㅇ 역사적으로 TV 토론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후보들의 지지율이 평균 1~2%에서 많게는 3~4%정도
변동하는 경향이 있으며 양당 후보의 지지율이 평균오차범위 이내 접전인 점을 감안하면 첫 토론의 결과는
향후 여론조사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
ㅇ 다수의 유권자들은 결과와 무관하게 토론회 전에 지지 후보를 결정하는 경향이 있고 현재 부동층이
오직 5%에 불과하고, 투표불참 혹은 제3의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의 비중도 15%에 육박하는 점을
고려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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