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금 숨도 못쉴 상황... 90년대 고난의 행군보다 심해

[코난.카페장(경기)]

북한이 조만간 큰일하나 낼지 싶네요

트럼프도 지금 두자리수이상으로 지지율이 떨어졌는데 국민의 관심을 돌리고 이걸 한방에 만회하기 위해 북한을 이용할지도...

"北경제는 지금 숨도 못쉴 상황"..90년대 고난의 행군보다 어려워

北경제 얼마나 어렵길래
경제제재에 코로나로 국경봉쇄
올 성장 -6% 전망..주민 동요

◆ 6·15 공동선언 20주년 ◆

"(미국 내 시위를 촉발한) 조지 플로이드는 '숨을 쉴 수 없다'고 했다. '목이 막혀 죽겠다'는 게 지금 북한과 유사한 상황 아닌가 생각한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재 북한 상황이 미국 인종차별 운동을 촉발한 플로이드의 사망 직전 상태와 비슷하다고 진단했다. 북한에 가해진 다양한 제재로 인해 북한 경제가 버틸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뜻이다. 그는 "북한이 1년 동안 쓸 수 있는 정제유 수입량 한도를 50만배럴로 한정해놨는데, 우리 대한민국이 하루 쓸 정제유 250만배럴의 5분의 1을 갖고 북한 전체가 1년 동안 쓰라고 했으니 경제가 버틸 수 있겠나"라고 했다.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도 최근 북한이 군사 도발을 예고하는 등 남북 관계를 극한 긴장으로 몰고 가는 이유를 경제난에 따른 체제 위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홍 수석연구위원은 이날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김씨 일가가 가족회의를 해서 '우리 백두혈통이 정권을 유지하는 데 절체절명의 위기'라고 얘기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현재 북한 경제난이 과거 '고난의 행군' 때보다 좋지 않다고 추정하고 있다.

당시 경제난으로 인해 북한에서는 1996~2000년 5년간 아사자 33만명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 산하 피치솔루션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북한 경제가 올해 6%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는 고난의 행군 시기 최악의 성장률을 기록했던 1997년(-6.5%)과 비슷한 수준이며 1995~2000년 평균 성장률인 -3.5%보다 훨씬 낮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경제난으로 인해 사실상 체제 위기를 겪고 있는 셈"이라고 평가했다.

1월 말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중국과의 국경을 봉쇄하면서 상황은 더욱 나빠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조봉현 IBK경제연구소장은 "북한 경제의 큰 축인 장마당은 3월까지만 해도 큰 변화가 감지되지 않았다"며 "그러나 중국에서 들여오는 물동량이 줄어들면서 4월부터 장마당이 굉장히 위축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때부터 북한 주민들 불만이 생기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덧붙였다. 농촌진흥청 분석에 따르면 북한의 지난해 곡물 생산량은 464만t으로 수요량(550만t) 대비 86만t이 부족하다. 실제로는 부족량이 100만t을 넘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측하고 있다.

[연규욱 기자 / 이석희 기자]

[칸츄리꼬꼬(미국)]

어쩌면 통일로 이어지는 최고의 찬스가 될 수도 있겠네요.

[카카로트(부산)]

비핵화하면 다 해 준다는데 왜 안 하냐 ?

[산조아(강원)]

비핵화하면 군부쿠테타로 총맞아 죽고
비핵화하지 않으면 경제난으로 민중들로부터 돌맞아 죽고 백두혈통은 아마도 이판사판
으로 몰릴듯,,,,

[달타냥(서울 중구)]

비핵화하면 미국이 약속을 지킬것이라 믿으삼?
이미 한번 속았는데..
미국이 무슨 명목으로 어디서 달러를 빼서 북한을 줄수있다고 생각하시는지?
북한이 비핵화해서 잘 사는 나라가 된다면 다른 나라도 따라하지 않겠음?
중국 철책을 북한이 막아주고있는데 북한을 그냥 망하게 해서 넘겨 줄것 같음?
사드하나로 나라가 뒤집어질 판이였는데 미군이 압록강에 주둔하는꼴을 중국이 그냥 보고 있을것 같음?
제 생각엔 미대선에 써 먹을려고 김정은에게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해 줄께라고 모종의 약속을 했는데
미국이 자꾸 딜레이 시키니.. 대선은 다가오고 배는 고프고 민심은 흉흉해 지고 입장도 그렇고 하던차에
탈북자들이 풍선도 날려주고 위대한 최고존엄에게 쌍욕을 해데니 껀수가 잡힌거라고 추측됨.

6월13일 미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트럼프는 이런 연설을 했다
우리는 멀리있고 잘 알지도 못하는 나라의 오래된 갈등해결은 미군의 책무가 아니다
외국에 주둔하는 미군은 미국민이 위협을 받을때만 행동할것....이라고

[달타냥(서울 중구)]

북한이 하는짓이 뭣같이 기분 나쁘고 쳐 죽이고 싶겠지만
만약 북한이 없어지고 대한민국이 중국.러시아와 국경을 맞다아 있다면 지금 정도의 평화가 유지될까?
미국이 북한을 치지 않는 이유는 딱 하나다
후세인.카타피.빈라덴 제거후 미국의 행동에서 봤드시 김정은의 북한을 붕괴시키고 나면 주한 미군의 한반도 배치의 이유와 명분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한집에 사는 자식들도 부모님들이 왜? 싸우는지 진짜 이유는 잘 모른다
하물며 세상을 움직이는 조직.단체.사람들이 아무 생각없이 충동적으로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움직인다?
아마도 그렇지 않으리라..
미국은 북한이 저런 행동을 할때마다 땡큐를 외치고 있을것이다
영국 정보부 m16에서는 스위스에 유학가있던 김정은을 미국쪽이 모종의 작업을 했다고 보도한바도 있다
미국이 북한을 핵 때문에 단 1이라도 무서워 한다면 그건 완전 뻥이다
러시아와 중국이 10.000개 이상의 원자.수소 폭탄을 공식적으로 수십년간 보유해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은 미국인데 말입니다.
어찌되었던 미국의 통큰 결정으로 이번일이 잘 마무리 되어 남북한 모두에게
큰 불행이 비켜가기를 기원합시다.

[장한(강원)]

👍👍👍 동감입니다

[칸츄리꼬꼬(미국)]

미국은 하고 싶은대로 하는 나라,
국력이 있고 기축통화가 있으니까요,
한국은 그런 국가의 눈치를 보고 있죠,
한국도 돈을 무한정 찍어서 나눠주고 있을걸요,
정권유지할려고요.ㅍㅎㅎㅎ

[산호랑이]

https://news.v.daum.net/v/20200615120115412

[미스옹]

마이너스 6프로 밖에 안되나요?
마이너스 16프로 정도로 훅~~~떨어져서 정신 좀 차렸으면
촣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