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③ 도시/광역철도 1기 지하철에서 천호 잠실 구간에 지하철 건설 계획이 있었는지요?
기억이 눈물이 추천 0 조회 288 22.11.08 19:27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11.08 22:59

    첫댓글 제가 그 주변에 살았어서 아는데 말씀하신게 맞을 겁니다. 원래 천호동쪽으로 지하철이 가려고 했는데 유력 버스회사 때문에 무산되었다는 이야기는 저도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라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지금 명일역 부근에 그 버스회사 종점(차고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하남공영차고지로 옮겨갔나 그럴 겁니다.

  • 22.11.09 11:24

    568번 버스 일명 오리발 생각나네요.

  • 22.11.09 11:28

    @광주역 오리발이 뭔가요?? 오리발은 옛날 분당선 아닌가요? 오리발 수서행

  • 22.11.09 11:28

    @누구게 568번 버스를 오리발이라고 했었어요.
    너무 느려서요.

  • 22.11.09 11:36

    @광주역 그렇군요. 568번 기억납니다. 우리 동네를 지나갔는데 청량리쪽에 사시던 이모님댁에도 가는 버스라 가끔 이모댁 놀러갈 때 타기도 했었죠. 어렸을 때라 버스 방향을 몰라서 반대쪽에서 타는 바람에 종점에 갔다가 돌아오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ㅋㅋㅋ

    568번 말고 569번도 있었고 암튼 여러 노선이 있었죠.

    지금도 기억나는건 저 애기 때인데 그 때 버스카드(현.교통카드) 처음으로 시범실시 했던 운수회사였습니다. 그 때 처음 신문물을 접해서 신기해 하며 사용했더랬죠. 근데 두 버스회사만 버스카드를 시범실시해서 다른 버스회사의 차를 타면 버스카드가 안되어 좀 불편했었습니다. ㅎㅎ

  • 22.11.09 11:38

    @누구게 그러시군요.
    전 토큰, 회수권세대예요.^^

  • 작성자 22.11.09 19:34

    @누구게 고덕동에서 동대문 운동장 사이를 운행하던
    500-1번 버스가 생각나네요
    암사동에서 천호대교 건너는건
    그버스가 유일해서 등교길엔
    매달리다 싶이 해야 겨우 탈수 있었는데
    중학교땐 차고지 근처에 학교가 있어서
    일부러 명일동 종점까지
    걸어가서 버스타곤 했던 기억이
    사장이름 유쾌하와 달리
    서울승합 버스타고 다니던 난
    결코 유쾌하지 않았던 ㅋㅋ
    결국 그동네에서 이사하고 나서
    8호선 완공

  • 22.11.10 11:43

    @광주역 전 토큰은 보기만 했고 써보지는 못 해봤네요. ㅎㅎ

  • 22.11.10 11:43

    @기억이 눈물이 500-1은 우리 동네를 안 지나갔는지 제가 잘 안타던 노선인지 그 노선에 대한 기억은 있는듯 없는듯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 22.11.09 18:10

    실제로 3호선을 현재의 루트인 강남이 아닌 왕십리-성수-자양 루트로 보내려고 했던 내용이 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모 버스회사와 서울시영버스를 불하한 서울시의 방침이 맞아 떨어진 서울시와 모 버스회사의 유착, 결정적으로 영동ㆍ잠실 개발이 확정되면서 지금의 결과가 되었죠

  • 천호 잠실간은 아니더라도 2호선 동부구간이 지금과는 다를수도 있는데 아차산길이 아닌 광나루길을 경유해서 올림픽대교를 건너 잠실로 향하는 현재보다는 한강변을 한블럭 더 동쪽으로 이동된 모양새를 채택했슬 가능성도 있었슬 것입니다.
    헌데 제 생각에는 이 코스가 주요 간선도로망과도 부합되는 합당한 코스라고 봅니다. 화양사거리, 구의 사거리 올림픽대교를 북단지역이 원래는 현 2호선이 지나는 구간 도로연변보다는 번화된 지역이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