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일어설 힘조차 생기지 않아요 ㅜㅜ

안녕하세요 마음이 답답한 나머지 글을 올립니다. 취준생들 다 마찬가지이겠지만 이런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얘기를 좀 할께요 토익점수 한참 기준에도 못미칩니다. 솔직히 영어점수 때문에 원서 낼 엄두도 못냈습니다. 그래서 영어점수를 보지 않는 공기업으로 주로 원서를 썼습니다. 여태까지 낸 기업들은 전부 시험에서 다 떨어지거나 서류에서 탈락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일반회사도 내 보았지만 결과는 광탈ㅜㅜ 저는 취업스터디를 해본적도 없고 다만학교에서 하는 자기소개서 관해서 수업들은 적 밖에 없습니다.
이제 나이도 서른에 가까워지고 도무지 어떤일에 도전 할 힘이 생기질 않습니다. 좋은 에너지를 받고 다시 해볼려고 하지만 이것조차 쉽지 않네요 마음같아선 새벽에 나가서 막노동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제 어떻해야 할까요??? ㅜㅜ

저두 30대입니다 힘내세요 저두 영어공부를 시작하려하는데 같이 하실래용

ㅈㄴㄱㄷ) 저도 어찌하다가 영어스터디 모집하는데 2명뿐이라 충원중인데.. 혹시 관심있으신지여..

힘내세요 ㅠㅠ 다 잘될 겁니다 ㅠㅠ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ㅠ ㅠ 가족들한테도 친구들한테도 툭터놓고 말할수도 없잖아요 ㅠ? 답답해요 막연하고.. 비슷한 분들끼리 한번 정모햇음좋겠어요 ㅠ 조금은 위로가 되지않을까하는 마음에.. ㅠ

공기업이 영어를 안볼 것 같죠.. 그런데 공기업에 지원하는 지원자들의 영어성적이 너무 높은게 문제입니다.
대기업 아니면 공기업이 목표인가요?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은.. 별로인가요?

대기업이나 공기업이 목표라면.. 필연적으로 영어공부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스펙을 갖추어도 너무나 많은 고스펙자들이 넘치는 대기업, 공기업 취업 환경에서 이겨내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대기업이나 공기업만 못하겠지만, 중견/중소기업 중에서도 적지 않은 초임과 복리후생을 갖춘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당장에 영어공부도 중요하지만, 말씀드린 중견/중소기업에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떻겠습니까? 가셔서 좋은 경력 쌓으시면 상위 기업으로 갈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현명하게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힘내십시오. 대기업이나 공기업만 못하겠지만, 중견/중소기업 중에서도 적지 않은 초임과 복리후생을 갖춘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