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벌써 새로운 2월 초하루 월삭일 주말 아침을 맞이하면서 이달은 무엇보다 중국 우한의 코로나 폐렴 바이러스를 이기고 극복되는 가운데 생애에 최고의 달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눈에 보이지 않는 코로나 세균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실감한다면, 영적인 죄의 문제도 눈에 보이지 않는 사탄이 던지는 죄가 얼마나 전염성이 강한지를 동시에 깨닫고 철저하게 하나님의 자녀들은 죄의 미혹과 유혹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철저하게 죄를 단절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 그래서 주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세상에서 구별되고 깨끗하게 살며 죄와 타 협지 않는 삶을 살겠다는 것은 내 힘과 의지와 결단은 심히도 약함을 고백하면서 항상 기도하여 성령님과 바른 관계 속에서 도우심과 인도함을 받는 2월이 되시기 축복합니다.
◑ 본 문 ◑
{ 시편 6편 1-10절 }
1. 여호와여 주의 분노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오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2.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3. 나의 영혼도 매우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4.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5. 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하는 일이 없사오니 스올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
6.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7. 내 눈이 근심으로 말미암아 쇠하며 내 모든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두워졌나이다.
8. 악을 행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내 울음 소리를 들으셨도다.
9.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10. 내 모든 원수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히 떪이여 갑자기 부끄러워 물러가리로다.
◑◑◑◑ 제 목 ◑◑◑◑
◗◗ 병상에서 지은 참회의 시
◑◑◑ 본문 이해와 요약 ◑◑◑
◗ 6편에서는 다윗은 죄로 말미암아 병상에서 말할 수 없이 절망에 빠져 있음을 봅니다.
- 오늘 6편은 죄를 뉘우치는 시편 가운데 처음 등장하는 시편입니다.
- 참회의 시편이라고 부르는 것이 타당한 것을 읽어보시면 금방 알아챌 수 있습니다.
- 아픔과 슬픔과 근심과 탄식이 스며있습니다 (3, 6, 7절).
- 수 없이 겸비하여 엎드린 시인의 깊이 속 타는 심정 (2, 4절)을 접할 수 있습니다.
- 동시에 자신의 죄를 미워하는 단호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8절).
- 죄를 참회하는 자가 하나님께 돌아올 때 틀림없이 동반되는 현상들이 6편 곳곳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 시편 6편을 크게 나누면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1-7절에서 다윗이 참회 중의 간구라고 한다면 8-10절은 기도의 확신 가운데의 선포입니다.
- 이렇게 구분하면 확실한 분위기의 전환을 느낄 수 있는데, 좀 더 자세히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 다윗은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지는 않으나 자신의 죄로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를 샀다는 것을 시인합니다.
-2절에서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탄식하고 있습니다.
-7절에서는 “내 눈이 근심으로 말미암아 쇠하며 내 모든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두워졌나이다”고 고백하였습니다.
- 죽음이 모든 것의 종결이라 믿은 다윗은 지상에서 더 많이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서 죄의 고백과 하나님의 자비를 간구했습니다.
- 실로 성도의 제일 큰 목적은 주어진 시간 안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다윗은 죄에 대한 징계로 질병에 시달리는 중에, 회개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시편이라고 봅니다.
- 사실 다윗은 한때 인구조사로 인한 하나님 앞에 교만한 죄를 지은 대가로 진노의 값으로 갑자기 코로스와 같은 염병으로 7만 명이나 되는 백성들이 죽어가는 보고를 듣고 너무나 절망하여 정신적으로도 완전히 무너졌고 육체적으로도 병이 깊이 들어 쇠약해진 것을 봅니다.
- 다윗이 이처럼 절망한 이유는 범죄 한 자신을 하나님이 버리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회개 기도하면 용서해 주시고 용납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였고 믿음으로 담대하게 구하고 기다렸던 것이 아름다운 응답으로 강건하게 회복의 축복과 은총을 받은 것을 찬양하고 있는 내용을 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관계회복은 행복의 비결이다. (시편6편2-4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죄는 지을 땐 달콤하지만, 지은 후에는 영혼이 떨리는 고통이 따르며, 죄의 가장 큰 형벌은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 2-4절을 살펴보면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나의 영혼도 매우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우리는 다윗이 매우 영과 육이 가장 괴롭고 고통스러운 상태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그는 매우 수척하였다고 하였고, 뼈가 떨릴 정도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하였으며, 그 뿐만이 아니라 영혼까지도 심하게 떨린 정도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 그러면서 그는 하나님께 은헤와 긍휼을 베풀어 주실 것과 자신을 고쳐주시기를 간구하였습니다.
- 또한 그는 그런 고통이 언제까지 계속되어야 하는 지 묻고 있습니다.
- 얼마나 고통스러우면 그것이 언제까지 지속 될 것인지를 묻겠습니까? 실로 다윗은 충격적인 일이고 극심한 고통 중에서 신음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죄는 이렇게 심각한 결과를 낳습니다. 죄지을 때의 달콤함은 생각도 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고통을 안겨줍니다.
- 물론 죄를 범하고도 이러한 고통을 당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하나님의 징계가 없어서,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을 이러한 고통을 당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그러나 현실에서 고통을 당하지 않는 사람은 이 세상이 끝나는 날로부터 영원히 성도들이 현실에서 고통을 당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심각한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 요한계시록6장 16절에서 보면 마지막 날에 악인들은 하나님과 어린양의 진노 앞에서 산과 바위를 향하여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양의 진조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라고 부르짖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이는 그들이 당할 고통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충분히 짐작하게 되는데, 이처럼 죄는 매혹적인 것이지만, 인생에게 심각한 고통을 안겨줍니다.
- 그러므로 범죄로 인한 고통이 찾아오기 전에 죄와의 접촉을 끊기를 결단 합시다.
- 죄악의 사슬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의를 힘입어 과감히 절단하는 은혜가 있기 바랍니다.
- 달콤한 범죄의 유혹에서 자유하기 위해 하나님의 자녀 된 의식을 늘 흔들어 깨우시기 바랍니다.
- 시편42-43편의 기자가 지기 영혼을 흔들어 깨운 것처럼 자신의 의식을 늘 흔들어 깨워 모든 시선을 하나님께 향하도록 습관화하시기 바랍니다.
- 그러면 미혹과 유혹의 죄가 자리를 들지 못하는 반면, 성령께서 자녀들의 심령을 지배하실 것이며, 이때 성령님의 보호하시고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해 봅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 우리의 삶에 원치 않는 어떤 고통이 찾아왔다면, 자신을 깊이 돌아봅시다.
- 바울은 고린도전서15장 34절에서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라고 하였습니다.
- 자신 안에 어떤 탐심의 죄의 흔적이 있는지 찾아봅시다. 그리고 그 고통이 범죄로 인한 고통이라는 사실이 깨달아지면 다른 길이 없으므로 오늘 다윗처럼 하나님께 철저히 간절하게 호소하면 됩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은 기도하는 우리에게 선으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일시적으로 찾아온 아픔과 고통은 하나님의 징계이기 때문에 이 고통이라는 징계에서 나의 죄악의 찌꺼기가 제거되면,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은 자녀에게 놀라운 치료와 함께 큰 위로와 은혜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 그리고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죄의 가장 큰 형벌은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 특히 4절을 다시 보면, 우리의 주목을 끄는 표현은 ‘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라는 표현입니다.
- 이는 다윗이 하나님께서 자신의 죄 때문에 자신에게서 떠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음을 반영하여 줍니다.
- 다윗은 아마도 자기에게 극심한 고통이 찾아온 것을 하나님이 자기를 떠나신 결과라고 생각한 듯합니다.
- 물론 하나님이 다윗을 떠나신 것은 아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범죄에도 불구하고 다윗을 징계하시고 일정 기간 동안 그에게 침묵하셨습니다.
- 그것이 다윗으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자기 곁을 떠나신 것으로 여겨지게 한 것입니다.
-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은 다윗이 하나님께서 자기 곁을 떠나셨다고 여긴 것처럼 죄는 분명 일시적이라도 하나님과 관계단절을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그 죄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하나님과 단절된 관계는 지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하였을 때 그들에게 맨 먼저 찾아온 것이 무엇입니까?
- 하나님의 동산에서 쫓겨나 하나님과 단절 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 그리고 그로 인하여 그들이 당한 고통은 실로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 그들의 영혼은 그 근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단절됨으로 인하여 생명력을 지닐 수 없게 되었고, 육체적으로도 온갖 질고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 그리고 마침내는 육체적으로 죽음을 맞이해야 했었는데, 이와 같은 사실이 보여주듯이 모든 인생 질고가 하나님과 관계 단절로부터 비롯됩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죄를 멀리해야 할 것이고, 무엇보다 죄를 두려워해야 합니다.
- 죄는 생명의 근원과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을 불러 오는 것입니다.
- 이사야59장 2절에서“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이러한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은 너무나 커서 상상을 초월합니다.
- 심하면 영원한 생명을 잃게 하고 모든 복을 상실케 되므로 자녀 된 우리가 이러한 사실을 안다면, 죄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잠시 시선을 미혹과 유혹을 받아 주님이 아닌 죄에 달콤함에 취해 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죄의 유혹이 얼마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또한 아픔과 고통이 따를 때에 급하게 챙겨야 되는 것이 무엇인지? 죄의 가장 큰 형벌이 무엇이라고 보았는지? 그래서 매일의 삶 속에 하나님과 나 그리고 이웃과 그리고 자연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살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관계 단절은 불행이요, 관계 회복이 행복입니다.
- 연약한 우리가 죄는 지을 땐 달콤하게 보이지만, 죄를 지은 후에는 육체의 아픔과 영혼이 심하게 떨리는 고통이 따르게 되는 것이므로, 죄의 가장 큰 형벌은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을 가져오는 것을 명심합시다.
- 물론 우리는 죄의 본성을 지니고 있어서 죄에서 완전히 자유 할 수 없으며, 종종 죄를 범합니다.
- 그때 우리에게 가장 시급하게 요구되는 것은 즉시 회개기도로 관계 회복이 최우선입니다.
- 왜냐하면 회개를 통해서 죄를 씻음으로써,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미가서3장 4절에서 “그 때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을지라도 응답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행위가 악했던 만큼 그들 앞에 얼굴을 가리시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회개만이 우리의 죄를 제거할 수 있고 우리에게서 멀어져간 하나님을 다시 돌아오시게 할 수 있습니다.
- 그런즉 하나님의 자녀 된 내가 우선적으로는 항상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을 초래하는 죄를 철저하게 경계합시다.
- 그러므로 혹시 미혹과 유혹의 죄를 범하였을 경우에는 진정으로 회개에 신속하여서 다윗처럼 자기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께 다시 돌아와 주시도록 기도하고 무엇보다 관계 회복이 제일이며, 이로 인한 은혜와 축복은 영원무궁한 것임을 알고 나를 비롯한 이웃에게 관계 회복을 위해 힘쓰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