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주가 생일 이라고 민영이 마음이 급하다 지난 엄마 생신땐 용돈을 톡톡 털어 엄마 옷을 사더니 요번엔 손가락을 바늘에 꾹꾹 찔려가며 인형을 만들었다 참 마음이 예쁘다 도서관 총회도 다녀오고 현석이란 새친구도 와서 마음에 부담감이 있었는데 현석이는 오히려 나보다 일찍 와 있었다는것 때문인지 이미 부모님과 많은 이야기가 있어서 인지 날 대하는 모습이 나보다 더 스스럼이 없다 살짝 농을 섞을줄도 알고 자기의 재미를 위해 친구의 배려도 당당하게 요구 할줄 안다 민선이는 외부활동을 싫어 한다는 귀뜸을 들었는데 매번 배고파 할 정도로 활달 하다 방학이 끝나고 새 친구도 많이 늘었는대 참꽃이 많이 안정적이다 바느질이 끝나고 어제 민영이가 잃어버린 모자를 찾으러 갔다 썰매를 신나게 탔다 현석이는 참꽃에서 나가자는 말은 놀자는 뜻인것 같다며 횅 하니 밖으로 나간다 민서는 썰매로 보드를 탄다 우리 아이들 전용 썰매장은 경관도 정말 멋지다 민서 포즈가 끝내줘요
첫댓글정말 사랑스런 아이들입니다. 이런 사계절 자연을 선물한 참꽃에 다시한번 고마운 마음이네요... 아이들이 부쩍 성장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 여기서 멈춰버리지 않도록 노력 해야 갰습니다. ^^ 글구, 민서 포즈 정말 끝내주네요~~^^
첫댓글 정말 사랑스런 아이들입니다. 이런 사계절 자연을 선물한 참꽃에 다시한번 고마운 마음이네요...
아이들이 부쩍 성장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 여기서 멈춰버리지 않도록 노력 해야 갰습니다. ^^
글구, 민서 포즈 정말 끝내주네요~~^^
어제 급 아마로..
겨울눈대신 아이들과 바느질 수업..ㅎㅎㅎ
어찌나 정신없던지요^^;;
아이들대로 바늘에 실 꿰어 주다가 한 시간이 흘러갔다는..ㅋㅋ
울 겨울눈은 저엉말~~~ 대단해요!!
이 눈썰매장이 어드메인지?
정말 신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