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ood Show 2018, 뉴질랜드 최대 식품전 현장 방문기 - 지역별, 국가별 전시관이 구성돼 참관객의 눈길 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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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od Show 2018, 뉴질랜드 최대 식품전 현장 방문기

2018-08-03 배선호 뉴질랜드 오클랜드무역관

-  지역별, 국가별  전시관이 구성돼 참관객의 눈길 끌어 -

-  한국 식품 및 농산품에 대한 현지인의 관심이 높았으며 장기적으로 이끌어갈 원동력 구성 필요 -

□ 뉴질랜드 오클랜드 푸드쇼 2018 개최

  ㅇ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2018 뉴질랜드 푸드쇼(The Food Show 2018)가 오클랜드 ASB Showgrounds에서 진행됨.

    -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 전시회는 뉴질랜드 최대 식품 관련 전시회로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오클랜드를 순회하며 개최

    - 이 중 규모가 가장 큰 오클랜드 푸드쇼는 연평균 300여 참가업체, 3만 명의 관람객을 자랑. 특히 주 관람객층이 2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식품 구매력이 높은 여성층으로 제품 홍보를 위한 최적의 마케팅 장소로 손꼽히고 있음.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2018 뉴질랜드 오클랜드 식품전(The Food Show Auckland 2018)
개최기간	2018년 7월 26일~7월 29일
개최장소	ASB Showgrounds
전시분야	식품, 음료, 주류, 향신료, 주방용품 및 요식산업 등
주최기관	North Port Events Ltd
연혁	1995년부터 매년 개최
참가규모	평균 20개국 300개사
관람객수	3만5000명 (2017년 기준)
홈페이지	www.foodshow.co.nz

자료원: Auckland Foodshow

전시장 외부, 내부 전경 

  

자료원: KOTRA 오클랜드 무역관

□ 전시회 특징

  ㅇ The Food Show는 North Port Events에서 운영하는 대표 이벤트로 2000년에 시작해 현재는 매년 뉴질랜드 3대 도시(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이 중 오클랜드 식품전의 규모가 가장 큼.

    - 2017년 기준 오클랜드 3만5002명/286개사, 웰링턴 1만3010명/128개사, 크라이스트처치 9439명/123개사 참관

  ㅇ 대표적인 식품 B2C 전시회로 3개 지역 전시회에서 발생된 전체 매출은 70억 원 규모, 방문객당 구매비용은 13만원, 96%에 달하는 방문객이 실제 구매했을 정도로 2만원이 넘는 입장료에도 불구하고 실제 구매 의사가 높은 방문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

  ㅇ 이 전시회는 2008년부터 2011년 동안 The Exhibition & Event Association of Australasia(EEAA)에서 선정한 Best Consumer Show Under 10,000㎡와 Best New Zealand Show 수상 경력이 있을 만큼 뉴질랜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식품 박람회라고 볼 수 있음.

□ 전시관 구성

  ㅇ 참가업체 부스는 크게 세가지 섹션으로 구분되며 위치는 선착순으로 정함.

  ㅇ 유명 셰프들의 요리 시연을 감상할 수 있는 Cooking Theatre는 행사장의 하이라이트라 볼수 있으며 Sachie Nomura, Nadia Lim, Monique Fiso, Luke Hines 등 뉴질랜드 뿐만 아니라 호주, 아시아권에서도 유명한 셰프들의 시연이 매시간 진행해 큰 인기를 얻음.

Auckland Foodshow Cooking Theatre

자료원: Auckland Foodshow

  ㅇ 지역 장인들이 소량 생산하는 고품질 핸드메이드 식품을 맛볼 수 있는 Artisan Village는 2017년부터 소개돼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2018 Foodshow에서도 뉴질랜드 각 지역의 특산물 및 장인 정신이 깃든 올리브, 소시지 등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음.

Auckland Foodshow Artisan Village

자료원: KOTRA 오클랜드 무역관 자료 종합

The Food Show 2018, 뉴질랜드 최대 식품전 현장 방문기-전체-kotra 해외시장뉴스.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