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쉬어가자!
힘들거든, 다 내려놓고
잠시 쉬어가자.
감기가 걸리는 것도,
몸이 아픈 것도 쉬어가라는 거다.
사연 없는 사람,
상처 없는 사람이 어디 있더냐
다 그렇게 주고받으며 산다.
잠시 동안 하던 일을 놓아두자.
사색하며 지켜보는 것도 괜찮다.
쫓기듯 살아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자.
따뜻한 커피 한 잔,
한 편의 휴먼 영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음악을 들으며 쉬어가자.
그래도 힘들거든
산으로, 바다로 떠나 다 쏟아내자.
상처를 받은 것도 상처를 준 것도
내가 아픈 것도 어제의 일이다.
억울한 것 있으면 토해내자.
울고 싶으면 실컷 울자.
눈치 보지 말고 크게 소리 내어 울자.
훌훌 쏟아내자.
맘껏 칭찬하자.
아낌없이 손뼉 치자.
기꺼이 보상하자.
때를 놓치지 말자.
꽃이 피면 사랑도 핀다.
꽃이 지면 사랑도 진다.
기쁠 땐 끝이 보이도록 웃고,
슬플 땐 끝이 보이도록 울자.
친구야, 쉬어 가자.
힘들거든, 다 내려놓고
잠시 쉬어가자.
- 김정한 -
첫댓글 잔득찌프린 일욜~~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성자님
함께해주시어 고맙습니다.
저도 냉커피 만들어야
겠네요~
고마워요
네
냉커피
😀 좋아요
고마워요
쉬엄 쉬엄 삽시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행복하세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공감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네~~
우리 그렇게 쉬엄쉬엄 가자구요~^^
ㅎ~
덕순님
가끔씩 쉬어가도
되지요?
고마워요 함께해주시어....
가끔 쉬어가야지요~
방가워요
잘 계시죠?
@김말자(울산) 네. 전 잘지냅니다.
불편하신 다리는 좀어떠신지요? 여름이라 더 힘드시겠어요 ㅜㅜ
@김명순(군포) 많이 좋아졌어요.
하루생활이
병원 갔다가
목욕탕오고가고
ㅎ 고맙습니다.
명순님
쉬어가는 인생 아니겠어요^^
그러치요
쉬어갑시다.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