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점심이 다되서~~몸푼 아가 멱국 끊여서 가지고 갔어요 용달차에서 그걸 뭐라고 하는지 몰겠는데 개장 같은데서 무더기로 있으며 용캐도 아가들과 지몸을 건사한 엄마 아가가 넘 가엾고 기특하네요 멱국 한그릇 금방 뚝딱했어요 아가 한놈은 그캐 힘들게 나왔지만 끝내 가버렸어요 세놈이 남았어요 엄마야. 힘들어도 아가들과 건강히 잘~ 지내다 집에 가거라 몸 푸니라 고생했다 아가~~아!! 글고 오늘 싱싱님이 일찍 오셔서 요팡님과 청소며 아가들 밥도 챙겨주셨어요 싱싱님 고생하셨어요 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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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후기
11월14일 평강~~
정 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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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3
12.11.14 20:36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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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침,저녁으로 미역국 끓여대느라 아픈 팔이 빨리 안나겠어요.불편해도 아픈 팔 일주일정도 쓰지않으면 얼른 나을껀데......
고생했어요.들기름 집에와서 한숫깔 먹어보니 참기름 저리가라네요.귀한 선물 고마워요
미역국 먹는 모습이 안쓰러워요.
엄마의 숙명처럼..
아..짠하다..
그래도 운좋은 아이..
정성가득 맛난국 먹고 기운내라 아가야..
돼지발 삶아가야하는데...이쁜이들 넘 보구싶당~~~
달큰이님 항상 애들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돼지족 삶은건 식으면 응고가 되어서 젤리처럼되니깐 안먹어요.
지난번에 해오신것도 챙겨줄사람이 없어서 상해서 내가 버렸습니다
차라리 북어 푹고아서 뼈발라내어서 갖여오시는것이 더 좋을듯해요.북어는 식어도 응고가 되지않으니 잘 먹을듯......^&^
코코 병원가신날 다치신 팔이 아직도 아프시다는데....ㅠ
평강걱정에 무리하시는 미경님.에효..
무리하지 마세요..진짜루..고질병 되심돠...넘 수고하셨어요.
어찌댓던 아가들이 건강하길 빌며 수고하셧어용.
엄마는 노랑둥인데 아가들은 알록달록하네요 ㅎㅎ 애미야~ 니가 잘먹고 건강해야한다..!!
참 똘똘해보이는 아가네요 ... 축복해야하는거 맞죠 ? 그런데 왜 가슴이 먹먹해질까요
요녀석도 아가들도 덜힘들기를 바래봅니다 ~
다 살았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나머지 세 마리라도 무사하니 다행이라 여깁니다....
정말 수곰 많으셨습니다..이이아를 보는 맘이 왜이리 짠한지...나머지 아가들이라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커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천만다행이네요. 아가들이 복댕이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