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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환상이 바루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행16:9) 아멘!
[]
바울은 아시아 지역에서 선교하기를 힘썼지만
하나님께서는 복음이 유럽으로 전해지길 원하셨습니다.
바울이 공략하는 곳마다 하나님께서는 그 길을 막으셨습니다.
바울은 의아하게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내 하나님의 뜻을 꿈을 통해 확인하고
즉시 순종해 선교여행의 방향을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틉니다.
선교에 있어서 준비과정은 참 중요합니다.
언어와 문화, 재정도 준비해야 하고
선교지에서 어떤 사역을 할지도 정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도 철저히 준비했을 겁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예상은 빗나가고 막힙니다.
준비한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어디서 어떤 일이 생길지 예상할 수 없습니다.
그럴수록 더욱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바울은 다 내려놓고 하나님 뜻을 따랐고
그 결과 유럽에 복음이 전해지게 됐습니다.
우리 인생도 때로는 예상하고 준비한 것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께서 책임지고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계획 앞에
내 것을 내려놓는 성도가 되길 소망합니다.
김형근 목사(순복음금정교회)
약력
△부산 순복음금정교회 담임,
△호주 시드니연합신학대학원 석사(MA Hons)·
△호주 맥쿼리대학교 철학박사(Ph D),
△한세대학교 외래교수, 전 교회성장연구소장.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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