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라임 러브(PRIME)'의 엔딩 크리딧에 나오는
Rachael yamagata의 ‘I wish you love’ 입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8.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8gMJ%26fldid%3DJCl7%26dataid%3D913%26fileid%3D1%26regdt%3D20060327160528%26disk%3D23%26grpcode%3Dcrazyswing%26dncnt%3DN%26.jpg)
[ I Wish You Love - Racheal Yamagata ]
I wish you bluebirds in the Spring
난 그대가 봄날의 파랑새를 가질 수 있기 바래요
to give your heart a song to sing
그 파랑새는 그대의 마음이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줄 테니까요
and then a kiss,
그리고 그대가 키스도 받을 수 있길 바래요,
but more than this, I wish you love!
하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건..난 그대가 사랑을 찾길 바래요!
and in July a lemonade
그리고 7월 달의 레모네이드도 그대가 가질 수 있길 바래요
to cool you in some leafy glade
나무로 덥힌 숲 속의 빈터처럼 그대를 시원하게 해줄 수 있게..
I wish you health, and more than wealth,
난 또 그대가 건강하길 바래요, 또 난 그대가 부자가 되길 바라는 것보다
I wish you love!
난 그대가 사랑을 찾길 바래요!
my breaking heart and I agree
내 상처받는 마음...난 알아요
that you and I could never be
그대와 난 절대 같이할 수 없다는 것을
so with my best, my very best, I set you free!
그래서 난...어렵지만....그대를 놔줄께요
I wish you shelter from the storm
난 그대가 폭풍우 속에서 피난처를 찾길 바래요
a cozy fire to keep you warm
그대를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안락한 모닥불을 찾길 바래요
but most of all, when snowflakes fall,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눈송이가 하늘에서 떨어질 때,
I wish you love
난 그대가 사랑을 찾길 바래요
but most of all, when snowflakes fall,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눈송이가 하늘에서 떨어질 땐,
I wish you love
우마서먼이 나와서 아무 생각 없이 손이 간 영화입니다.
걍 웃기는 로맨틱코미디라고 생각했는데 뜻밖에 재미있네요.
이 영화에서의 사랑은, 나이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14살이라는 나이차, 극중 우마서먼(라피 역)은 37로 나오고
그 상대역인 브라이언 그린버그(데이브역)는 23으로 나옵니다.
영화에서 라피가 데이브의 나이를 알자 이런 대사를 합니다.
‘I have a t-shirts older than you’ - 라피
ㅎㅎ 일반적으로 남자가 많고 여자가 적은 것이 아닌 그 반대의 상황이죠.
이들의 특이한 관계설정으로 사랑에 대한 답을 보통의 로맨틱 영화와는
다르게 이야기 합니다. 성숙한 대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죠.
‘The love is not always enough’ - 라피
마지막 장면에 남녀 주인공의 표정이 깊은 여운을 남기며 이 노래가 나옵니다.
'I wish you love'의 원곡은
영어노래가 아닌 프랑스어로 프랑스 가수가 불렀던 곡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와니와 준하' OST에 수록된 Lisa Ono의 보사노바 풍의 곡이 훨씬 유명하죠.
프라임러브의 엔딩크리딧에 나오는 'I wish you love'는 스윙감 있고 린디를 출만한데
OST앨범에는 아쉽게도 다른 버전이 들어있습니다. OST버전은 MV로 들려 드리겠습니다.
[ I Wish You Love - Racheal Yamagata ]
이 곡 역시 여러 가수의 버전이 있으나 프라임 러브에서는 Rachael yamagata가 불렀습니다.
'Rachael yamagata'는 노라존스의 계보를 있는 대형신인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뷰 했었죠.요즘 TV에 현빈,다니엘,김태희가 나오는 초콜릿(?)CF의
BGM이 Racheal yamagata의 노래 입니다. 바로 이곡~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0.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8gMJ%26fldid%3DJCl7%26dataid%3D913%26fileid%3D2%26regdt%3D20060327160528%26disk%3D21%26grpcode%3Dcrazyswing%26dncnt%3DN%26.jpg)
↑ 플레이 버튼 꾸욱~
[ Be Be Your Love - Racheal Yamagata ]
If I could take you away
내가 널 떠나 보낼수 있다면,
Pretend I was queen
내가 여왕이라도 됐었던 것처럼 하면서,
What would you say?
넌 모라고 말할까?
Would you think I'm unreal?
내가 비현실적이라고 말할거니?
'Cause everybody's got their way I should feel
왜냐면 사람들은 그만의 방식이 있고 난 그걸 느껴야만 하니까..
Everybody's talking how I can't be your love
사람들은 내가 어떻게 너의 사랑이 안되나 말하지만,
But I want to be your love
난 너의 사랑이 되고 싶어
Want to be your love, for real
너의 사랑이 되고 싶어, 정말로
Everybody's talking how I can't be your love
사람들은 내가 어떻게 너의 사랑이 안되나 말하지만,
But I want to be your love
난 너의 사랑이 되고 싶어
Want to be your love for real
너의 사랑이 되고 싶어, 현실에서..
Want to be your everything
너의 모든것이 되고 싶어
Everything's falling, and I am included in that
모든것은 추락하고, 나도 추락하고 있어
Oh, how I try to be just okay
오, 내가 어떻게 괜찮다고 노력할수 있겠니
Yeah, but all I ever really wanted was a little piece of you
내가 오직 바라는 단 하나는 너의 작은 일부분뿐인걸
Everybody's talking how I can't be your love
모두가 말하지 내가 어떻게 너의 사랑이 안되겠냐고,
But I want to be your love
하지만 나는 너의 사랑이 되고 싶은걸
Want to be your love for real
너의 사랑이 되고 싶은걸, 정말로
Everything will be alright if you just stay the night
너가 그저 하루밤만 있어준대도 모든건 괜찮을 거야
Please, sir, don't you walk away
제발, 그대여, 떠나지 말아줘
Everybody's talking how I can't be your love
모두가 말하지 내가 어떻게 너의 사랑이 안되겠냐고
But I want to be your love
하지만 나는 너의 사랑이 되고 싶은걸
Want to be your love for real
너의 사랑이 되고 싶은걸. 현실에서..
목소리가 독특하고 중독성이 있습니다.
참고로 영화의 OST앨범에 다른 재즈곡으로는 듀크 앨링턴과 존 콜트레인의
‘In a sentimental mood’도 있더군요.
보너스로
Blossom Dearie, Laura Fygi, Lisaono의 버전을 올립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6.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8gMJ%26fldid%3DJCl7%26dataid%3D913%26fileid%3D4%26regdt%3D%26disk%3D16%26grpcode%3Dcrazyswing%26dncnt%3DN%26.jpg)
영화 '이브의 아름다운 키스(Kissing Jessica Stein, 2001)' OST 中
※ 이 곡이 린디를 추기에 제일 좋은 곡 같습니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7.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8gMJ%26fldid%3DJCl7%26dataid%3D913%26fileid%3D5%26regdt%3D%26disk%3D8%26grpcode%3Dcrazyswing%26dncnt%3DN%26.jpg)
↑ 플레이 버튼 꾸욱~
[ I Wish You Love - Laura Fygi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8.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8gMJ%26fldid%3DJCl7%26dataid%3D913%26fileid%3D6%26regdt%3D%26disk%3D33%26grpcode%3Dcrazyswing%26dncnt%3DN%26.jpg)
↑ 플레이 버튼 꾸욱~
[ I Wish You Love - Lisa Ono ]
첫댓글 전 이영화 우연히 시사회로 봤는데.. 참 좋았다죠? 설마했던 결말.. 조금은 안타까웠던.. .우마서먼이 참 매력적이기도 했던 영화였어요. 저도 기억나요.. Love is not always enough.... 음악 잘듣고 가요~~~
I have a T-shirt older than you -_-ㅋ
오라버니 ... 정말 잘 들었습니다. 조아여 ~~~ 나도 함 이 아낙네들과 같이 함 불러야쥐 !!!
근데.. 이 영화는 못봤는데 어때여 ? 좋은 감여 ?
영화 담백하고 괜찮아.. 성인의 성장 영화라고나 할까...로멘틱 코미디로서 수준작 정도는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