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DY STATMAN & DAVID GRISMAN/SONGS OF OUR FATHERS
또 하나의 문화를 뛰어넘는 어쿠스틱 음악의 조화! 블루그라스/스윙의 거장 Grisman과 클래즈머의 스타 Statman의
콤비로 이루어진 본 음반은 7개의 전통 클래즈머 곡, Shlomo Carlebach의 곡 4개와 Statman이 직접 쓴 곡 한 곡을
함께 담아내고있다. Statman은 Grisman이 전통적인 곡들의 표준적 연주를 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Grisman은
Statman이 전통을 뛰어넘는 음악을 하도록 도전하고 있다. 이러한 음악적 도전의 결과는 신나고 흥분되는 음악을
낳았다. 두 명의 거장은 Meyer, 클래식 기타리스트 Enrique Coria와 Phil Spector, 드러머 Hal Blaine을 포함하는
밴드가 탄탄하게 뒷받침해주고 있다. Grisman 과 Blaine은 음악적으로는 아니지만 두 명 모두 유대교로 이 앨범은
그들의 고향을 감성적으로 잘 표현하는 프로젝트라 할 수 있고 그 감성은 연주에 고스란히 묻어남을 발견할 수 있다
* BILL MONROE/LIVE AT MECHANICS HALL
Bill Monroe의 “Blue Grass Boys”는 수 년간 다양한 멤버들의 교체를 겪었는데 이러한 변화에 따라 어떤 멤버 구성이
가장 훌륭했는지에 관한 논쟁도 끊이지 않고 있다. 손꼽히는 구성 중 하나는 Mechanics Hall에서 열린 David
Grisman이 레코딩을 맡았던 1963년 콘서트를 했던 멤버들로 이 콘서트 녹음 앨범은 이번에 처음으로 음반으로
발매가 되는 라이브 앨범이다. Monroe의 밴드는 이 콘서트에서 바이올리니스트 Joe Stuart, 베이시스트 Bessie Lee,
밴조 연주자 Bill Keith, 다음 세기까지 넘겨진 전통적 블루그래스의 불꽃을 이어받은 힘이 넘치는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Del McCoury를 멤버로 하고 있다. Monroe는 당시 53세였지만 그의 엄청난 에너지는 “Blue Moon
of Kentucky”나 “Uncle Pen”과 같은 곡들에게서 그의 나이보다 반 밖에 되지 않는 후배 뮤지션들을 뛰어 넘는
파워풀함을 뿜어내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 BLUEGRASS REUNION/BLUEGRASS REUNION
Bluegrass의 주요 곡들만 모아놓은 훌륭한 컬렉션이다. 이 연주자들은 블루그래스의 대가들이며 밴조 연주자 Jerry
Garcia의 참여도 너무나 완벽하게 잘 어울려 Dead가 아닌 Bluegrass를 선택했다면 Garcia가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이다. 물론 Dawg Grisman과 Red Allen, Herb Pedersen도 이 유행타지 않는 세련된 음악을 훌륭히
연주하고 있다.(AMG ★★★★)
* CHARLES SAWTELLE/MUSIC FROM RANCHO DEVILLE
Charles Sawtelle은 블루그라스 밴드 Hot Rise의 기타리스트로 특이한 연주 스타일로 “블루그라스의 미스터리”라는
별명으로 가장 잘 알려져있다. 이 프로젝트의 구상이 알려지며 기타의 대가들은-David Grisman, Peter Rowan,
Vassar Clements, Jerry Douglas, Norman Blake, Michael Doucet과 음반을 공동 프로듀싱 한 Laurie Lewis를
포함한- Sawtelle의 홈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음반작업을 같이 준비하였다. 16개의 트랙은 “The Butcher’s Dog”의
연주곡과 케이준 스타일의 “Chez Seychelles”, Lefty Frizzell의 “Mom and Dad’s Waltz”같은 컨트리 송과 Si Kahn의
“Aragon Mill”같은 포크 곡, Ralph Stanley의 블루그래스의 표준 곡인 “Gonna Paint the Town”과 같은 노래들이
실려있다. Sawtelle은 1999년 사망하여 앨범이 완성되는 것을 보지 못했으나 Lewis가 Sawtelle이 남긴 곡들에
기반하여 프로젝트를 끝냈다. 안 좋은 상황에서 녹음된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Sawtelle의 훌륭한 연주와 음악에 담긴
그와 그의 동료 뮤지션의 즐거움은 슬프기보다는 흥겨운 음반을 만들어내었다.(AMG ★★★★)
* DAVE APOLLON/MAN WITH THE MANDOLIN
만돌린에 있어서는 Dave Apollon을 따라갈 자는 몇 되지 않는다. 수 십년 동안 그는 전형적인 팝과 동양적인 바탕,
그리고 전통적인 미국 포크 뮤직을 혼합하여 독특한 음악 스타일을 추구해왔다. 그 결과는 정말 놀라웠다. Apollon은
무대곡들부터 이국적인 음악, 그리고 재즈까지 다양한 음악을 자유자재로 연주할 수 있는 뮤지션으로 Apollon과 그의
동료들은 50년대의 대중음악을 David Grisman의 능숙한 솜씨로 프로듀싱하여 멋진 연주곡으로 믹싱을 하여 재미있고
기억에 영원히 남을 음반을 만들어내었다. (AMG ★★★★☆)
* DAVID GRISMAN/DAWG'90
Dawg 음악의 선구자인 Grisman의 환상적인 음반! 재즈에서 라틴, 아이리쉬 전통 음악의 영향까지, David Grisman
5중창단은 여러 요소를 섞은 훌륭한 시도를 하였다. 퍼커션과 바이올린의 Joe Craven은 이보다 더 뛰어날 수는
없었다! Grisman 자신도…그의 연주의 집중도와 컨트롤 능력은 이루 말로 할 수 없다. 12분간 이 앨범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Sativa”는 마지막 트랙으로 삽입되었다. 어쿠스틱 펑크와 훌륭한 기타 연주, 그리고 블루그래스와 재즈를
넘나드는 이 음악은 이름 값을 제대로 하고 있다!(AMG ★★★★☆)
* DAVID GRISMAN/DAWG DUOS
본 음반은 1990년대 David Grisman이 설립자로 유명한 레코드 레이블 Acoustic Disc에서 발매된 38번째 앨범이다.
1990년 그의 레이블에서 발매된 앨범 Dawg ‘90을 시작으로 Grisman은 10년간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창의적이고
신선한 음악과 블루그래스, 전 시대의 음악, 재즈, 그리고 여러 민족성 짙은 음악 스타일의 대가들의 음악들도 함께
선보였다. 그렇기 때문에 90년대의 마지막 발매 앨범인 이 앨범이 여러 장르와 스타일을 넘나들고 기라성 같은
뮤지션들이 참여하였으며 수많은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는 점은 놀랄 만한 점이 아니다. 클래식한 느낌의 곡에서부터
확실한 블루그래스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 곡들, 재즈, 하와이언, 레게, 이탈리아 음악까지, Grisman은 편안하고
세련되며 창조적인 음악을 하고있다. 절대로 예상 가능한 음악은 하지 않는 뮤지션인 Grisman은 또 한번 야심 찬
음반으로 어쿠스틱 음악 팬들을 기대감에 설레이게 하고 있다.
* DAVID GRISMAN/DGQ 20
만약 Bill Monroe가 마운틴 음악의 Louis Armstrong이라면, 블루그래스 음악에서 David Grisman은 Miles Davis와
비교될 수 있다. 본 음반은 Grisman의 20년간 음악 생활의 정리라고 할 수 있는 앨범으로 이 컬렉션은 Grisman이
설립한 Acoustic Disc 레이블에서 발매되고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라이브 트랙과 스튜디오 녹음 곡들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멋진 재즈/블루그래스 만돌린 연주와 Stephane Grapelli, Vassar Clements, Jerry Garcia와 Kronos
Quartet의 참여가 나란히 담겨져있다. (AMG ★★★★)
* DAVID GRISMAN/LIFE OF SORROW
“O Brother, Where Art Thou?” 의 사운드 트랙의 성공에 힘입어 레이블들은 예전 녹음 트랙들을 뒤져 발매 예정에
없던 블루그래스와 올드팝 곡들을 앞다투어 선보이기 시작했다. 베테랑 블루그래스 만돌린 연주자 David Grisman도
이와 같은 자극을 조금 받아 “Life Of Sorrow” 앨범을 위해 그의 수많은 테잎들을 뒤져서 블루그래스의 거장들 Mac
Wiseman, Del McCoury, 그리고 “Man of Constant Sorrow”의 멋진 버전을 부른 Ralph Stanley와 함께 작업해
놓았던 미 발매 곡들을 찾아내었다. 참여한 다른 아티스트로는 멋진 밴조-만돌린 듀엣 곡 “Doin’ My Time”을 함께
한 John Hartford, 오토하프 연주자이자 보컬의 Bryan Bowers (“Father Along”), 그리고 Grisman이 처음 만돌린을
하도록 권유한 포크 음악가 Ralph Rinzler가 있다. 이 앨범에서 Grisman의 만돌린 연주는 블루그래스 전통을 철저히
지키고 있으며 평소의 재즈 스타일 연주 방식은 빼놓았다. 하지만 진보적인 음악을 하는 거장들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솔로 음반을 만드는 것은 즐거운 패러독스라고 할 수 있다. (AMG ★★★★☆)
* DAVID GRISMAN/TONE POEMS 1
이 앨범의 후속작인 “TONE POEMS II” 처럼, TONE POEMS는 Tony Rice가 기타를 맡아 조금 더 근본적인 음악을
사랑스럽게 선보이고 있다. Grisman과 Rice사이의 음악적 교감은 후천적으로 생긴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Rice가
David Grisman의 첫번째 밴드에 70년대 활동했던 경력으로 발전해왔다. 만돌린의 거장 Grisman의 참여가 돋보이는
본 음반은 17 트랙 중 8곡을 Grisman이 작곡으로 참여하였다. 이유가 무엇이던지, 화려한 프로듀싱을 자랑하는 이
앨범은 Grisman이 염두에 두었던 컨셉을 만족시키고 있다. Grisman과 Rice는 더빙 없는 녹음을 하였고 각 듀엣 곡
마다 다른 악기의 듀엣 연주를 사용하였다. “TONE POEMS”는 36 페이지짜리 자켓을 포함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사용된 빈티지 악기들의 컬러 사진과 이 악기들의 발명자와 연주자들에 관한 설명이 실려있다. (AMG ★★★★☆)
* DAVID GRISMAN/TONE POEMS 2
스코틀랜드의 재즈 기타리스트 Taylor와의 듀엣 프로젝트로, David Grisman과 Tony Rice의 1994년 Tone Poems의
후속작이다. 전작이 빈티지 악기들의 사용을 통해 Grisman의 음악의 블루그래스 적인 면을 담고 있었다면 본 음반은
같은 방식으로 재즈 음악적인 면을 보여주고 있다. 삽화가 넘치도록 실린 48페이지 자켓은 싱글 CD에 사용된 19개의
트랙이 작곡 당시 만들어진 악기들을 사용하였음을 알리고 있다. 따라서 Richard Rodgers가 1934년 작곡한 “Blue
Moon”은 1935년 Taylor의 Epiphone Deluxe 기타로 연주하였고 Grisman의 1932년 Epiphone Windsor 만돌린이
사용되었다. 빈티지 악기에 집착하는 팬들이라면 꼭 들어보아야 할 앨범이다. (AMG ★★★★☆)
* GRISMAN & ZEITLIN/NEW RIVER
많은 사람들이 만돌린 연주자 David Grisman을 블루그래스 뮤지션으로 생각하지만 그의 레코드 중 상당한 수는 다른
스타일보다도 재즈를 더 많이 사용하였다. Denny Zeitlin과의 듀엣을 담은 “New River”에서는 높고 외로운 사운드
보다는 라틴 음악, 쿨한 서부 재즈와 블루스를 멋지고 기억에 남을 만한 믹싱으로 섞은 창작 곡들을 선보이고 있다.
다른 그룹과도 Grisman은 빠른 템포로 연주하는 것을 즐겼지만, “New River”와 같은 곡에서는 Zeitlin의 절제된
코드와 명상적인 리듬이 Grisman의 연주를 느려지게 하고 예전보다 음과 음 사이의 간격을 벌어 놓도록 하였다. 조금
더 신나는 트랙인 “Dawk Funk”나 “On the March”와 같은 곡에서도 두 뮤지션들은 화려한 연주대신 세련된 톤을
선보이고 있다. 이 특별한 여정에 그는 Zeitlin을 동행자로 삼았다. (AMG ★★★★)
* DGQ/DAWGNATION
David Grisman은 재즈, 블루그래스, 클레즈머, 집시음악, 클래식과 라틴 음악등 여러 스타일의 음악을 하며 그가
만든 David Grisman 밴드의 시작은 1975년부터 활동해왔다. 밴드는 수 년간 라인업을 바꿔왔지만 “Dawgnation”에서
연주하고 있는 밴드 라인업은 7년간 바뀜과 돌아옴을 반복했다. 이 라인업이 아직까지는 가장 결속력 강한 라인업인듯
하다. Grisman과 그의 밴드 멤버들은-기타리스트 Enrique Coria, 바이올린/퍼커션 연주자 jow Craven, 플룻 연주자
matt Eakle, 그리고 베이시스트 Jim Kerwin- 집시 풍의 멜로디의 “Vivace”에서부터 흐르는 라틴 리듬의 “mellow
Mang”, 그리고 더블 만돌린 연주의 “Twin Town” 까지 다양한 음악을 무리 없이 소화해내고고 있다. 모든 멤버들은
Grisman과 듀엣 곡을 녹음하였으며 이로써 각각의 음악적 역량을 남김없이 뽐내며 전체적인 음악에 기여하는 바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 DGQ/DAWGANOVA
David Grisman 밴드의 음반들이 모두 즐겁고 좋기는 하지만 이 앨범에서야 그들은 완벽함을 만들어 내었다고 할 수
있다. 모든 곡들은 계속 반복하여 듣고 싶게 하고 있고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음들을 선보이고 있다. Matt Eakle과
그의 플룻 연주가 첨가되어 David Grisman이 그의 음악에서 시도한 것 중 최고의 참여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다.
Eakle은 필요로 하는 정확한 음악만을 연주하고 있으며 현악기와의 조화를 멋지게 이룬다. 당신이 누구이든, 어떤
음악을 좋아하든, 이 CD를 듣게 되면 분명히 만족할 것이다.
* DGQ/DAWGWOOD
또 한번 DGQ는 재즈, 클래식과 마운틴 현악을 섞은 “dawg music”을 선보이고 있다. CD전체는 “배경음악”으로 쓰기
적합하지만 복잡한 솔로와 듀엣, 트리오 등을 듣고 귀가 혹하지 않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CD 전체를 통틀어 “안좋은”
트랙은 단 한곡도 없으며 각각의 곡은 Spring에서의 Dogwood 음악처럼 기분을 들뜨게 해주고 있다. (AMG ★★★★)
* DOC WATSON/DOC & DAWG
David Grisman이 Doc Watson을 Gerde의 포크 시티에서 1962년 발견하고 가입하였을 때 이 둘은 어쿠스틱 음악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Watson은 농익은 보컬과 담백한 기타 연주로 전통적인 올드 블루그래스 음악을 하고 있으며
Grisman은 다양한 전통적인 스타일을 섞어 진보적인 스타일을 만들어내었다. 편안하고 따뜻한 이 음반은 14개의 곡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곡들은 Grisman의 스튜디오에서 저녁을 먹은 후 편하고 격의 없는 스타일로 레코딩이 된 곡들
이다. Jimmie Rodgers에서 Bill Monroe까지, 재즈에서 전형적 블루스, 바이올린 연주까지, 이 앨범은 모두가 공감
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아름다운 연주로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앨범은 곡들에 대한 열정과 존중을 담고 있다.
훌륭한 연주 기법도 돋보인다.
* ENRIGUE CORIA/LATIN TOUCH
(AMG ★★★★☆)
* ENRIQUE CORIA/SOLOS FROM SOUTH AMERICA
기타 연주자들에게 알린다! 이 CD는 특별한 앨범이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기타리스트 Enrique Coria는 전통적이면
서도 포크적인 스타일을 이 Acoustic Disc 레이블의 앨범에 담고 있다. 탱고, 폴카, 밀롱가 등의 음악을 연주하고
있으며 Lauro, Barrios, Pernambuco등의 작곡가들이 참여하였다- Coria는 그의 기타로 다양한 스타일의 연주를
선보였다. 그만의 스타일이 확연한 기타의 대가의 앨범이다. (AMG ★★★★)
* FRANK VIGNOLA/BLUES FOR A GYPSY
만약 지금까지 Django Reinhardt가 살아있다면 어떤 연주를 할지 궁금한가? 집시 예언자 따위는 필요없다. Frank
Vignola의 최신 작이자 가장 훌륭한 앨범 “Blues for a Gypsy”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다. 스타일과 사운드는 굉장히
Reinhardt 스러우며 빈티지 Selmer-Maccaferri Gypsy 기타부터 화려한 집시 스타일까지, 엄청난 감성과 손길로
모든 곡에 특별함을 넣어주었다. 모두에게 이 시대의 집시 기타 거장으로 불리는 Frank Vignola가 재 해석한 Django의
재즈와 블루스 스타일 팬이라면 이 앨범은 꼭 들어보아야 한다! (AMG ★★★★)
* GARCIA & GRISMAN & RICE/PIZZA TAPES
혹시 당신이 Acoustic Disc 레이블을 처음 들어본다면 항상 그들의 CD 맨 마지막에 작은 놀라움이 기다리고 있다는
특징을 알아두길. 트랙리스트나 자켓에는 설명되어있지 않다. “fast forward” 버튼으로도 찾을 수 없는 보너스로
마지막 곡이 끝나기를 기다려 긴 침묵 후 보너스 트랙이 연주되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니 CD가 끝나면 바로 끄지
말 것. 조금의 즐거움이 더 남아있을 것이다.
* GEORGE BARNES QUARTRT/DON'T GET AROUND MUCH ANYMORE
George Barnes는 최고의 기타리스트 중 하나이지만 과소 평가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본 음반은 그러한 평가를
뒤 엎을 만하다. Barnes의 연주는 훌륭하고 밴드의 나머지 멤버들의 연주도 역시 뛰어나다. 만약 행복하고 즐거운
재즈 거장의 음악을 좋아한다면 이 음반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Barnes가 56살로 운명을 달리한 것은 (이 앨범의
레코딩 후) 음악계의 큰 손실이었다. 그는 자기 커리어의 정점에 있었고 연주를 즐기고 사랑하고 있음은 스피커를
통해 항상 느낄 수 있었다. 이 CD를 산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AMG ★★★★☆)
* GRISMAN & BROZMAN & AULDRIDGE/TONE POEMS III
David Grismans은 “Tone Poems” 시리즈로 확실히 무언가를 보여주었다. 첫 시리즈에서 그는 Tony Rice와의
합작으로 빈티지 악기들의 발전사와 블루그래스의 역사들을 음악을 통하여 보여주었다. “Tone Poems II”는 재즈에
중심을 두고-기준이나 다른 재즈적인 느낌/스타일- 비슷한 만돌린과 기타 라인업을 보여주었다. “Tone Poems III”에
서는 1920년대에 인기있었던 사운드와 외모가 너무나 멋진 악기들이 하와이언 음악 열풍을 타고 블루스, 컨트리와
블루그래스 음악으로 발전한 양상을 볼 수 있다. Weissenborns, Gibsons, Martins와 Nationals의 레코딩된 음악은
웅대하여 장엄하기 까지 하고 사진과 함께 실린 디테일한 자켓은 악기 수집가들이 탐낼만 하다. Grisman과
기타리스트 Bob Brozman과 Mike Auldridge는 연주자들로써의 라인업으로 라이벌을 자극한다-Jimmie Rodgers의
“Peach Pickin’ Time in Georgia”에 도전한다, 값을 매길 수 없는 연주와 유행을 타지 않는 음악으로 어쿠스틱 음악
팬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음반이다. (AMG ★★★★)
* GRISMAN & HARTFORD & SEEGER/RETROGRASS
Grisman/Hartford/Seeger의 “Retrograss" 는 즐겁고 창조적이며 흥겨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 음반의
곡들은 신선한 어레인지와 연주를 선보이고 있으며 확실히 “주류” 음악은 아니다. 이 프로젝트 음반은 “진정한 프로”
들이 보여줄 수 있는 각각의 면들을 보여주고 있으며 연주에 있어서는 확실히 뛰어나다는것을 또 한번 부각시키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이 아닌 더 큰 힘을 낸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진정한 천재적인
작품!(AMG ★★★★)
* JACOB DO BANDOLIM/JACOB DO BANDOLIM VOL.1
Choro 음악은 20 세기 브라질 음악 중 가장 중요한 음악 중 하나이다 (삼바, 트로피칼리스모, 포로 등 중에서). Choro
음악의 특징으로써는 멜로디의 급격한 변화가 있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감상적인 리드 만돌린의 연주가 손꼽히는데
리듬을 타는 기타와 퍼커션의 연주가 이를 뒷받침 해준다. 이 음악은 아프리카, 라틴과 유럽의 특징들도 조금씩 가지고
있다. 어떨 때는 세련되고 어떨 때는 로맨틱하는 등 다양한 기분과 감성을 나타낼 수 있는 음악이다. 만돌린 연주자
Jacob Do Bandolim은 열정적이고 정확하며 어마어마한 창작성을 가지며 음악 형식을 벗어나지 않는 매너를 지키는
뮤지션이다. 만약 만돌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이 음반을 꼭 들어보아야 할 것이다. 이 음악의 신봉자가 되도록
할 테니까 말이다. 만돌린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음반은 세계 최고 중 하나로 손 꼽힐 만한 만돌린 음반이다.
* JACOB DO BANDOLIM/JACOB DO BANDOLIM VOL.2
Jacob do Bandolim은 만돌린을, Segovia는 기타를 맡아 훌륭히 소화해 낸 앨범. 브라질 “Choros 음악”의 아름다운
컬렉션으로 David Grisman은 이 앨범이 미국 팬들에게 발매될 수 있도록 한 장본인으로 칭찬받아 마땅하다. 훌륭한,
감상적인 멜로디를 좋아하는 음악 팬들에게 기꺼이 추천하는 음반이다.
* JERRY GARCIA & DAVID GRISMAN/BEEN ALL AROUND THIS WORLD
아마도 Garcia/Grisman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이 앨범은 컨트리 음악 레파토리에 큰 중심을 두고 있으며 이 둘은
Jimmie Rodgers, Merle Travis(“Nine Pound Hammer”의 재즈 버전), George Jones, Mel Tilis (블루스 느낌이
있는 부드러운 “I Ain’t Never”), 그리고 Freddie Hart와 같은 뮤지션들의 곡들에 도전하고 있다. 그들은 또한 전통적인
포크, 레게 (Jimmy Cliff의 “Sittin’ Here in Limbo”), 소울 (Garcia의 James Brown의 “I’ll Go Crazy”의 열정적인
연주), 그리고 Bob Dylan (과소평가 된 흥겨운 “Ballad of Frankie Lee and Judas Priest”) 음악의 세계에도 관심을
보였다. 물론 Garcia의 보컬 코드는 더 좋았던 적도 있었으나 그의 감성적이고 진실한 보컬에는 의문을 보일 수가
없다. 연주는 세련되고 절제되어 그 결과로 따뜻하고 편안한 듀엣의 음악적 영향의 기반을 탐험하는 앨범이 나왔다.
(AMG ★★★★☆)
* JERRY GARCIA & DAVID GRISMAN/GARCIA GRISMAN
1986년 죽을 고비를 넘긴 Jerry Garcia는 Grateful Dead에서 정신적으로 다시 살아났을 뿐만 아니라 어쿠스틱 음악에
대한 사랑도 더욱 크게 키워냈다. 그 결과로 1989년 그는 1960년대 Palo Alto 포크 음악 친구들과 함께 Almost
Acoustic을 녹음하였고 오래된 친구이자 만돌린의 대가인 David Grisman과의 합작을 시작하였다. 이 1991년 세트는
훌륭한 어쿠스틱 음악의 컬렉션을 선보이는데 블루그래스에서 영감을 받은 곡부터 B.B King의 곡들까지, 오래된 포크
송부터 “Irving Berlin”과 “Hoagy Carmichael”의 정적인 곡들까지 재즈의 여정을 특이하고 독특하게 끝내고 있다.
앨범 전체적으로 연주의 질은 나무랄 데 없고 따뜻한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AMG ★★★★☆)
* JERRY GARCIA & DAVID GRISMAN/GRATEFUL DAWG SOUNDTRACK
본 음반은 Gillian Grisman 이 감독한 Jerry Garcia와 David Grisman 사이의 음악적인 우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필름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Bill Monroe와 His Blue Grass Boys, Old & In the way와 Ewan MacColl등이 참여
하였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Sweetwater와 Dawg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으며 San Francisco,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The Warfield Theater와 The Boarding House 에서의 라이브 연주도 녹음하여 담았다. Gillian Grisman이
쓴 자켓도 포함되어 있다. (AMG ★★★★)
* JERRY GARCIA & DAVID GRISMAN/NOT FOR KIDS ONLY
모든 연령의 청취자를 위한 1920년대의 포크 송을 담고있는 음반으로써 참여한 스태프로는: Jerry Garcia (보컬과
기타), David Grisman (보컬, 만돌린, 밴조, 만도첼로), Rick Montgomery (기타), Joe Craven (바이올린과 퍼커션),
Jody Stecher (바이올린과 보컬), Matt Eakle (피콜로, 페니휘슬), Pamela Lanford (오보에, 잉글리쉬 호른), Jim
Rothermel (클라리넷), Will Scarlett (하모니카), Peter Welker (트럼펫), Kevin Porter (트럼본), John Rosenberg
(피아노), Jim Kerwin (베이스), Larry Hanks (유대 하프), Hal Blaine, Jim Mileer (퍼커션)이 있다. 1993년 봄과
여름에 녹음되었으며 Mayne Smith가 쓴 자켓이 포함되어 있다. 모든 곡들은 전통적인 음악들이며 “Freight Train”
(Elizabeth Cotton)을 제외한 모든 곡을 Jerry Garcia와 David Grisman이 어레인지를 맡았다. (AMG ★★★★☆)
* JERRY GARCIA & DAVID GRISMAN/SHADY GROVE
롤링스톤지 – “…연주는 흠잡을 곳 없으며- Garcia의 보컬은 그 부드럽고 다정한 방식으로 흔들리고 있으며; 음악은-
유명한 올드 발라드와 남북전쟁 때 유행하였던 헛간-군무 곡, 그리고 Garcia의 평생의 음악의 고귀함과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앨범이다.”
Option – “…발라드와 블루스, 아리아의 환상적인 컬렉션… Garcia의 중독성 강한 목소리는 앨범을 듣도록 유혹하고
있는 듯하며 훌륭한 자켓과 (자세한 설명과 역사적인 사진, 가사) 멋진 트랙 모두 뛰어나다…”
* JERRY GARCIA & DAVID GRISMAN/SO WHAT
1990년 12월 6일부터 1992년 11월 24일사이에 녹음된 본 앨범은 David Grisman, Bruce Hornsby와 Ornette
Coleman이 쓴 자켓을 포함하고 있다. 모든 트랙은 HDCD 기술을 사용한 디지털 마스터링이 되어있다. 이 듀오는
재즈 앨범에는 어울리지 않아 보이지만 사실 Garcia가 Grateful Dead의 동료들과 함께 연주자로써 “자유로운”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John Coltrane이 Merle Haggard 혹은 Elmore James 와 같은 영향을 끼쳤다는 점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 Grisman은 Garcia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재즈와 블루그래스, 포크와 다른 미국적 음악 전통을
섞으며 음악을 시작했고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대단한 결과들이 이 앨범에 보여지고 있다. 이 것은 어떻게 보면,
그의 특징적인 재즈 만돌린 연주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은 Grisman의 쇼이다. Garcia는 감성적인 파트너로써
재즈 애드립에 중요한 발전된 코드 대체 연주를 굉장히 잘 이해하고 있다. 본 작은 Garcia가 그의 경력의 노년에서
세련된 하모니를 얼마나 잘 연주하고 있는지를 훌륭히 보여주고 있는 앨범이다. (AMG ★★★★)
* JETHRO BURNS/BYE BYE BLUES
이 만돌린/기타 듀엣은 스윙 음악이 어떻게 연주되어야 하는 지 본 작 한 장으로 알려주고 있다. Jethro의 거실에서
그의 생애의 거의 마지막 날에 전문적으로 녹음된 이 앨범은 Jethro가 그의 악기 연주의 대가적인 기술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품위와 우아함이 배어난다. Don Stiernberg의 리듬 기타 연주도 훌륭하며 스윙 기타를 배우는
사람이라면 꼭 공부 해볼만하다. 이 음반은 20년이 지난 후에도 훌륭한 사운드를 자랑할 것이다.(AMG ★★★★)
* JETHRO BURNS/SWING LOW, SWEET MANDOLIN
Jethro Burns는 이 앨범과 다른 앨범들을 통하여 그의 기술을 확연히 보여주고 있다. David Grisman이 금고에서
이 보물들을 꺼낸 공로를 치하받을 장본인이다. 만약 당신이 훌륭한 만돌린 연주가 가미된 재즈 곡들을 좋아한다면
이 앨범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장르에 관계없이 좋은 음악이라면 즐기는 당신이라면, 이 앨범을 마음껏 즐겨라.
진정한 고전의 명반이다. 사운드의 질도 훌륭하며… 엔지니어와 연주, 그리고 아티스트의 삼박자가 맞아떨어져 David
Grisman은 만돌린 연주 고전 앨범 리스트에 한 장을 더 추가하였다. 강력 추천!. (AMG ★★★★)
* JODY STECHER/GOING UP ON THE MOUNTAIN
가끔 아티스트의 재능은 그 재능을 대중에게 다 보이지 않는 점을 포함하고 있다. 재능 넘치는 전통 포크 음악의
베테랑인 Jody Stecher가 그에 해당 된다. 그는 수 많은 악기를 훌륭히 연주할 수 있으며 감동적이고 전문적인
보컬리스트이며 곡을 선발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그의 앨범을 들으며 떠올릴 수 있는 점들이
아니다. 이 콜렉션은 1970년대의 레코드 중 가장 훌륭한 두 장 “Going Up On the Mountain” 과 “Snake Baked a
Hoecake” 을 더해 놓은 것으로 와이프이자 노래 파트너 Kate Brislin과의 첫 듀엣을 포함하고 있다. Stecher는
자연스럽고 어떠한 것에도 영향 받지 않은 진심어린 보컬을 선보이고 있다. 고전과 블루그래스의 요소를 함께 가지고
있는 Stecher는 음악이 자신에게 다가오도록 만들고 있다. (AMG ★★★★☆)
* JOHN COHEN/STORIES THE CROW TOLD ME
John Cohen의 천재성은 가장 본질적이고 강하며 즐거운 옛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에서 찾아볼 수 있다. 40년 전
그는 New Lost City Ramblers의 창립을 도왔고 그의 평생 업이 될 현악기 밴드의 다큐멘터리와 마스터링을 시작
하였다. 그 과정에서 올드 컨트리 음악의 새로운 세대를 제대로 완성하였다. David Grisman, Jody Stecher와 Sue
Draheim과 함께 일한 이 앨범은 Cohen의 첫 솔로 앨범이다. 친숙한 곡인 “Cannonball”, “Which Side Are You On?”,
“Danville Girl”과 같은 넘버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의 목소리는 갈라지고 찢어져 듣기 쉽지는 않지만 이 곡들은 미국
음악의 중요하고 비밀스런 역사를 내포하고 있다. Grateful Dead, Bob Dylan, 그리고 현대 블루그래스 음악의 팬들은
이 앨범에 수록된 멜로디와 가사를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Cohen의 밴조 연주를 들으며 다양한 어쿠스틱
음악에 탄성을 내뱉을 것이다. (AMG ★★★★☆)
* MARTIN TAYLO & DAVID GRISMAN/I'M BEGINNIG TO SEE THE LIGHT
1995년 듀엣 앨범 “Tone Poems II”에서의 합작을 재 시작하며 만돌린의 거장 David Grisman과 기타의 대가 Martin
Taylor는 12곡의 재즈 트랙을 쾌활하고 즐겁게 연주하고 있다. Taylor의 연주는 보통 편안하고 절제된 솔로
연주자에게는 흔히 찾아볼 수 없는 특징인 블루스에 흠뻑 젖은 깊이와 태평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Grisman은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내보이지만 강요하고 있지는 않다. 베이시스트 Jim Kerwin과 드러머 george Marsh의
감성적이고 섬세한 리듬은 편안하고 즐거운 음악적 느낌을 더해주고 있다. Taylor는 히든 트랙 “keepsake”에서 직접
만돌린을 연주하기까지 했다. (AMG ★★★★)
* MATT EAKLE/FLUTE JAZZ
(AMG ★★★★☆)
* MIKE COMPTON & DAVID LONG/STOMP
만돌린의 슈퍼스타 David Grisman이 프로듀싱을 맡은 전통 미국 가곡의 세트 앨범인 본 음반은 잘 알려진 “Oh
Brother Where Art Thou”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한 Mike Compton과 같은 만돌린 연주자와 “The Old Ark’s a Movin”,
“How You Want It Done?”과 같은 블루그래스 고전의 다이나믹한 연주로 유명한 동료 만돌린 연주자이자 보컬
리스트인 David Long이 참여하고있다. (AMG ★★★★)
* OLD & IN THE WAY/BREAKDOWN
본 음반은 1973년 10월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의 The Boarding House에서 녹음되었다. Peter Rowan, Vassar
Clements, David Grisman과 Neil V Rosenberg가 쓴 자켓이 포함되어 있다. 모든 트랙들은 HDCD 기술을 사용한
디지털 마스터링이 되었다. 이 앨범은 Acoustic Disc 레이블의 Acoustic Archive 시리즈에 포함되어 있다.
(AMG ★★★★☆)
* OLD & IN THE WAY/OLD & IN THE WAY
(AMG ★★★★☆)
* OLD & IN THE WAY/THAT HIGH LONESOME SOUND
(AMG ★★★★☆)
* OLD SCHOOL FREGHT TRAIN/RUN
본 음반은 전통을 굉장히 중시함을 보여주고 있는 블루그래스 앨범이지만 현대적인 감각도 놓치지 않고 있다. Stevie
Wonder의 “Superstition”을 훌륭히 소화해 낸 점이 이 특징을 보여준다. 확실히 블루그래스 이기는 하지만 전통에
충실하며 이 두 가지 특징이 잘 섞여 각각 다른 기반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를 것이다. 앨범의 나머지
곡들은 전통스러움이 더 한 것도 있으며 덜 한 곡들도 있다. 이 곡들은 훌륭한 연주와 세련된 감각으로 잘 연주되었다.
(AMG ★★★★☆)
* OSCAR ALEMAN/SWING GUITAR MASTEPOECES
Django Reinhardt와 같은 비밥 전의 기타 거장의 그림자에 가려졌던 Oscar Alemand은 재즈 역사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은 아니다. 그 이유로 그는 미국인이 아니고 유럽 국적도 없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미국이나 유럽이
아닌 지역에서 온 뮤지션이 성공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두번째 이유는 그의 사운드인데, 처음 들으면
Django와 너무나 흡사하다. 본 음반은 Aleman이 사실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는 뮤지션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는
앙상블 멤버로써 스윙 공연도 많이 했었으나 이 음악들은 진정한 그의 음악이라고는 할 수 없다. 이 세트는 모든
면에서 보았을 때 훌륭한 작품이고 “Improvisaciones Sobre Boogie Woogie” 에서부터 Aleman의 화려한 “Darktown
Strutter’s Ball”과 같은 곡들이 그 훌륭함을 입증한다. (AMG ★★★★★)
* RADIM ZENKL/CZECH IT OUT
이 앨범의 첫 곡은 Radim Zenkl이 1992년 미국 만돌린 챔피언쉽을 우승하도록 도와주었다. Radim Zenkl의 연주는
정말 놀랍다. 이 앨범은 솔로 만돌린 프로젝트이지만 만돌린 계열의 다양한 악기를 사용하고 그의 듀오 스타일로 한
악기를 여러가지 사운드로 표현하는 연주 기법에 따라 다양한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Zenkl은 연주 기술뿐만 아니라
그의 음악적 창조성을 우리에게 즐겁고 흥겹게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남으로 특별한 아티스트라 할 수 있다.
* RADIM ZENKL/GALACTIC MANDOLIN
Radim Zenkl은 미국 만돌린 챔피언 쉽을 1992년 우승하였다. 이 보다 더한 설명이 필요있는가? 그의 연주는 독특하며
표현력이 강하다. 이 앨범은 흥분과 세련됨, 고귀함과 조금의 유머까지 담고 있는 창작곡의 모음집이다. 정말 대단한
것은 Zenkl 이 영감 풍부한 이 앨범의 13곡마다 각각 다른 만돌린 튜닝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 RED ALLEN & FRANK WAKEFIELD/KITCHEN TAPES
본 음반은 David Grisman이 Maryland의 Red Allen의 부엌에서 1963년 녹음하였고… 모든 음은 너무나 정확하고
Red와 Frank 밖에 할 수 없는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화려한 연주가 돋보이는 곡부터 어린 아이들의 울음 소리가
배경으로 깔린 느리고 쓸쓸한 하모니까지 다양한 트랙이 실려있다. 만돌린 연주자들은 이 앨범을 꼭 들어보아야
한다!(AMG ★★★★)
* RIDERS IN THE SKY/SILVER JUBILEE
RIDERS IN THE SKY의 팬들이 지난 25년간 즐겨온 곡들을 세련되게 새로 녹음한 버전들을 모은 음반으로써 이 더블
CD 세트는 솔직하고 훌륭한 국가의 보물이다! RIDERS IN THE SKY는 항상 훌륭한 레코드를 만들어냈으며 Joey
Miskulin이 프로듀서로 합류하여 이 아코디언의 대가는 RIDERS IN THE SKY의 최근 음악에 신선함을 더했다.
(AMG ★★★★☆)
* RUDY CIPOLLA/PORTRAIT OF AN AMERICAN ORIGINAL
이 만돌린 슈퍼 듀오의 첫 합작 앨범의 복잡한 리듬과 특이한 멜로디, 황홀한 당김음을 즐겁게 감상하기 위해서는 꼭
만돌린 팬이 아니어도 된다. 하지만 만돌린을 좋아하는 사람들만이 이 너무나 듣기 좋은 연주 앨범의 뮤지션 레벨의
악기 연주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David Grisman은 Earth Opera의 전 멤버이며 David Grisman 밴드의
창립자이고 Jerry Garcia와 예전 블루그래스 밴드 Old & In the Way에서 간간히 합주를 하였던 만돌린의 거장이다.
Sam Bush는 The New Grass Revival의 창단 멤버이며 Alison Krauss에서 Garth Brooks까지 너무나 많은 앨범에
만돌린 연주로 참여한 바 있다. 각각 이 뮤지션들은 현대 뉴그래스/뉴 에이지 만돌린의 대가이다. 그리고 단조롭고
블루스스러운 “Swamp Thin,” 원대한 곡인 “Intimo”, 그리고 서글픈 “Weeping Mandolin Waltz” 와 같은 트랙에서
그 둘은 서로에게 영감을 주며 화려한 만돌린 연주를 더욱 더 깊이 있게 만들고 있다. (AMG ★★★★☆)
* SAM BUSH & DAVID GRISMAN/HOLD ON, WE STRUMMIN'
* TINY MOORE & JETHRO BURNS/BACK TO BACK
(AMG ★★★★☆)
* V.A./100% HANDMADE BLUEGRASS
(AMG ★★★★☆)
* V.A./BLUEGRASS MANDOLIN EXTRAVAGANZA
(AMG ★★★★)
* V.A./TONE POETS
(AMG ★★★★☆)
* VASSAR CLEMENTS/LIVIN' WITH THE BLUES
(AM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