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7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토요일 3월 들어 첫째 주말 복된 아침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돌고 있어서 총체적 위기 상태에서 많은 걱정과 염려와 두려움이 있을 때에 간절하게 ‘2020 다니엘21일 기도회’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 어느 듯 봄을 몰고 오는 꽃샘추위도 조금씩 물러가려는 느낌이고, 만물이 조금씩 기지개를 펴고 있는 만큼, 우리도 소망을 가지고 힘차게 일어나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복 있는 자와 악인들의 성향이 무엇이고 그 결과가 무엇인지 교훈하고 있으니, 주의 집에 합당한 자로 믿음 안에 소망을 가지고 인내로 잘 참고 견디며, 은밀한 골방기도와 예배의 삶이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시편 36편1-12절 }
1. 악인의 죄가 그의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그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빛이 없다 하니
2. 그가 스스로 자랑하기를 자기의 죄악은 드러나지 아니하고 미워함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함이로다.
3.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죄악과 속임이라 그는 지혜와 선행을 그쳤도다.
4. 그는 그의 침상에서 죄악을 꾀하며 스스로 악한 길에 서고 악을 거절하지 아니하는도다.
5.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진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
6. 주의 의는 하나님의 산들과 같고 주의 심판은 큰 바다와 같으니이다. 여호와여 주는 사람과 짐승을 구하여 주시나이다
7.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나이다.
8. 그들이 주의 집에 있는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물을 마시게 하시리이다.
9.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10. 주를 아는 자들에게 주의 인자하심을 계속 베푸시며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주의 공의를 베푸소서!
11. 교만한 자의 발이 내게 이르지 못하게 하시며 악인들의 손이 나를 쫓아내지 못하게 하소서
12. 악을 행하는 자들이 거기서 넘어졌으니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날 수 없으리이다.
◑◑◑◑ 제 목 ◑◑◑◑
◗◗ 악인의 실상과 여호와의 인자하심
◑◑◑ 본문 이해와 요약 ◑◑◑
◗ 36편에서는 다윗은 악인의 마음에는 한마디로 하나님이 없다는 것을 결론짓고 있습니다.
- 악인들은 스스로 죄악이 아니라고 말하는데, 그들의 생각은 엄청난 착각으로써 하나님에 대한 무지의 결과로서 불행하게 됨이고,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생을 감찰하시고 은밀한 죄까지도 결코 간과치 아니하시고 이에 대한 심판을 반드시 내리십니다.
- 그래서 1,2절에서 죄를 짓는 악인들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눈빛이 없으므로 악인의 자랑거리는 죄가 발각 되지 않으며 의심받지 않는다. 라고 착각하고 자랑합니다.
- 그리고 3,4절에서 악인들의 입에서는 하는 말은 속임과 죄 뿐이니 그에게서 지혜와 선행을 조금도 찾을 수가 없으며, 누운 침상에서 죄악을 생각하고 낮에는 악한 길을 계획하고 악을 즐거워하고 절제 할 마음이 없음을 보았다고 합니다.
- 그러나 5~7절에서 하나님의 의는 높은 산과 같고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은 넓은 바다와 같아서 생명을 구하여 주시며, 주의 인자하심이 가장 보배롭고 주의 넓은 품이 날개 그늘 아래에 있음이 복되다. 라고 합니다.
- 그래서 8~9절에서 주의 전에서는 기름짐으로 풍족할 것이며, 주의 복락의 물을 마시게 되어 생명의 원천이 주의 빛 안에 비춤이 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 마지막으로 10~12절에서 주를 믿는 의인들은 주의 인자하심과 공의를 따라 은혜를 계속 베푸어 주실 것을 기원하며, 악인의 교만한 자들이 발붙이지 못하게 악인들의 손이 펼치지 않게 하고, 악한 자가 실족하여 넘어지고 엎드러져서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여 달라. 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인간의 사악함과 그것에 대조되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노래하는 내용인데, 다윗은 악인에 의해 위협받는 암담한 상황 속에서, 선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을 인하여 의인의 승리를 확신하는 기도입니다.
- 하나님에 대한 신앙여부가 각 사람의 삶과 운명을 좌우하게 된다고 말하면서 무엇이 가장 가치있는 삶인가를 교훈하는 시편입니다.
- 영육 간에 부으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풍성한 곳이 ‘주의 집’인데, 이는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처소를 의미합니다.
- 이 처소는 구약 시대의 제단이고, 출애굽 시대의 장막이며, 왕국 시대의 성전, 그리고 신약 시대의 교회로 나타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인생에게 필요한 영육간의 복을 주의 집에서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부어 주십니다
- 그래서 다윗은 주를 아는 자, 다시 말해 생명의 원천이신 하나님을 아는 자에게 주의 인자하심이 계속되기를 기원하면서 악인은 엎드러져서 다시 일어날 수 없으리라고 확신하며 결론 내리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진정한 복은 하나님을 인정하는데 있다. (시편36편8~9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의 진정한 축복과 구원은 하나님의 날개 그늘 아래로 피하는 자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 7 ~ 9절에서 살펴보는데, 먼저 7절에서 말한 ‘주의날개 그늘 아래로 피하는 자’ 즉 하나님께 자신을 의탁하는 자의 복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8, 9절에 “그들이 주의 집에 있는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물을 마시게 하시리이다.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우리가 듣기만 해도 가슴 벅찬 말씀으로서 ‘주의 집의 살진 것’과 ‘주의 복락의 강물’이란 하나님의 최고최상의 축복을 말씀합니다.
- 특별히 ‘주의 집’이란 하나님의 하늘 처소를, ‘살진 것’이란 가장 좋은 것 또는 풍성함을 상징합니다.
- 그리고 ‘복락의 강물’이란 ‘에덴의 강’이란 뜻으로 에덴동산을 기름지게 하였던 네 강이 상징하는 것과 같이 우리의 삶과 영혼을 기름지게 하는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풍성한 은총과 다함없는 축복을 상징합니다.
- 그러므로 ‘저희가 주의 집의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물로 마시우리라’는 말씀은 하나님은 당신께 가까이 피하는 자에게 가장 좋은 것, 최고최상의 축복으로 대접하신다는 말입니다.
- 실로 하나님께 피하는 자는 하나님이 풍성하게 공급하시는 은혜로 ‘배고픔과 목마름’이 일시에 해소되며 진정한 만족을 누리게 됩니다.
- 한편 다윗은 사랑하는 하나님을 생명의 원천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이것은 단지 하나님이 생명의 근원이 되심을 밝히기 위해 한 말이 아닙니다.
- 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생명의 근원이실 뿐만 아니라 그 생명들을 보존해 가시며 그 생명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는 분임을 나타내기 위한 것입니다.
- 동시에 이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인생들의 유일한 구원자가 되심을 말하기 위한 것입니다.
- 그래서 다윗은 ‘주의 광명중에 우리가 광명을 보리이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 이것은 모든 생명의 원천이 오직 주 하나님께 있다는 앞선 말씀과 같은 의미로서, 하나님께서 영원한 생명 곧 구원의 빛을 비추시는 분임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8장12절에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 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 이것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생명의 빛’이 바로 오늘 본절에서 말하는 ‘주의 빛’입니다.
- 주의 날게 그늘 아래로 피하는 자는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최고의 축복으로 영육 간에 만족을 누리며 영원한 생명을 얻는 복을 누립니다.
- 그래서 지금 우리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이러한 복을 누리도록 초청하고 계십니다.
- 요한복음3장 16절에서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이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보편성’이라는 말로 달리 표현할 수 있으며, 실로 하나님의 구원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 누구나 하나님의 복된 소식 말씀을 듣고 초청함을 듣고 하나님께로 믿음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어느 민족이나, 혈통, 빈부, 귀천의 차별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에 제한이 없다고 해서 누구나 다 구원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 요한일서5장11-12절에서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초청의 메시지는 누구에게나 전해질 수 있지만, 그것을 듣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하나님의 축복과 구원의 은혜는 누릴 수 없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 삶의 참 된 평안이 어디 누구에게 있다고 믿고 있는지? 과연 내 영혼의 안식이 어디에 있을 때에 참 생명과 구원이 있는지? 그리고 내 안에 컴퓨터가 아니라 자유의지를 주신 분이 누구인지? 그 자유의지가 어디를 향하는 것이 복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해 봅시다. 축복과 구원은 하나님의 날개, 주의 그늘 아래로 피하는 자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 그래서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 안에 있으며, 주의 집에 있음을 알고 영접하는 것이 광명의 빛을 보는 것입니다.
- 그러나 마지막 때에 마귀사단에게 묶인 이단의 교주들에게 속아서 허송세월 보내다가 함께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 지금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대구 경산지역 대학가 청년들이 신천지 이단의 유혹에 빠진 결과 한국사회를 좀먹는 것을 하나님께서 이만희 교주를 고발하고 파헤치는 과정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를 깨닫게 됩니다.
- 그러므로 이는 믿는 우리의 영적 눈이 어두움의 책임이 있다고 보았고, 무엇보다 목회자들이 이단들의 악한 전략을 모르고 아니하게 대처한 결과라고 볼 때에 그 책임이 더욱 무겁다고 봅니다.
- 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죄악이 횡행하는 현실을 고발하면서 그와 대조적으로 인간을 돌보시고 지켜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증거함 같이 오늘을 사는 성도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복을 누리는 비결임을 명심합시다.
- 인간을 인격적인 존재로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인간으로 하여금 자기 의지에 의한 자유로운 선택에 의하여 하나님의 초청을 받아들이든지 거절하든지를 결정하도록 하셨습니다.
- 물론 그 선택과 결정의 책임은 그 자신에게 있는데, 오늘도 사람들은 이러한 선택과 결정에 의하여 각기 축복과 저주, 생명과 멸망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주 안에 있는 우리는 축복과 생명의 길을 택한 지혜로운 자녀들이므로 우리가 이 아름다운 길에서 떠나지 않도록 항상 말씀묵상과 기도로 늘 깨어 있으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영적 열매를 맺는 삶을 위하여 경건에 힘쓰며, 선한 영향력으로 증인의 삶을 감당하시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