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광역시지회장에 강종관 회장 취임

[해운대라이프]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광역시지회장에 강종관 회장 취임

좌동재래시장 내 수구레국밥 운영… 지역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쳐

강종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광역시지회 제30대 지회장

그린시티 주민 강종관 회장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광역시지회 제30대 지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월 25일 대연동 소재 부산예술회관에서 부산사진작가협회가 2023년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광역시지회 제 62차 정기총회를 갖고 강종관 후보를  제30대 사협 부산지회장으로 선임했다.

강종관 신임지회장은 선거운동 시 회원이 주인인 사협, 자립하는 사협, 깨끗한 사협, 위상 높은 사협, 시민과 함께하는 사협, 공부하는 사협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그는 1991년 한국사진작가협회에 입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를 역임하고 한국미래사진연구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동안 부산사진대전 초대작가상, 한국사진문화상 특별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강 지회장은 현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 중이다. 그의  당선 포부 역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세계 각국 사진작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정기적 워크샵과 사진교실 등을 통해 사진 인구 저변 확대였다.

한편 강 지회장은 그린시티 좌동재래시장 내 ‘수구레국밥’집을 운영해오면서 해운대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해운대라이프와도 인연이 각별하다. 대천공원에서 봄마다 펼쳐지는 ‘해운대라이프 입춘방 행사’에 도움을  주는 이들을 위해 따뜻한 국밥을 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