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소년은 여행을 좋아했다
시골장터와 먹을거리 찾아다녀서
역마살이 있다고 했다
늙은 소년은 마음이 멍투성이 된
사람을 만나서 손목 잡고 덩달아 도보고
부두에 쭈그러진 앉아 양미리 까는 어부보고
"마수 고리 했어요" 말도 걸어본다
사람 내음 맡고 싶어 그냥 어디로 가고 싶었다
번뇌의 외로움을 잠재우고자 여행하면서
한올 한올 상처 꿰매면서
새살을 벗겨 볼 것이다
이래서 저래서
오늘도 한세상 살아가는
이제는 작은 꿈을 찾아 나설 것이다,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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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강원방
새살을 벗겨 볼 것이다
燦佰 전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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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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