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31구락부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사랑하는 민영과 재민에게
이진사 추천 0 조회 58 23.03.31 06:5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3.31 08:06

    첫댓글 갈헌회장님의 감동적인 글,일어나자마자 잘 보았어요.
    손주들에게 이러한 글을 쓴다는 것은 큰 사랑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지요.어비동천은 아드님내외와 손주들
    에게 힐링내지는 위안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선친께서는 66세의 너무 이른 시기에 작고 하셨네요.저의 선친
    께서는 80세에 작고 하셨으나,13년간 중풍으로 고생
    하신게 늘 마음이 아프지요.육사는 우리 삶에 정말로
    '쌍무지개뜨는 언덕'이었지요.특히 운 좋게 총무처에
    발령받아 훌륭하신 상사님들 만나 행정을 배우고 人性
    을 기를수 있었던 것은 제 인생의 행운이었지요.
    부엌에서 주스 가는 소리 들리네요.이어서 다시 쓸게요.

  • 23.03.31 09:08

    갈헌회장님의 감동적인 글,일어나자마자 잘 보았어요.
    손주들에게 이러한 글을 쓴다는 것은 큰 사랑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지요.어비동천은 아드님내외와 손주들
    에게 힐링내지는 위안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선친께서는 66세의 너무 이른 시기에 작고 하셨네요.저의 선친
    께서는 80세에 작고 하셨으나,13년간 중풍으로 고생
    하신게 늘 마음이 아프지요.육사는 우리 삶에 정말로
    '쌍무지개뜨는 언덕'이었지요.특히 운 좋게 총무처에
    발령받아 훌륭하신 상사님들 만나 행정을 배우고 人性
    을 기를수 있었던 것은 제 인생의 행운이었지요.
    아드님이 축구부에 있었다니 저도 축구부에 끌려가 6
    개월동안 있으면서 운동 끝나면 某생도에게 훅을 강타
    당한 생각이 나네요.며느님은 훌륭한 재원이네요.
    두사람 모두 스타가 되길 바라고,민영.재민이도 부디
    SKY대학의 꿈이 실현되길 기원합니다.저도 우리 외손
    녀에게 지침과 소양이 될만한 노트를 쓰고 있는데,이 녀석 학교 들어갈 때,취업했을 때,결혼할 때 쓸 비용을
    내 죽기전에 같이 주겠다는 idea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 저의 마지막 꿈이요,희망입니다.좋은 盤銘(반명)
    이 되는 글,감사합니다.

  • 23.03.31 09:20

    황혼육아를 하니까 이러한 자상한
    가르침이 나오겠지요.

    나는 가족에게는 월 1회 편지를 써서
    가족밴드에 게재를 하고 거기에 손
    주들 소식을 전하지만

    손주들에게는 갈헌처럼 자상한
    편지를 쓰지는 않았지요

    갈헌의 가식없는 진솔함은 언제
    나 봄꽃향기를 느낌니다

  • 23.03.31 09:53

    손자들에게 주는 의미 있고 가치가 있는 글입니다. 어린시절부터 키워왔기에 조부모의 바람대로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할 것으로 믿습니다.

  • 23.03.31 13:37

    종심의 나이를 살아가는 사람이 바랄 게 뭐가 있을까요. 크게 불편하지 않은 어제와 같은 오늘의 일상, 대를 이어갈 후손이 있어 그들에게 덕담과 더불어 인생의 교훈을 전해줄 수 있다면 무엇을 더 바랄 게 있을까요.
    할아버지, 할아버지 아들의 피와 얼을 물려받은 갈헌의 손주들을 할아버지의 유훈과도 같은 말씀을 아마도 잘 지켜나갈 것입니다~

  • 23.04.01 20:25

    마음이 찡하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