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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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좀 넘었구 1.2기 정도이고 신장은 정상이라구 하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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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뇨는 처음보다 지금 마니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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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달에 한 두번 정도(라면은 끓여서 면만 건져먹고 떡뽁이, 치킨, 피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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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것 매운것두 먹는데... 먹구나면 바로 물 1~2컵 정도를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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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에 물이 들어가면 희석이 돼서 괜찮을것 같은데 혹시 좋지 않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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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게 먹으면 붓는다고 하는데 저는 붓는증상은 없지만 계속 이렇게 먹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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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에 좋지않을까 마니 걱정이 됩니다만, 참지 못하고 먹고 바로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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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겁게 먹는게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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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엔 스프뿐아니라 면자체에도 염분이들어가 반죽하므로 면만 먹어도 소금섭취는 하기 때문에 가급적 드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저는 cr수치가 10까지 올라갔었는데 마찬가지로 부종이나 소변량이 줄어드는 증상은 없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금당장 붓지 않고 신기능 수치도 정상이다 할지라도 언제든지 나빠질 수 있는 가능성은 가지고 있습니다. 찬이님 말씀대로 1년만 꾹 참고 저염식을 하시어 익숙해지면 조금만 짜도(남들은 싱겁다 하더라도) 먹는데 거부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그러나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입니다. 그러니 신장기능이 좋을 때부터 더 철저하게 하시어 그 상태 그대로 쭉~ 간직하세요....
개인적인 질문인데요...지금 컴퓨터가 에러가 심하게 나서 글쓰기에다가 잘 써지지않네요~ 너무 궁금해서 여기에 이렇게 올립니다...마땅히 어떤반찬을 먹어야할지 잘몰라서 거의 밥하고 마른김만 먹는데 ....마른김도 단백질이 높거나 신장에 안좋나해서요... 네이버에 물어보면 단백질이함유되어있다고는하는데...이것도 적당히 먹어야하나요? 너무 궁금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단백질이 많이 나와서 의사선생님께서 단백질음식을 줄이라고 하셨거든요,,,빠른답변 부탁드립니다.^ ^ (참고로 하이^^님 여기다 이런글 써서 죄송;; )
아니요^^괜찮습니다. 저두 단백질이 많이 나왔는데 처음에는 겁나서 너무 조심해서 이것저것 안먹고 조금씩 먹다보니까 배고프고 다른 먹을게(인스턴트, 자극적인음식 등)생각나구 더 힘들더라구요... 뭐든지 적당히 골고루 싱겁게 먹고 짠 국물 종류는 먹지마시구, 육류는 기름기 제거하구 먹을때 마다 조금씩 먹는게 좋은것 같아요. 알곤있지만 실천이 잘안되서 문제예요. 식이요법 잘하시구 건강한 상태 유지하세요~~ 저두 다시 식이요법 시작!!
저도 칼륨제한은 투석전까지는 없었습니다....신장기능이 떨어지면 체내 칼륨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계속 쌓이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심장에 무리를 줘서 심할때는 심근경색도 유발될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신장염에선 모두 제한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급적 많이 드시는 것은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가리진 마시구여...남들은 몸에 좋고 신장에도 좋다는 것이 우리에게는 독이 될 수 도 있습니다. 그것은 모두 건강한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얘기랍니다...칼륨제한 없다고 많이 드시는 것은 언젠가는 제한을 초래하거든여...
첫댓글 라면외에도 우리가 모르게 먹는 소금(나트륨)양이 라면 하나 먹는것보다도 많을수도 있습니다. 아직 학생이신것 같은데..친구들끼리 어울리더라도 음식은 되도록 신중하게 드세요. 처음 힘들지만 참고 1년간만 식이요법 하시면 그 다음에는 익숙해집니다.
라면엔 스프뿐아니라 면자체에도 염분이들어가 반죽하므로 면만 먹어도 소금섭취는 하기 때문에 가급적 드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저는 cr수치가 10까지 올라갔었는데 마찬가지로 부종이나 소변량이 줄어드는 증상은 없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금당장 붓지 않고 신기능 수치도 정상이다 할지라도 언제든지 나빠질 수 있는 가능성은 가지고 있습니다. 찬이님 말씀대로 1년만 꾹 참고 저염식을 하시어 익숙해지면 조금만 짜도(남들은 싱겁다 하더라도) 먹는데 거부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그러나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입니다. 그러니 신장기능이 좋을 때부터 더 철저하게 하시어 그 상태 그대로 쭉~ 간직하세요....
개인적인 질문인데요...지금 컴퓨터가 에러가 심하게 나서 글쓰기에다가 잘 써지지않네요~ 너무 궁금해서 여기에 이렇게 올립니다...마땅히 어떤반찬을 먹어야할지 잘몰라서 거의 밥하고 마른김만 먹는데 ....마른김도 단백질이 높거나 신장에 안좋나해서요... 네이버에 물어보면 단백질이함유되어있다고는하는데...이것도 적당히 먹어야하나요? 너무 궁금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단백질이 많이 나와서 의사선생님께서 단백질음식을 줄이라고 하셨거든요,,,빠른답변 부탁드립니다.^ ^ (참고로 하이^^님 여기다 이런글 써서 죄송;; )
아니요^^괜찮습니다. 저두 단백질이 많이 나왔는데 처음에는 겁나서 너무 조심해서 이것저것 안먹고 조금씩 먹다보니까 배고프고 다른 먹을게(인스턴트, 자극적인음식 등)생각나구 더 힘들더라구요... 뭐든지 적당히 골고루 싱겁게 먹고 짠 국물 종류는 먹지마시구, 육류는 기름기 제거하구 먹을때 마다 조금씩 먹는게 좋은것 같아요. 알곤있지만 실천이 잘안되서 문제예요. 식이요법 잘하시구 건강한 상태 유지하세요~~ 저두 다시 식이요법 시작!!
해조류중에 그나마 제일 괜찮은 것이 김 입니다. 다시마나 미역등은 칼륨의 함유가 많아 그리 좋지는 않구여 김이 제일 좋다고 하는군요....그렇다고 많이 먹어서는 안되는거 아시져...
네^^ 고맙습니다. 앞으로 모든지 적당히 먹어야겠네요히히
밝은모습님 말씀데로 이제 좀 자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하구요^^. 신문기사 너무 보기좋았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구 한가지 더 여쭤볼게 있는데, 의사쌤이 저한테는 칼륨, 인등은 상관없다구 하셨거든요. 단백질음식 조절하구 싱겁게 먹으면 된다구 했는데,,, 저두 해조류, 감자, 오렌지, 참외, 토마토, 수박등 칼륨이 마니 들어 있는것을 마니 먹는 편입니다. 칼륨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는데...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한다고 들었는데 왜 좋지 않나요?? 혹시 아시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저도 칼륨제한은 투석전까지는 없었습니다....신장기능이 떨어지면 체내 칼륨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계속 쌓이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심장에 무리를 줘서 심할때는 심근경색도 유발될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신장염에선 모두 제한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급적 많이 드시는 것은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가리진 마시구여...남들은 몸에 좋고 신장에도 좋다는 것이 우리에게는 독이 될 수 도 있습니다. 그것은 모두 건강한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얘기랍니다...칼륨제한 없다고 많이 드시는 것은 언젠가는 제한을 초래하거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