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안내원 ‘먹방’ 화제…헬기 관광도 허용
입력 2015.11.06 (21:30) | 수정 2015.11.06 (22:09)
처음으로 평양시내 헬기 관광이 허용됐고, 평양 시내 맛집을 소개하는 여성 안내원의 동영상은 화제를 모을 정도입니다.
<녹취> "운영 안 합니까? 커피 마시고 싶어!"
여성 관광 안내원이 평양 시내 유럽식 카페로 안내합니다.
스파게티를 돌돌 말아 한 입 넣더니, 맛 자랑이 이어집니다.
<녹취> 북한 관광 안내원 : "정말 맛있어요. 이런 종류의 스파게티는 저도 처음 먹어봐요."
유창한 영어로 자유분방하게 안내를 이어가고.
<녹취> "이건 '북한식 피자'예요. 김치를 피자에 얹어 만든 거죠."
김치를 넣은 북한식 피자에서부터 팬케익과 햄버거까지, 거리낌없이 이른바 '먹방'을 선보입니다.
싱가포르 사진 작가가 촬영한 영상에 등장하는 평양의 맛집은 모두 1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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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동영상)
Eating In North Korea 2015
Aram Pan
Published on Oct 7, 2015
A collection of my eating experiences around North Korea in 2015. Some of the places shown are not in the regular tourist tour itine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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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th Pyongyang Autumn International Trade Fair - 2015
Aram Pan
Published on Sep 30, 2015
I attended the 11th Pyongyang Autumn International Trade Fair on 21st September 2015. Basically consumerism has reached North Korea in a big way. Watch the video and see for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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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발전소 가보니, 눈에 띄는 어떤 구호
첫댓글 농촌풍경이 정겹고 넉넉해보입니다. 그간 찌라시가 소개해온 풍경과는 천지 차이군요. 좋은 풍경들 잘 보았습니다.
보수적으로 잡아도 시사기획창에 나온것에 근거하면 지하자원만 4경3천조,,, 산업 뒷받침 없어도 7000천만 우리민족 200년 동안은 아무것도 안해도 빵빵하게 잘살수 있을정도인데,,, 제대로 된 산업하나 없는 호주새기들 GDP 5만 달러 육박하는거 보면,, 참,,
탈북한 사람들이 보면 어떨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장면들입니다.
앞으로 북한은 욱일승천할 것 같고 우리는 한계에 도달한 느낌이 드는 것은 나 혼자만 이었으면 합니다.
북의 지하자원은 특히 전략물자가 많군요.
놀랍다. KBS는 종북방송이 됐고,
식당의 서빙하는 여자모습 치마저고리에 앞치마두르고, 음식주문받는 모습, 음식 상에 놓는 모습에 손 놀림 기맥히네.
다른 여러모습 말도 못하게 놀라워.....
희천수력발전소 등 풍경은 風光이네....
중국,인도,아프리카.북한에서 태어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오랜동안 남한식 세뇌에 눈 먼 북맹이었는데
지금은 북한이 남한보다 훨씬 민족주체성, 평등사회, 순수 인간미가 느껴져 약간 부러울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