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 박구인 기자 | 입력2015.11.09. 01:53 | 수정2015.11.09. 02:07
페이스북의 프로덕트 매니저 에릭 쳉이 북한 방문기와 함께 공개한 사진들이 네티즌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지난 5일 허핑턴 포스트 블로그에 “북한에서의 8일”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기고했다. 그의 글이 주목을 받으면서 지난달 공개했던 사진을 보기 위해 네티즌들이 쳉의 페이스북을 찾고 있다.
쳉은 지난달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9월 북한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 사람들의 삶은 마치 햄릿 왕국의 내부와 같았다”라며 북한에 방문한 소감과 함께 110여장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에릭 쳉 페이스북 캡처
그는 북한의 대부분은 기대했던 것과 다르지 않았지만, 일부는 완전히 예상치 못한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었다며 “한 가지 확실한 건 북한은 지구상의 다른 나라와는 정말 다르다”라고 전했다.
쳉은 공개한 사진들을 통해 ‘화려함과 단순함’ ‘좋고 나쁨’ ‘기이하고 아름다운 것’ 등 북한을 바라보는 균형 잡힌 관점을 제시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진만으로 북한을 어떤 나라인지 정의할 순 없다”며 “최소한 이 사진들은 세계에서 가장 제한적이고 궁금한 나라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짧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자카 파커(Jaka Parker)라는 인물이 지난 5일 유튜브에 올린 '평양 교통'(Pyongyang Traffic) - 2015년 9월 26일'이라는 제목의 1분27초 분량의 영상에는 교통체증이 빚어지는 평양 시내 도로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더러 무리하게 끼어들기를 하거나 중앙선을 침범하는 차도 있어 통행을 한층 어렵게 한다. 야광봉을 손에 든 채 교통정리를 하는 남성과 교차로 중앙에서 수신호를 하는 여경의 모습도 들어있다 2015.11.9
북한은 교통체증이 없는 줄 알았는데 저렇게나 달라졌다니 소득수준이 얼마나 높아졌다는 걸까요? 인터넷 댓글 상위랭크에 빠지지 않는 소리가 저런 건 소수의 특권층만 그런거다인데 신흥 특권층이 대규모로 발호한 모양이군요.ㅋ 링크글에 외국인들과 스스럼없이 여흥을 즐기는 영상도 있고 예전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네요. http://durl.me/agf2jw
첫댓글
진짜로
헝거게임이 벌어지는 곳은 남한이지요
국가와 민족을 배신해서라도 "캐피털"(미국)으로 가려는,
끝없는 내전, 아수라장,
"식민지에서 살아남기"
남한은 "지구상의 다른 나라와는 정말 같다"
북조선은 "지구상의 다른 나라와는 정말 다르다"
아메리카의 12구역 r.o.koiroi.
죽창 대신 활을 들다
북한은 교통체증이 없는 줄 알았는데
저렇게나 달라졌다니 소득수준이 얼마나 높아졌다는 걸까요?
인터넷 댓글 상위랭크에 빠지지 않는 소리가
저런 건 소수의 특권층만 그런거다인데
신흥 특권층이 대규모로 발호한 모양이군요.ㅋ
링크글에 외국인들과 스스럼없이 여흥을 즐기는 영상도 있고
예전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네요.
http://durl.me/agf2jw
PLAY
Early Morning Drive in Pyongyang, North Korea
http://durl.me/agfp3x
Erick Tseng
비교적 최근 영상이 많네요.
가이드가 푸에불로호에 관해서 설명하는 것도 있고 ㅋ
PLAY
포거판이 보인다 고뇌에 찬 모습 남한 같으면 어찌 할까요 담배 꼬나물고 고뇌에 찬 모습 아닐까요 포커라도 그만 큼 건전 한 사회 이다 할까요
불과 몇 년 사이에 ....
김무성이는 무엇을 보고 북한 봉괴는 앞으로 3년 남았다고 하는지 모르겠군요.
구글 위성사진을 보더래도 평양은 판넬지붕이 많은 것으로 보아서 평양시내에도 많은 공장들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