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 건축심의 통과…
총 2678가구 규모
◆재건축 아파트 투자시 참고 사항...
*실제 거주 목적과 투자 목적은 구분
*오늘의 시장보다 1~3년 이 후 시장 변화에 주목 해야 할 시기...
*투자기간을 고려해야 할 시기
*재건축 준공 이 후 거주용 매입인가..?
*투자용 매입인가..?
*증여용 매입인가..?
◇서울 재건축 아파트 투자전략 정보 서비스 제공
*무료 공개 부동산세미나
*일정 : 12월 03일 (목) / 12월 05일(토)
*장소 : 강남구 대치동 906-1 (두원빌딩2층)
*신청 : 010-9558-6939 투자설계TF팀 김양훈팀장
*(사전 예약 필수 / 코로나 영향 인원 제한)
*정보 제공처 = 부동산재테크1번지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18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송파구 신천동 20-4번지 일대 잠실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건축계획안을 '조건부 의결'로 최종 통과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총 2678가구 규모로 재건축에 들어간다. 조합원 및 일반분양분이 2326가구, 임대주택은 352가구다. 내년 7월 착공, 2024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건축계획은 지형 순응형 주거지 배치, 주요 경관축을 확보한 열린 배치, 지역 커뮤니티 등 공공성을 고려한 특별건축구역으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구체적으로 획일적인 배치에서 탈피해 가로 영역별 특성에 따라 주동 특화계획(올림픽로 랜드마크형, 올림픽대로변 경관 특화형, 단지내 커뮤니티 가로변 특화형, 복합 생활가로형 특화형)을 수립하게 된다.
단지는 북측 잠실초등학교 일조 및 가로변 대응을 고려한 스카이라인을 조성한다. 도심과 올림픽공원의 경관을 고려해 올림픽로변에서 통경축을 형성하며 올림픽대로에 순응하는 주동 배치를 하게 된다.
단지 내 경관중심축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하고 도시가로 특성을 고려한 오픈스페이스 및 지역커뮤니티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소형임대주택의 경우 임대주택과 분양주택 주민 간 차별없는 공동주택 계획을 제시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도시적 맥락을 유지하고 특별건축구역의 제도를 통해 기존의 획일적인 아파트 배치 및 입면계획에서 탈피한 조화롭고 창의적인 형태의 아파트 계획이 시도된다"며 "앞으로도 창조적 도시경관을 창출하는 공동주택 계획을 도입해 서울의 미래 경관 발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ron@news1.kr
◆12월에 드리는 부동산 투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