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0차 기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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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때문에...광풍이 휘몰아쳤죠??
잠시 가라 앉는듯 한데..
현재 진행형이니..긴장 늦추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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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는 일반 질병이 아닙니다..
상대는 역신..한자로는 疫神입니다..
이것을 두고 천연두라고 번역하던데...잘못된 해석이고요...
'전염병 신'을 모두 합쳐 역신이라고 합니다..
경전에도..인심이 사나워져...중생들이 제역할을 못하면...
4가지가 옵니다..가뭄..전염병..배고픔..전쟁..
그래서 세상이 망하죠...
현재는 2가지가 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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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은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그저 과학적 근거로 해석되고 병증이 잡히는 일반 질병..
그리고 역신에 의해 설정이 걸린 특이 질병이 있습니다..
역신에 의한 질병은..그 페턴이 매우 특이합니다..
이번 메리스는 후자..즉 역신에 의한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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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악성 질역신은 아닙니다..
스님이 꿈에 뵈서 알아요..
스님에게 보인 모습은 20대 후반에서..30대 초반으로 보이는..남성이며..
체격은 호리호리하고..키도 보통 킵니다..
얼굴은 갸날프고 긴듯하고..약간 파리한 색상입니다..
복장은 저승사자 정장인..검은색 두루마기와 갓을 쓰셨습니다..
악해 보이지 않고..방정맞지 않은..얌전하신 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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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질병의 신이신 만큼...메르르스를 대하며...
자중하고 예의를 갖추면...잦아들거에요..
하지만 깔보거나..예의를 무시하면...돌변할 수 있습니다..
신문방송에 나와..함부로 떠들고 깔보면 100% 재확산됩니다..
전국에서..초야에 묻힌 기도꾼들이...
기도로써 나음의 방어를 하고 있기에..소강 국면이지만...
자극하여 열 받으면..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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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중하는 속에는 기도가 들어가요...
과거 천연두를 '마마신'이라고 했다고 하여..
모조리 미신이라 치부하던데요...
이는 어리석은 관점입니다..
전부를 신으로만 여겨..어리석게 하는 것도 문제지만..
페스트가 올 때 천주교가 그렇게 해서 병을 더욱 확산 시켰다고 하죠...
전체를 과학으로만 모는 것 역시..어리석은 짓입니다...
그런게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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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작전...
상대에 대한 예를 다하고..인정하면서..
병증에 대한 과착적 접근으로 방어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겁니다..
말과 행동을 삼가고 예의를 갖춰 주시고요..
병증에 대한 매뉴얼대로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청결은 기본이고요...
여러분들은 지금 주머니나 지갑(파우치)에 손 소독제 한 병 정도는 가지고 다니셔야 합니다..
그게 과학이에요...
그렇게 해야만 추가 확산이 멈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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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처님이 그러셨다죠...
경전의 기록은 확인하지 못했지만..
신문에 난 바로는 전염병의 구제를 요청한 현자엥 부처님이 가셔서...하신 일은..
발우에 물을 떠서 주변을 씻어내 청결하게 하셨답니다..
그리고 비가 왔다죠...
이후...병이 사라졌다고 하네요...
아마도 메르스 같은 유사 병증이었는가 봐요..
부처님 위대하시죠??
3천년전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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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도 참여자님들께는 휴대용 소독제를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꼭 받아가셔서 장어토록 하세요..
나를 지키는 일도 되지만..
그렇게 해서 병증을 다양하게 막아내는 것은 전체를 지키는 일이기도합니다...
이런 시기에 깨어 있는 분들은 그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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