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보건소, 관절염 예방 위한 통증관리교실 ‘호평’
진도군 보건소가 농어촌 노인들의 대표적인 질환인 관절염 예방을 위해 통증관리교실을 운영,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진도군은 “관절염 질환이 있고 공중보건의사의 진단 결과 관절염이 진행 중인 지역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1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통증관리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군은 의료진의 기초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침, 뜸, 부항, 테이핑 처치, 온열요법, 약물요법, 통증완화 체조, 식이요법 교육을 통해 관절염 설명과 통증을 조절할 수 있도록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65세 미만 관절염 환자 까지 한방 무료 진료를 확대 실시,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한의학에 대한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통증관리교실 참여자의 신체 유연성 및 신체 상태 변화치를 측정, 비교를 실시하고 교육 후 설문지를 통한 건강증진 평가 및 자체평가를 실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하인순 보건소장은 “통증관리교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치료법을 통한 통증 완화를 실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한발 앞서가는 보건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