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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삼락 역사방
 
 
 
카페 게시글
나눔터(자유게시판) 맘 한구석이 서늘해지는..
happyvirus 추천 0 조회 25 03.11.08 10:0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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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1.08 12:17

    첫댓글 요즘 사람들끼리 모이면 학벌사회에 대해 많이 얘기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입시위주의 교육, 학력경쟁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는가하고요. 얼마전 한겨레신문에 '서울대 가지말자'는 글이 올랐더군요. 수능생 스스로 학력사회를 철폐하자는 운동이죠.

  • 03.11.08 12:19

    쟤 학교다닐때 나보다 공부못했는데... 하고서 학교적 친구가 나보다 잘되어있을때 하는 말을 지금도 한번씩 듣곤 합니다. 이런 생각을 한두번쯤 안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우리 스스로부터 성적으로, 학력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버릇을 먼저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03.11.08 20:08

    죽을 용기로 살아가란 말도 있지만 우리가 그 사람이 아닌 이상 그렇게 이야기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살에 대해서 그 사람의 의지박약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자살로 몰고간 우리 사회 전체의 모습도 꼭 같이 보아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03.11.08 20:11

    글이랑 상관은 없지만^^;;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이 말을 저는 개인적으로 싫어합니다. 이 말을 가장 많이 쓰는 곳이 바로 군대라고 하더군요. 군에서의 각종 구타와 모욕적인 언행을 피할 수 없으므로 즐기라고 한답니다. 그리고 고참에게 그렇게 당한 사람들이 고참이 되면 똑같은 행위가 반복된대고..

  • 03.11.08 22:44

    흐음...제 좌우명 중 하나가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입니다.물론 군대같은 그런 경우는 있다지만 때론 자신이 힘든상황에 처해있다거나 자신이 맡은일이 힘들고 고달퍼도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 처해 있다면 얼굴 찌푸리지 말고 웃으면서 그 일을 하는 것이 어떨까 저는 생각합니다 사실 상대방이 얼굴 찌푸리며

  • 03.11.08 22:44

    인상쓰고 있으면 모두가 기분이 안좋잖아요^^ 웃으면서 살자구요~~~ 엔돌핀이 머리위로 솟구쳐 오르게ㅋㅋ (그러다 미쳐버리면 어쩌지..ㅡㅡ;;)

  • 03.11.08 22:51

    지금의 공부는 인간됨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수능(대학)을 위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단 이유하나로 19년형을 선고 받고 교과서라는 족쇄에 묶여 달아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어려서 느끼지 못했는데.. 나이가 점점 들고 커가면서 고등학교라는 감옥안에 감금당하고 많은 청소년들

  • 03.11.08 22:51

    사이에서 한줄서기놀이를 하려니까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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