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05 금요일
읽을 말씀: 전도서 4-6장
찬송: 497장 주 예수 넓은 사랑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홀로가 아닌 함께 (4장)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9-10)
우리는 혼자 살 수 없는 삶입니다. 사람에게 상처받고 사람을 피해 산으로 올라갔어도, 가족도 친구도 없으면 자기가 땀 흘리고 수고해야 할 대상이 없으니 이제는 외로움과 싸우며 고통스러울 것이라 합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은 것은 여기에 도움과 위로가 있고 서로 돕고 함께 할 때에 훨씬 행복하고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으니 당할 자가 없다고 하십니다.
2. 하나님의 선물인 인생 (5장)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18-19)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길에서 먼저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친밀하게 하라 하십니다.
인생의 참된 행복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몫으로 주신 것을 누리며 그것을 즐거워하는 것이 바로 행복한 삶이고,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만족하며, 감사하며, 기뻐하고 누리며 살게 하소서.
3. 행복을 누리는 삶 (6장)
“어떤 사람은 그 영혼이 바라는 모든 소원에 부족함이 없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으나 하나님께서 그가 그것을 누리도록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므로 다른 사람이 누리나니 이것도 헛되어 악한 병이로다” (1-2)
하나님께서 어떤 이에게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주셨는데 그것을 자신이 누리지 못하고, 다른 사람이 누리는 것이 불행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들을 잘 누리는 것이 행복입니다. 인생의 끝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눈앞에 보이는 것에 집착하며 사는 자들을 어리석고 헛되다고 합니다. 우리의 눈으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인생은 이 땅에서 먹고 살기 위해 애쓰다가 결국은 다 한 곳으로 돌아갑니다. 그 이후에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는 심판이 없습니다. 믿는 자들은 그 날에 하나님의 시상대 위에 서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믿음으로 누리며 살게 하소서!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