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공주 붕대정치는 청산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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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가 내 세울 것은 손에 감은 붕대 외에는 어느것도 없다

민주당이 단결하고 단일 후보 선출에 큰 잡음만 없다면 대선에서 100 % 이길 수 있다. 문재인, 손학규, 안철수, 정동영, 정세균 누가 나와도 새누리 당 박근혜를 이길 수 있다. 민주당이 걱정해야 하는 것은 당내 대선후보 선출의 정당성과 화합만 이루면 된다. 박근혜는 이미 꺼내 들을 수 있는 카드는 다 썼다. 12월 대선에서 박근혜가 내 세울 것은 손에 감은 붕대 외에는 어느것도 통하지 않을 것이다.

확률이 낮지만 박근혜가 이길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붕대로 손 감은 것으로는 부족하고 온 몸을 기브스 하고 전국을 누벼라 그러면 당선 확율은 높아간다.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승리는 조중동의 선동 한국교회의 거짓 그리고 박근혜의 붕대감은 손이 합작으로 만들어 낸 결과이다. 어느것도 정직한 정책이나 국정의 공으로 얻은 것이 아니다.

12월 대선에서 조중동이 설칠것은 불보듯하고 한국교회도 한목 할 것이다. 그러나 알 것은 그 결과 한국교회는 젊은이들로부터 완전히 외면당할 것이며 조중동은 몰락의 길을 갈 것이다. 한국교회는 박근혜를 살리고 자신은 죽는 어리석은 일을 할 가능성이 높다. 그 결과 한국교회는 몰락의 길을 가속화 할 것이다. 나는 기독교인이지만 분명히 한국교회 내에는 개독교라 불러도 좋은 세력이 있다. 극우보수를 지향하는 대형교회를 이름이다.

다수의 정치 전문가들은 통합민주당의 패배는 막판에 불거진 김용민의 발언을 그 이유로 뽑았다. 그 진단이 맞다면 조중동과 한국교회가 민주당을 패배하게 만든 것이다. 그러나 한국교회와 조중동이 총선에서 김용민을 물고 늘어졌지만 그것은 전적으로 무지와 악에 근거한 것이다. 김용민은 복음방송인 극동방송 PD 출신이다.

그가 극동방송에서 퇴출된 것은 조아무개 목사 아들과 관련한 비리를 물고 늘어졌기 때문이며 대형교회 후원으로 운영되는 극동방송으로서는 조아무개 목사의 의사에 반하는 김용민을 내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김용민은 그 자신 기독교인이며 그 부친이 목사님이시다. 그런 그를 한국교회는 집단으로 김용민만 물고 늘어졌다. 그리고 한국교회 교인 다수가 동조했다 무지와 악에 협력한 것이다. 그것이 한국 대형교회의 현주소이기도 하다.

한국교회는 거의 포르노에 가까운 잡지를 만들어 내었던 여의도 조 아무개 목사의 아들 조 아무개를 비난하지는 않았을 뿐 아니라 김용민의 한국교회에 대한 지적을 모른체 하고 오히려 공격하였다. 김용민의 노인관련 발언도 행패부리기 일쑤인 노인단체의 행패에 대해서 지적한 것이지만 보수 세력은 전체 노인을 비하했다고 공격을 했고 한나라 당도 확대 재생산을 하였다. 이것이 박근혜가 기대고 있는 정치이고 그것이 박근혜가 아직 정치를 하는 이유다.

박근혜도 지난 선거를 정책이나 정직한 정치로 치룬 것이 아니다. 지난 총선 결과가 거짓과 선동 악의 축에 의해서 치루어져 겨우 과반을 넘겼는데 이제 대선도 그리 치를 것인가. 정동영의 노인관련 발언을 전체 노인을 비하했다고 악선전을 했던 전력의 새무리당이 이제 다음 선거에서 무슨 건수를 내세워 국민을 속일지 모르지만 다음 대선은 어려울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이 같은 건수로 두번은 안 속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새무리당은 쓸 수 있는 카드는 다 썼고 악재만 하늘 같이 쌓여있다 어쩌면 막판에 충격 카드로 이명박 탄핵을 들고 나올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도 먹혀들어갈 수 있는 카드는 아니다 최시중 .형님등 측근들 다 구속된 뒤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