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기독교연합회와 강릉영동대학교가 대학의 올바른 가치와 인격형성, 실질적인 미래에 대한 비전 제시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4일 강릉영동대학교 본관 3층 스마트컨퍼러스 회의실에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술교류 및 사회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로써 이들 기관은 앞으로 △교류 사역 및 연구 개발 등 인적 교류 △협력 동반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 △학교의 발전과 학생 모집에 대한 홍보와 협력 △강릉시기독교연합회와 산하 교회들의 필요한 교육 사업의 협력 △교회음악 사역 등에 필요한 인재 발굴과 교육 협조 등을 추진한다.
심을터 강릉시기독교연합회장 "어렵고 힘든 시기에 특별히 영동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제는 종교계나 교육계 등 모두가 한 마음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시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