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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세계 평화의 날’
인류를 잇는 지용의 연대는 192개국·지역으로
2023년 10월 1일
1960년 은사의 사진 가슴에 품고 하네다를 출발한
이케다 선생님 흑백사진 컬러화
10월 2일은 ‘세계평화의 날’. 제3대 회장에 취임한지 5개월 후인 1960년 이날로부터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이 세계광포(世界廣布)의 제일보를 내디딘 지 63주년을 맞이한다.
종전(終戰) 15년. 당시에는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가는 것 자체가 드물었다. 동서냉전의 긴장(緊張) 고조(高潮)로 핵무기 개발과 전쟁에 대한 불안이 소용돌이치던 혼돈의 시대. 전 인류의 행복을 실현해 가는 세계광포(世界廣布)라 해도 동지들에게조차 ‘꿈같은 이야기’로 들렸다.
그러나 제2대 회장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님의 사진을 겉옷 안주머니에 넣고 비행기 트랩에 선 청년회장의 마음에는 서거 직전 멕시코에 간 꿈을 말한 은사의 말이 메아리쳤다.
“가고 싶다, 세계로. 광선유포(廣宣流布)의 여행에…” “세계가 상대다. 자네의 진정한 무대는 세계다.” “세계로 가는 것이다.”
돌아가신 은사(恩師)의 유언에 힘입어 32세의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3개국 9개 도시를 순방했다. 가는 곳마다 비애에 잠긴 벗에게 혼신의 격려를 보내고 희망의 등불을 밝혀 나갔다. 지난 24일간의 첫 해외방문에서 ‘세계평화의 씨앗’이 뿌려진 것이다.
이래, 63성상(星霜). 그 동안, 이케다 선생님은 54개국·지역을 순방. 선생님의 불석신명(不惜身命)의 투쟁과 그에 이어진 동지들의 사제공전(師弟共戰)으로 인류를 잇는 지용(地涌)의 연대는 이제 192개국·지역으로 넓혀져 평화를 열어가는 창가(創價)의 인화(人華)가 곳곳에서 피어오르고 있다.
광선유포(廣宣流布)의 확대는 스승과 함께 일어서는 ‘한 사람’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영원한 방정식을 마음속 깊이 새겨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는 승리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싶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의노고에 진심으로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노고많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