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와 도둑(그리스도와 적그리스도)
①목자는 위로부터 오고, 도둑은 바다에서 온다
대환난의 주역인 적그리스도를 우리 주님과 비교하면서 대환난의 성격을 설명해본다.
첫째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와 동일한 본성을 지니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인류를 위해 죽기 위해서
인간의 몸을 입으셨다. 그의 근본과 출신은 하늘로부터다.
그러나 ‘죄의 사람’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가진 적그리스도는 먹고 먹히는 권력의 세계에서 나오는 존재다.
그는 그리스도처럼 잘생긴 외모와 부드러움으로 위장하겠지만 기실 사탄과 결합한 존재로서
자기의 탐욕과 영광을 위해 유럽에서 나온다. 그의 목적은 세상을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뿐이다.
②목자는 인류를 위해 죽지만, 도둑은 인류를 파멸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지만 인류 구원을 위해 비천한 인간의 모습을 취하시고는
그 인간의 육체를 못 박힘과 사망에 내어주셨다.
그러나 휴거 발생 후 등장한 적그리스도는 유대인과 중동에 7년 평화조약을 맺어 평화의 사도로 가장한다.
정치 경제 종교를 통합시켜 권력 기반을 다지고, 후삼년반에 들어서서 평화약속을 깨면서 자기를 신격화시켜
예루살렘 성전에 자기 우상을 세워 세계인에게 경배를 요구하고,
자기 이름표(666)을 받게 하여 숭배와 이름표를 거부하는 그리스도인과 유대인 살육하며,
세계를 전쟁과 파멸로 몰고 간다. 결국 재림하신 예수님께 붙잡혀 지옥에 던져진다.
③목자는 피와 성령으로, 도둑은 자기 이름으로 인친다
구원받은 신자는 영원 전에 선택되어 시간의 세계 속에서 생명을 받아 주님의 사람이 된다.
이때 주의 소유라는 표시로 그에겐 피와 성령의 인침을 받는다. 이는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속죄가 적용됐다는,
그래서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됐다는 뜻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모방하는 적그리스도는 대환난 때 남은 모든 사람들에게 오른 손에나 이마에
자기 이름(666) 표를 받게 한다. 이 표가 없다면 매매 즉 상거래가 불가능하고 발각되면 체포되어 고문과 죽음을 당한다.
이것은 마귀의 종인 그가 인간의 영혼을 도둑질하는 수단이다.
2022. 8. 14
이 호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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