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HIS IS TOTAL WAR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좋은책 게시판 [로마법수업] 도미누스가 세르부스에게 기대한 것 (servus & dominus)
Red eye 추천 2 조회 138 23.03.18 13:2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3.03.18 16:13

    첫댓글 교황청 변호사이신 한동일 님의 ‘라틴어 수업’ 이 좋아서 다른 저서를 찾던 차에 구매하고 읽어보게 되었는데 여기에 출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가져와보게 되었습니다. 국민들에게 제대로된 설명 없이 이민청 설립 드립이라던가 실질적이고 제대로된 진단과 자구노력 없이 눈먼 돈만 퍼붓는 꼴이 한심하던 차에 이 챕터가 눈에 뛰었네요.

  • 23.03.18 15:06

    그것도 노예 바이 노예로 알고 있어서 기능이나 도시에서 공예 등에 종사하는 노예나 저게 가능하지 농장 노예들 대다수는 그냥 죽을 때까지 일만 하고 결혼같은 건 관리자 급 정도에서나 한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 작성자 23.03.18 21:35

    보통 로마시민권자들의 노예 보유수는 5명 정도이고 최대 20명을 넘지 않았다고 합니다. 물론 농장에서 일하는 노예는 수천명에 달한 극소수의 도미누스도 있었다고 하네요. 로마는 법에서는 노예를 자산으로 취급했지만 관습적으로 인간으로 여겨 2중적인 모습을 보였고 도미누스가 해방 해주기도 했습니다.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노예가 동거를 해서 자식을 낳으면 그 자식 또한 도미누스의 소유이기에 농장이든 도시거주이든 관리자급이든 별 상관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형편이 안되면 거래를 통해 수익을 실현할 수 있으니. 제정시대에 들어오면 노예제가 느슨해진다고 합니다. 교사, 의사는 노예들이 맡은 직업이기도 하죠.

  • 23.03.28 08:28

    대체로 그렇다고 합니다. -_-;;;

    농장이나 광산 노예는 거의 전쟁 포로나 빚에 팔려가는 사람들이라서...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