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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밀다라 함은 마하반야의 힘에 의해 즐겁고 자유롭고 편안한 대해탈의 세계에 이르게 됨을 나타내는 말이다.
이 바라밀다의 원어인 파라미타(paramita)는 파라(para:피안)와 미타(mita:도)의 두 낱말이 붙어서 이루어진 합성어로서, 도피안으로 한역 되어지며, 중국 및 우리나라에서는 줄여서 ‘바라밀’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먼저 파라미터의 ‘파라(para)’에 대해서 살펴보자. 파라는 피안, 이상의 세계인 저 언덕을 뜻한다. 생로병사의 고통으로 가득 찬 이 세상, 참지 않고서는 살라갈 수 없는 이쪽 사바세계와는 완전히 다른 한없이 즐거운 세상이 ‘파라’의 세계이다.
범어 ‘파라’는 천당을 뜻한다. 히브리어나 라틴어에서도 ‘파라’는 하늘나라, 천국, 유토피아, 이상향을 뜻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영어의 파라다이스, 파라솔 등도 ‘파라’의 파생어로서, 모두가 하늘나라와 관계가 있다. 파라다이스는 곧 천국의 낙원, 아주 즐거운 하늘나라 꽃동산을 뜻하고, 파라솔은 하늘과 통하는 것을 차단하여 햇빛을 가리고 비를 막는 도구인 것이다.
이 ‘파라’를 불교적으로 해석하면 열반의 세계, 해탈의 세계, 극락 또는 불국정토로 풀이할 수 있다.
이상적인 세계가 이 지상보다 훨씬 높은 하늘에 있으며, 그 하늘나라에 태어나고자 하는 소원은 동양과 서양이 조금도 다를 바가 없었던 까닭에, ‘파라’라는 단어는 가장 좋은 낱말의 하나가 되어 인간의 심성을 두드렸다고 할 것이다.
그리고 파라 뒤에 붙는 ‘미타’는 거기에 ‘도착한다’ 그것을 ‘완성한다’, 그것을 ‘이룩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파라미타’라고 하면 ‘파라에 도착했다.’, ‘파라를 완성했다.’ ,’파라를 이룩하였다.’는 등의 종결적인 의미를 지니게 된다.
불교에는 바라밀 외에도 이 ‘파라’를 앞에 붙인 아주 중요한 용어가 있다. 바라제, 바라이 등이 그것이다.
바라이(parajika, 파라이)의 ‘이’는 기로 번역되고, ‘포기한다, 버린다’는 뜻이다. 흔히 불문에서 축출당하게 되는 4바라이죄라고 하면 살생, 투도, 사음, 망어 등의 네 가지 무거운 죄를 지칭하게 되는데, 수행인이 이와같은 행위를 하는 것은 곧 해탈의 세계로 나아가기를 포기하는 일이 되기 때문에 이와같은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이에 반해 바라제(prati, 파라제)라고 할 때의 ‘제’는 ‘발을 보호한다.’는 뜻이 된다. 바라제는 흔히 계율로 번역하는데, 불살생, 불투도, 불사음, 불망어 등의 계율을 잘 지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곧 바라제는 ‘해탈을 보호한다.’, ‘해탈의 세계로 가는 발을 보호한다.’는 뜻이다.
불제자들이 즐겨 외우는 <천수경>에는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득계족도’라는 구절이 있다.
가령 우리가 전쟁터에 있다고 하자. 전쟁마당에서 피난을 갈 때 손가락이나 팔이 하나 떨어진다고 하여
도망을 가지 못할 까닭이 없지만, 발가락은 하나라도 다치게 되면 도망을 갈 수 없게 되고 만다.
이처럼 피안에 이르는 데도 발이 가장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계법으로써 발을 잘 보호하여 한시라도 빨리 피안의 세계로 나아가기를 발원하며 ‘원아속득계족도’라 하는 것이다.
바라제, 계율로써 발을 잘 보호하여 해탈의 세계로 나아가면 쉽게 바라밀다를 이룰 수 있고, 바라이죄에 빠지면 바라밀다와는 갈수록 요원해질 뿐이다.
과연 우리 불교인의 이상향인 파라의 세계는 무엇에 의해서 도달(밀다)할 수 있는가?
두말할 나위 없이 우리 속에 잠재되어 있는 마하의 영원생명, 무한생명을 반야로써 하나로 모을 때 이 해탈의 세계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
오직 마하를 반야하기만 하면 파라에 밀다할 수 있는 것이니, 사람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무한대의 이 마음자리를 올바르게 관찰하고 집중시켜 견성성불의 경지로 나아가야 하리라.
日陀
발행일 2015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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