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문법, 한자, 문학, 비문학 골고루 공부하였습니다. 문법은 선재국어로 인강 듣고 그날 바로 복습하고, 이선재교수님이 주신 자료들 다 풀어보았습니다. 문학은 따로 시간을 내서 공부하기에는 다른 공부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점심시간에 김병태교수님 인강을 들었습니다. 비문학은 하루에 15분씩 선재국어2권 풀기도 하고, 이후에는 독해 공부할 시간이 없어 이선재 교수님의 독해야산다 지문 프린트를 하나씩 풀었습니다. 한자는 너무 몰라서 김병태 국왕한자, 권규호 2음절한자강의, 이선재 매일국어(한자부분만) 들었습니다. 고유어는 시험1주일전 김병태교수님의 4시간짜리 강의를 점심시간 혹은 저녁 시간 때 두 번 정도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영어
공무원시험 보기 전 토익880점이라 기본은 되어 있다고 생각하여, 과감히 기본서는 보지 않았습니다. 이동기 문법100포인트 강의를 듣고, 독해는 이동기교수님의 특강을 듣고, 단어는 보카바이블4.0을 3day씩 외웠습니다. 틈틈이 이동시간에 공단기에 올라와있는 보카바이블4.0 강의를 듣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매일 이동기하프 1시간공부(강의,문제풀이,복습포함) 와 단어(보카바이블4.0 A권,B권) 30분씩 외우기를 했고, 시험 앞두고는 여러 선생님들의 동형모의고사를 매일 풀었습니다.
한국사
한국사의 교수님들은 춘추전국시대라 불릴 만큼 좋은 교수님이 많았습니다. 저는 기본서와 기출문제는 강민성 교수님 강의를 들으며 흐름을 익혔고, 필기노트는 전한길 교수님, 동형모의고사는 문동균, 고종훈 교수님을 선택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휘발성이 강하지만 결국 여러 번 반복하다 보니 95점을 받게 되는 효자과목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