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 쓰려했는데 늦어졌습니ㅏㄷ.
마리 제국에 있던 또 다른 하나는 누구나 타고 다니는 플라이잉 보트 입니다.
그 자료가, 러시아의 민화 그림 속에 등장했었어요. 자료 잡아 놓은 지 오 륙년은 된 듯 합니다.
그리고 저는 저 그림이 그냥 공상화라고 여겨 왔지요.
그런데, 얼마 전 다시 찾게 되었던, 저의 십오륙년 전 글에서, 1939년 발간된 더 라이프 지의 잡지 기사 속, 갈릴리 팔레스타인 관련 기사, 에 플라이잉 보트, 나르는 배, 가 똭 있었습니ㅏㄷ. 검열에 걸리지 않았던 게 신기합니다.
톱, 플라이잉 보우트 라고 써 있습니다. "Top, Flying Boat" 나르는 보-트. 나르는 배.
온 더 씨 오브 갈릴리, 갈릴리 바다 위에 나르는 배, 선척 . 1937년.
설명에 의하면, 위의 사진은 플라잉 보트이고 아래는 갈릴리해로 들어가는 요르단강이라고 해놨는데,
위의 사진은 보시듯, 세로가 팍 쭈그러 들어 놨습니다. 그래서 펴봤습니다.
그랬더니, 아래 같은 얼굴과 행글라이더 같이 생긴 구조물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뉴욕시 마천루 위를 날던 비행기들을 찾아봅니다. 이들이 비행기가 아닌, 나르는 배들이었다는 거지요. 행글라이더 아래에 흰 배 요트 처럼 생긴 게 달려 있긴 합니다. 저건 바퀴가 아니에요. 그리고 우리가 알던 행글라이더 초창기 비행기와 전혀 다릅니다.
그리고 한 마디 더 덧붙이자면, 저 곳은 지금의 뉴욕이 아닙니다. 오렌지 컬러를 뒤에 업고 있는 걸로 볼 때 저 곳은 현재의 지부티, 앞서 원래 나일강이 이집트 아닌 홍해로 막바로 흘러들어가던 그 갈라진 지형, 새 乙 을 처럼 생긴, 을
갈라질 지 더하기 붙이다 해서 지부티 입니다.
그 곳이었을 것입니다.
실크 로드 아닌 오렌지 로드 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크리스마쓰 아님. 크시스 마쓰
한은경 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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