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러시아에서 공산당이 설치던??? 시대 약 200여명의 고려인들의 활약상을 그린 2019년 출판 도서이나
50권~100권 출판후 절판될 줄 알았던 책이, 2022년에 다시 인쇄되는 모양입니다.
저자는 비교적 젊은이인 '신드미트리' 선생이라고 합니다.
다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라는 모???국가의 00어로 제목이 들어간 것 같고, 모국가 언어와 유사한 언어는 한국의 "표준어" 입니다. (그렇다고 표준어가 비속어가 많은 언어라는 의미는 아닙니당. ㅎㅎ)
요즘 고려인들이 모두 표준어만을 배우는데... 00어를 쓴다는 것 자체가 북한??의 냄새가 나기는 합니다만
우리가 잘모르는 소련?과 러시아에서의 고려인의 삶 현재 발해, 고구려의 영역이었던 시베리아에 거주중인 고려인의 삶을 한번 돌이켜 볼 수 있는 책이며
한국에서는 출판해봐야 과거 유사한 책이 안팔렸기에.... 앞으로도 출판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제목 : 고려인 노력 영웅들 등장 인물 : 우즈베키스탄 황무지를 개척한 황만금 선생, 김병화 선생, 김만삼 선생 등등....
1800년대 살림개간, 1904년 러일전쟁, 1917년 러시아 혁명, 1920년 니항사건, 1920년 4월 참변, 1921년 자유시 참변, 1928년 이르쿠츠크파 숙청, 1920~1940년대 사할린섬 강제동원, 1937년 강제이주, 1945년 만주해방, 1950년 6.25사변, 1953년 스탈린 사망, 1960년대 일부 원동 복귀, 1991년 소련붕괴, 1990년대 연해주 이주.......
의 현장들인 사할린섬의 고려인부터 ~ 중앙아시아 사막의 고려인까지 등장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2019~2021년경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에 황만금 선생 박물관이 개소했다는 소리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