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안촌놈 인사 드립니다...
오늘 누구좀 만나라고 3시에 부안에서 동서울행 버스를 타고
7시에 동서울 터미널에 내렸습니다.
와~~~~~~~~~~~~~~~~~~~
사람 많데요.
터미널하고 전철역으로 이어지는 행단보도에는 인산인해~~~
간만에 많은 사람들 보았습니다~~~ㅋㅋㅋㅋ
2호선 전철안도 사람들이 가득~~~~~
한강다리를 건너는데 88도로를 내려다 보니
차가 도로를 가득 메우고 다 서있네요....
아~~~~
내가 예전에 이런 곳에서 살았구나!!!!!!!
당산역에서 마을버스를 탔는데
여기도 가득~~~~~~~
마을버스 오는 도로도 차가 가득~~~~~~~~
집에 오니 아들 두놈 열씸히 컴 하다가
학교 운동장으로 캐취볼 한다고 나가 버리네요~~~~~
이제야 정신이 드네요.
내곁에 선풍기 바람소리만 들릴뿐.......
참,,,,,고생들 많습니다.
서울을 벋어 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일 할 랍니다.
이젠 서울 생활이 낯 설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저.......촌놈 맞죠?
첫댓글 그러게나............복잡한 서울과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불쌍하지.........
나도 일탈을 꿈꾸고 있지만 ..... 어디 그게 맘대로 쉬운가......할 수만 있다면 언능 벗어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