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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구락부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그 여자
신채원 추천 0 조회 51 23.06.30 08:3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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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30 11:44

    첫댓글 사랑을 하고 실연을 해 보지 않고는 어찌 인생을 안다고 할 수 있으리요. 남의 아품을 다독거려 주는 사람은 어쩌면 살아있는 구세주인지도 모르지요. 들꽃을 들고 배회하는 사람 외면하지 말아 주새요.

  • 23.06.30 18:39

    출구가 없군요. 막막하고 슬픕니다.

  • 23.06.30 21:15

    영화 웰컴투동막골의 모자라는 소녀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미쳤다는 것은 무엇엔가 지극히 함몰되어있거나 크나큰 상실을 견디지 못한 것이 아닐까요? 어느 하나에 함몰되거나 잃어버린 것이 큰 만큼 그외의 다른 것에는 무심 천진하구요. 어느 하나에 깊이 빠져있는 만큼 더 행복할 수도 있구요~

  • 23.07.01 19:43

    어쩜 우리가 그런 여자가 아닐까요. 믿었던 꿈과 희망을 어이없게 날려버린....허공만 쳐다보며 한숨 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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