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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조선사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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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시판 바다 海에 대한 나의 생각
흑괭이 추천 0 조회 118 22.10.08 04:4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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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0.09 08:14

    첫댓글 외국어나 한자를 공부할 때,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익숙하지 않은 글자나 단어를 어렵다고들 하지만,
    진짜 어려운 건 빈번히 쓰이더라도 뜻이 여러 가지라서 문맥에 따라 의미를 다르게 해석해야 하는 글자가 아닐까 합니다. 바다[海]도 그렇고, ‘國’이라는 글자도 그렇고요. 간도도 ‘섬’이 아닌데 間島라고 하잖습니까. 시대가 흐르고 글자가 지칭하는 대상도 달라지면 의미도 확장되고, 그래서 뜻이 많아지니까 문장에 대한 해석이나 접근을 어렵게 하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ㅜㅜ

    ‘海’가 이렇게 뜻이 많은 줄은 몰랐네요~!ㅋ

  • 22.10.09 15:46

  • 22.10.09 20:34

    해(海)의 의미가 한가지 더 있는 듯 하여 몇자..
    해자(解字)를 하게되면,
    水(삼수; 삼수갑산의 삼수를 의미)
    人(납작사람인; 어린아이를 의미)
    母(어미모; 어머니의 모태를 의미)
    해는 어린아이가 태어나기전 모태에서의 양수(海)와 함께 유영하는.. 어린아이의 삼의터전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모태의 양수의 염도가 바닷물의 염도와 유사..
    따라서 해는 삼의터전 그리고 삶의 바탕, 출현(出現)의 바탕이 되는 곳
    인류가 빙하기가 시작되기전 북극의 북해에서 출현하여 빙하기로 인하여 남으로 남으로 흩어져 이주하게 되면서
    바다(海)의 의미가 짠바다도 되기도하고 강(江)도 바다(海)라 불리우는 사연이..
    즉, 삶의 터전이 되는 곳을 해(海)라 표현 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답니다

    모든 글자는 인간이 만들었고 또한 사용하였기에 태초로 돌아가..
    해자(解字)를 하여야만 그 뜻이 풀리는 듯 하옵니다
    북극(고생대 화석과 공룡뼈들이 다수 발견됨)
    즉, 북해가 수수만년전 인간들의 출현과 삶의 터전이었다는..

  • 22.10.09 22:13

    바다: va (물) + dha (닿다. 쌓이다. 보관하다)
    바다는 물이 닿거나 물이 쌓이거나 보관되는 곳을 말함.
    해는 ha=물. 바다(강). 하늘

    바다=해
    이상 실담어에서 말하는 바다의 해석입니다.

  • 22.10.10 06:32

    귀공꼐서 알고 계신 실담어의 해석이 올바른 것으로서,
    유체를 유도하거나, 보관하고 있는 것 또는 출현의 필수적 요소가 되는 그 무었........
    바닥,바탕,바다, 양수를 담고 있는 보자기, 물막이 보 역시도.. 유체 뿐만이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지요!
    이 역시 지역별로 또는 용처별로 순음 격음화되어진 표현이라 이해하고 있습니다

    해(海)라는 한자에 대하여 실담어에 충실하게 되면..
    양수와 북해와 도 확장.연결되어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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