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너나들이숲학교란이란?
생명의숲의 사회복지숲운동인 ‘너나들이숲’에 포함된 생태교육그램입니다.
‘너나들이숲학교’는 숲을 통한 아이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하여 열리고 있으며, 신한은행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너나들이숲학교는 광주광역시 남구 신애원의 아이들을 심심타파․좌충우돌․흥미진진 하게 품에 안았답니다.
<광주 신애원 너나들이숲 학교>
#6 나만의 화분만들기
너나들이숲학교의 첫날 신애원 곳곳에 쿠페아, 꽃기린, 장미허브 등 화분잔치가 열렸습니다.
아이들과 선생님들 모두 하나씩 자신만의 화분을 만들기 위하여 신애원에 있는 비어있는 화분들이 총출동하고, 이것도 모자라 페트병까지 싹싹 모았답니다.
조별로 선생님의 설명을 들은후 열심히 화분을 만들어서 모여서 찰칵!
애들이 잘자라면 너나들이숲 옆에 화단 만들기도 약속!
<화분 만들기>
#7. 뚝딱뚝딱 목공교실
너나들이숲학교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목공교실은 중고등부를 대상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는데, 초등부의 강력한 요청과 항의(?)에 다 같이 하기로 변경하였습니다.
각자의 생활관에서 사용할 화장지걸이와 사물함을 제작이 진행되었습니다.
어찌나 진지하던지 다들 목수가 되어서 한치의 오차도 용납할수 없다는 자세 때문에 선생님들이 오히려 난처했답니다. ^^;;
<목공1>
<목공2>
#8. 숲해설과 자연놀이
만들어진 너나들이숲에서 진행된 숲해설과 자연놀이 시간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너나들이숲 속 친구들을 만난 후 아이들마다 보살필 나무를 정해서 이름표를 달았습니다. 아이들이 커가는 만큼 너나들이숲도 같이 커 가겠죠~
자연놀이는 모둠을 나눠서 진행했는데, 남자팀VS여자팀의 구도가 돼서 쉽게 승부가 날것 같아 걱정했는데, 여자팀이 매번 반발자국 앞서 나갔지만 마지막에 남자팀도 분발해서 사이좋게 무승부로 끝났답니다.(심판 선생님의 약간의 편파판정이 있었다는 것은 비밀...)
<숲해설>
<숲자연놀이>
#9. 기후변화교실
이번 여름 너무 더웠죠?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지구가 탄소로 가득 차 더워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탄소를 잡아먹는 나무와 숲을 잘 가꿔야 해요~
기후변화와 숲에 관한 이야기를 프리젠테이션, 영상, 실험(멜로디키트 만들기)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리젠테이션으로 설명했을때는 살짝 시큰둥했던 아이들이 영상(만화)와 멜로디키트를 만들때는 눈이 번쩍번쩍 빛났답니다.
앞으로 시원한 지구를 위해서라도 너나들이숲을 잘 가꾸고 보살펴다오~
<기후변화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