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영화의 주인공 되기-여행하기 좋은 온타리오 소도시

[UvanU 도라]

안녕하세요 UvanU 도라에요^^

캐나다는 넓은 면적을 가진 만큼 지역별 문화가 다르고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데요.
토론토는 도시적인 이미지, 퀘백은 유럽 특유의 분위기를, 빅토리아는 동화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오늘은 외국의 아름다운 로맨스영화를 품은 듯한 온타리오 주의 소도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Niagara-on-the-Lake 
세계 3대 폭포라 불리는 나이아가라에서 10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는
관광객들로 붐비는 나이아가라 폭포와는 전혀다른 느낌을 주는데요. 
고색창연한 영국풍 건물들은 마음의 안정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고 
넓게 펼쳐진 포도밭 어딘가에는 로맨스 영화의 낭만적인 장면을 연상케 합니다. 

때문에 이곳에서는 여유를 가지고 자전거나 마차를 타고 관광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또한 이곳에는 캐나다의 와인 70%를 생산하는 130개가 넘는 와이너리가 있기 때문에 
와인과 함께 감성적인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Prince Edward County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는 킹스턴 서쪽에 위치한 농장지대인데요.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여행지입니다. 
최근 캐나다에 자연식 식재료를 사용하여 요리하는 열풍이 부는 만큼 
농장지대에서 수확한 자연재료로 요리하는 토론토의 유명 요리사의 레스토랑이 있기 때문에 
자연과 함께하는 맛있는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에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과수원이 있는데요. 
아름다운 경치 만큼이나 그곳에서 자란 사과의 맛이 좋아
 무려 100년 동안이나 에드워드 카운티의 사과주가 사랑받고 있습니다.

St.Jacobs 
세인트 제이콥스는 원주민들이 이주하면서 생겨난 마을인데요. 
농작물을 기르고 수렵활동을 하는 방식이 모두 과거의 전통을 이어 오고 있다고합니다. 
때문에 캐나다 시골의 느낌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세인트 제이콥스에는 파머스 마켓 투어,팜투어,마차투어가 인기 코스입니다.
그 중 팜투어와 마차투어는 세인트 제이콥스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천천히 마을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평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파머스 마켓에는 농작물 뿐 아니라 수공예품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이색적인 기념으로도 제격입니다.

오늘은 온타리오의 작은 도시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한국이나 캐나다에서 생활하면서 삭막함에 지친 여러분에게 느
림의 미학이 존재하는 온타리오의 작은 도시에서 
아름다움과 평온한 마음을 일깨웠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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