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이화정, 신소율 VS 티아라 지연, 남보라, 최아진 중 호러퀸은?

[동현동후]

No.1 취업투잡센터+소자본창업 카페 http://cafe.daum.net/item8949 매해 공포 영화를 통해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하며 호러퀸으로 주목 받는 여배우들이 있다. <여고괴담> 시리즈에 나온 박진희, 김규리, 최강희, 공효진, 김민선, 박예진, 박한별, 송지효, 조안, 김옥빈, 서지혜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올해 역시 개봉을 앞둔 한국 공포 영화 2편 속에서 호러퀸으로 거듭나려는 신인 여배우들의 열연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리얼 호러 <폐가>(감독: 이철하 / 제작: HY Films / 제공?배급: 시너지)의 윤이나, 이화정, 신소율과 <고死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이하 <고사2>)의 티아라 지연. 남보라, 최아진이 그 주인공이다.








신인 여배우들이 관객들에게 주목 받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공포영화로 데뷔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것. 영화 속 공포를 느끼는 주체가 되는 여자 주인공이 극의 공포스러운 상황을 주로 이끌어가는데다 타 장르에 비해 중요 배역을 맡을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이 활짝 열려 있기 때문. 올해 역시 한국 공포 영화 <폐가>와 <고사2>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영화 속 새로운 신인 여배우들의 스크린 신고식이 성공적으로 이뤄질지에 대해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월 27일 개봉한 <고사2>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하는 티아라 지연은 가수 활동과 연기 활동을 동시에 해내는 멀티 엔터테이너. MBC 드라마 ‘혼’과 KBS 2TV 드라마 ‘공부의 신’을 거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 받았던 지연은 <고사2>를 통해 호러퀸으로의 변신을 시도하며 색다른 모습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드라마 <태왕사신기>, <천추태후>, <선덕여왕>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은빈, MBC드라마 <김수로>에서 버들역으로 주목 받고 있는 최아진, 예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남보라 등도 호시탐탐 차기 호러퀸을 넘보고 있다.

산 자들의 출입을 금하는 귀신들린 집 ‘폐가’에 금기를 깨고 들어간 사람들이 겪게 되는 끔찍한 공포를 다룬 리얼 호러 <폐가> 속 주인공 윤이나, 이화정, 신소율 역시 올해의 호러퀸을 꿈꾸는 당찬 여배우들. 리듬체조 시니어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특이한 경력을 소유한 배우 윤이나는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하며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캐스팅 된 배우. 신입 회원 ‘미진’역을 맡아 영화 속에서 가장 먼저 원혼의 실체를 느끼고 빙의를 체험하는 등 고난이도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화정은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최근 연극 ‘이 爾’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녹수’역을 완벽하게 해내며 주목 받은 배우. 이번 영화를 통해 입봉을 하려는 야심에 가득 찬 다큐멘터리 PD ‘영주’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성공적인 스크린 신고식을 치룰 예정. 최근 ‘LG U+ Yo’ 광고에서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데다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코코 앤 마크 2’에서 상큼하고 톡톡 튀는 MC까지 맡고 있는 신소율은 녹음기사 ‘지영’역을 맡아 도회적이면서도 천진난만한 마스크와 독특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덕분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8월, 한국 공포 영화 <고사2>, <폐가>를 통해 탄생할 새로운 호러퀸에 대해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리얼함을 강조하는 고난이도 촬영과 색다른 공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폐가>는 2010년 호러퀸 등극을 꿈꾸는 윤이나, 이화정, 신소율 등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매력으로 바람을 일으킬 여배우의 화려한 스크린 데뷔작으로 8월 19일, 기존의 공포영화와는 차원이 다른, 리얼하고 생생한 공포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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