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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고운시,그림,사진 Re:굴비/오탁번
파스텔 추천 0 조회 52 09.01.22 16:0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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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22 20:00

    첫댓글 ~이것도 오탁번 시인의 시였군요~난 유머게시판에서 비슷한 유머를 본 기억으로 남아 있는 글인데요-_-

  • 작성자 09.01.23 07:18

    교과서에도 실릴만큼 역량있는 분의 시인데..누구든 그의 시를 시라 규정짓고 읽지않으면 다 그렇게 느낄듯^^

  • 09.01.23 13:16

    옛날부터 전해 내려져온 꽁치장수 아저씨 이야기를 시인답게 치환시켜 놓았네요. ~~~ 암튼 포장지에 따라 사람이나 세상이나 다 달라지나 봅니다. 행동하는 가난한 일상이란게 부부간에 지지고 볶고 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건 그렇고 제비 돌아올 때쯤이면 비행기 타는 건지요? ^^

  • 작성자 09.01.23 14:45

    진부한 사랑타령이 도처에 흘러 넘치는 요즘..그곳에 과연 진정한 사랑이 존재할까 하는 의구심을 품어봤어요~~ 다만 의무뿐인..별 볼일없는 일상인줄 알면서도..나를 잊고 나를 버리고 매일매일을 치열하게 가족들을 위해 살아내는 일이야말로 가장 사.랑.답.다..는 내 생각이 맞는 것같아요 아직 한달은 더 있어야 비행기를 타게될 듯^^

  • 09.01.23 14:03

    앞으로 안하고 뒤로만 했으니, 남은걸 다 채우면 굴비를 수십마리는 더 먹게 될듯.. 2002년 미당 문학상을 받지는 않았겠지요? 김동인의 감자가 생각난다는.. ^^

  • 작성자 09.01.23 14:44

    ㅎㅎ 그해 미당문학상은 황동규 시인이 받으셨다네요^^

  • 09.01.29 12:33

    목이 메인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거였군요. 안습

  • 작성자 09.02.02 00:56

    어찌보면 참으로 황당한..그러나 한편으론 진한 연민이 느껴지는 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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