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온천천을 달리니 가을 행사가 풍성하다. 장전동 부근의 금어 빛을담구다와 부산대 라라축제가 한창이더니 세병교 조금 지나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웅성 거리고 있었다. 민속놀이 동래 줄다리기를 하나고 사람들이 많이 모여 들었다. 멀리 해운대를 가려고 한 계획을 취소햇다. 동래 세줄 줄다리기 이름 부터 호기심을 자극했다. '동래구는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져 있어 해마다 행사를 한다고 한다. 동부가 이기면 풍어가 들고 서부가 이기면 풍년이든다고 한다. 서군과 동군으로 나누어져 있는 머리부분을 합궁을 해야 하는데 합궁하는데 익살스러운 유머를 주고받는 이야기들이 배꼽을 잡ㅂ게하였다. 합궁하는데 서로밀고 당기며 주고받는 대화가 익살스럽다. 동부의 우두머리가 말한다." 어서 들어 오너라 망설이지말고" 서부의 우두머리가 받아친다. " 나비가 꽃을 찾아오지 어디 꽃이 나비를 찾아오는가" 서로 밀고 당기는 대화가 19금 대화라 관객들은 폭소를 터트린다. "머하노 빨리 ㅇㄴ 들어 오고 이 팅팅 부었는거 안 보이나" 결국 동부의 숯것이 암것을 찾아 합궁을 한다. 합궁을 하고 나서 한바탕 놀이가 시작된다. 서로 떨어져 있던 둘이하나가 되는 순간이었다. 서부와 동부가 한마음으로 합궁이되니 축제는 절정을 이룬다. 즈디어 줄다리기가 시작된다. 구경하는 즐거움 보다 참여하는 기쁨을 맛보기 위해 나도 함게 동참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