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하비보스가 요새 엄청 찍어댑니다. 앞전에 소개한 데몬이나 Yak-38 포져들도 레어 아이템 이지만.. 지금 소개하는 이넘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네요..
우리와도 인연이 깊은 1940~50년대 제트기인 F-84E Thunderjet 가 1/32 라는 거대 스케일로 출시됩니다. 바로 #83207 번 F-84E Thunderjet 입니다.
F-84E Thunderjet
F-84E Thunderjet 는 1940년대 설계된 제트전투기로 p-80 슈팅스타를 보조할 전투기로 설계되었으나 뛰어난 성능으로 오히려 슈팅스타보다 더 인기있는 기체가 된 초기 제트 전투기 입니다.
P-47 썬더볼트를 제작한 리퍼블릭사가 개발한 이 전투기는 강력한 Allison 사 J35-A-29 터보제트, 5,560 lbf (24.7 kN) 엔진을 1기 장착 하강시 최고속도 마하1을 넘기도 했습니다.
무장은 50 in (12.7 mm) M3 중기관총을 6문 기수에 장착했으며 각 300발 씩 탄을 탑재했습니다,.
그외에 긴주익을 이용 약 4,,450 lb (2,020 kg) 가량의 rockets 이나 폭탄을 탑재가능했으며 심지어 Mark 7 핵폭탄까지 탑재가 가능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대구 기지에서 발진을 준비중인 F-84E 썬더제트들]
F-86 세이버가 종전후 독일의 제트전투기 기술을 흡수해 후퇴익등의 기술을 도입한데 반해 썬더제트는 1940년대 초반 설계가 진행되어 레시모프 전투기에나 적합한 직선익을 장착한게 흠이라 소련의 미그15등에 비해 전반적으로 공중전에는 열세였으나 특유의 직선익의 장점을 살려 장기간 체공이 가능한 공증지원능력에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전투기 입니다.
[F-86 썬더제트는 고속기동에를 불리한 직선익을 장착하였으나 대신 자공비행능력에서는 직선익이 유리해 근접지원 항공기로 맹위를 떨치게 된다]
우리에게는 1950년 한국전쟁 발발시 우선 투입되어 북한군의 전차세력을 저지하는 지원항공기로 널리 이용되기도 하여 인연이 깊은 기체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기체로 어르신들은 이 전투기를 쌕쌕이 라고 불렀다고 날을때 나는 소리가 그랬다나..?]
하비보스사에서는 이 전투기를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볼까요..?
[응당 1/32 스케일 기체에서는 필수품중 하나인 메탈랜딩기어가 기본 입니다.!!]
[캐노피 투명도도 발군!!]
[날도 후퇴하는 트럼페터의 에어로 제품과는 달리 하비보스의 에어로 제품군은 그 품질이 놀라울 정도 입니다. 가격도 7~8만원대로 합리적이죠.. 물론 국내 입고되면 온라인가로는 좀더 할인되어 팔릴겁니다. 하비보스와 트럼페터 제품은 사실 거리상으로 보나 위치적으로 보나 울 나라가 제일 쌉니다. 홍콩보다 더 싸다니까요..]
[레이더와 기관총까지 완벽재현중!![ 오호 놀라워라!!]
[랜딩기어 수납부도 기가막히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제 느낌으로는 결정판으로 불리는 모노그람 제품을 살짝 참고한듯 합니다. 여기에는 시제품이라 플라스틱 랜딩기어가 들어있지만 실제는 메탈랜딩기어가 들어 있습니다.]
[길이 약 39센티 날개폭 40센티의 대물 입니다. 크허허~~ 난 이런 연통같이 생긴 뱅기가 좋은걸~~~ 이미나와 있는 키네틱사의 F-86E 와 세트로 맞추면 기가막힐듯..싶네요]
첫댓글 디자인이 멋진데요. .거기에 훌륭한 내부재현까지.. 정말 땡기는 제품이네요..ㅎㅎ
중국의 무한리벳모드는 솔직히 적응이 힘듭니다 ㅜㅜ 타미야나 아카데미 리벳은 많더라도 강약이 조절된다고 할까요 ?
중국제의 오바스런 리벳팅은 어찌보면 촌스러워 보이긴 하지만 먹선 넣고나면 박력있어 보이는건 사실 이죠.. 사실 세련된건 역시 아카데미나 타미야가 제일인건 누구나 인정하겠죠 ^^
헐;;;;;;;;;;;;;;;;;;;; 트럼펫 재품보다는 솔직히 두배 이상은 품질이 좋아보입니다 이번 제품은 오류가 없이 제대로 나왔을까요? 아무튼 무쟈게 땡기는 아이템중 하나 입니다
땡겨도 울 나라에서는 악성재고 기체예요..T.T
아카72썬더제트 정말 이쁘고, 귀여운데, 이녀석하고 스콜피온이랑 같이 놨두면 도시락들고 소풍온 형제들같죠. 1년내로 만들아이템이 사라질듯하네요. 얘네 왜갑자기 달리지?
아카데미 썬더제트는 결정판이라는 타미야 제품과 호각을 다툴 정도로 뛰어난 넘이죠.. 담번에는 아카 1/72를 살펴봐야할듯... 애네 하는짓으로 봐서는 전세계 레어란 레어는 다 후벼파서 제품화 할거 같은데요..
아카제 72는 박스 생산년도가 2000년으로 되어있던데요 ㄷㄷㄷㄷ 엄청난 악성 재고인가 봅니다 ㅋ 아 그래도 이거 너무 땡긴다~ 하비보스 요즘 이뻐보이네요~ ㅋ
흠 이걸 32로 찍는 하비보스가 참.. 대단합니다~!
하비보스의 열정과 제대로 된 프로포션을 기대하며 하나 질러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더 멋진 기체 건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