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선입견을 배제하여야 하는 타로심리

[도겸 길영태]

아래의 이론은 제가 타로술을 구사하면서 터득한 것들입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의 것은 조금도

갖고 오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글을 가져가서 자신의 것 인냥 사용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타로 카드는 78장입니다. 역 카드까지 합하면 156장입니다.

타로카드 배열은 한장 부터 시작하여 열두장의 배열까지 있습니다.

배열되는 카드숫자들이 많을 수록 많은사연들이 담겨있습니다.

한장의 카드는 주연이나 조연등 인물일 수도있고 인물이라도 그저 성품을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같은 카드가 주변 카드에 따라서는 특정상황을 나타낼수 있습니다.

또한 동일한 카드라 하더라도 애정운에서의 언어가 틀리고 금전이나 사업운에서는 판이하게 다른 역활을 하기도 합니다. 예컨데 황제 카드는 애정운에서 아주 좋지 못한 영향을 줍니다만, 사업운에서는 좋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타로에서 말해지는 심리는 아주 쉬운 기초적인 것 부터 대단히 어려운 상황까지 있습니다.

한가지 기초적인 예로써 인간 심리의 작용을 들어보겠습니다.

나는 학교에 간다-이렇게 하면 나를 학생으로 생각합니다.

나는 학교에 일하러 간다-이렇게 되면 나라는 존재는 무조건 학생이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그러면 교사나 직원이지요

나는 학교에 가르치러 간다-이쯤되면 나는 교사입니다.

나는 학교에 가기싫다-이렇게 되면 나는 학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교사나 직원도 가기싫을 때가 있습니다.

학교에 가기 싫은 이유는 다양합니다. 왕따, 공부하기 싫어서 등등 입니다. 교직원들이라면 몸이 아파서 등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학교란 이미지는 대단히 객관적이라는 사실입니다. 학교는 배우는 곳이고 가르치는 곳이니 훌륭한 사람 만드는 곳이고 좋은 곳이다. 이러한 학교나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 학생들도 개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만, 마냥 학교가 좋은 것은 아니기에 역시 주관적인 즉 심리적인 판단들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 가기 싫은 학생들은 전혀 그렇치 않습니다. 자신을 잡아두는 곳이고 억누르는 곳이며 지옥 같은 곳일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해당 학생의 학교에 대한 주관적인 즉 심리적인 판단입니다.

여기에서 학교라는 기관의 순기능에 편승하였다면 좋은효과로 훗날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학교라는 기능에 편승치 못하고 추락하거나 이탈되었다면 그는 학교의 기능이 지향하는 효과를 꺼꾸로 받아서 훗날 좋지 못한 영향을 받게 되지요, 물론 개과천선하여 장사라도 잘해서 잘 먹고 잘 산다면 그것은 다른 것의 영향에 편승(순응)하여 성공한 것입니다.

저는 위에 나라는 주체와 학교라는 객체 그리고 그것들을 둘러싼 여러가지 상황을 설정하였습니다.

타로도 마찬가지 입니다. 몇장의 카드들이 어우려지면 위와 같이 여러가지 효과들이 나옵니다. 그것을 더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 객관이 아닌 인간의 주관이라는 심리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제대로 읽어야 현재와 미래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타로술사는 이것을 정확하게 질문자에게 전부다 읽어주어야 합니다.

도겸 길영태

[DORIDORI]

공감하는 내용이며 상담을 해주는 입장(타로든 사주든 기타 심리상담이든)이라면 어디서든지 해야하는 삼담자의 덕 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내용 잘 읽었습니다.

[진덕여왕]

좋은 자료 감사 합니다.

[德巖]

감사합니다. 공부 많이 하고 갑니다.

[화정학당]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역학동에 이제 들어온 신입이라 좋은 정보에 보고 감동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