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주 찾은 한동훈 “‘5·18 정신’ 헌법 수록 찬성”

[귀암(龜巖) 김재형]

정책정치

[속보] 광주 찾은 한동훈 “‘5·18 정신’ 헌법 수록 찬성”

“당의 그간 입장과 다르지 않아”

조선일보

광주=민영빈 기자

입력 2024.01.04 10:54 | 수정 2024.01.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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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광주 찾은 한동훈 “‘5·18 정신’ 헌법 수록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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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분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수록하는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광주 북구 국립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5월 광주 정신은 어려운 상황에서 민주주의를 지키는 정신이다.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과 그 정신은 정확하게 일치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수록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 방식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당 차원에서 잘 논의하고 있다”며 “그 입장은 저희 당의 그간 입장과도 다르지 않다”고 했다.

‘달라진 게 없다는 지역 민심도 있다’는 질문에 한 위원장은 “헌법에 대한 문제는 절차적 문제도 굉장히 중요하다. 합의의 문제”라며 “그렇지만 지금 어떤 식으로든 헌법 개정 절차가 이루어진다면 지금 상황에서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것을 반대하는 세력은 아무도 없다. 절차의 문제”라고 했다.

이어 “헌법 개정의 절차라는 것은 또 그 자체로 존중해야 될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외로운늑대1

2024.01.04 11:38:31

한동훈은 518 공부를 해서 진실을 알고난후 행동해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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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

2024.01.04 11:04:46

이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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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

2024.01.04 11:06:00

광주가 변해야지 어떻게 518로 전국민을 변화 시키려 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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