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 올리네요..인희예요...
1학기때 한번도 안 빠졌던 아미고스 모임을 2학기되어서 벌써 두번이나 빠지게 되었네요...
아르바이트 땜에 도저히 시간이 안 맞네요...ㅠㅠ
6시30부터 아르바이트를 할려면 수업끝나고 바로 화곡역으로 잽싸게 전철타고 가서 11시 30분까지 계속 아르바이트를 합니다..빠리 바게트 아시죠?? 빵집이요 울 학교 앞에도 있는거요...
11월 12일이 한달?? 되는 날이거든요..
진짜 아미고스 모임 빠지기 싫은데...진짜요..
회화시간에는 교수님 뵐 면목도 없구...엠티 못하서 언니 오빠들 뵐 면목도 없고..까페에 엠튀 얘기 올라왔을때 할말도 없고..여러모로 참..힘드네요....
원래 잠귀가 밝은 편이어서 잘때 아무리 작은 얘기라고 다 듣는 전데...아무리 피곤해도 핸폰 알람소리 울리기 무섭게 눈이 떠지는 전데..
요즘은 시체처럼 잠만 잡니다...수업 지각하기가 일수고 잘때는 꿈도 안꿔요..워낙 잘자서...
아르바이트 우습게 봤는데 그래도 힘드긴 힘든가 봅니다
다른때는 못가도 회장 선거할때 가봐야 하는데....그것 역시 불투명한 상태네요...ㅠㅠ
아~~~~ 배도 고프고...다리도 아프고....
자고 싶다....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