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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8.15 광복절 조명(능화)
멋진사랑 추천 0 조회 69 23.08.14 09:5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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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14 10:24

    첫댓글 "광복"이란 말 자체에는 빼앗긴 국권을 다시 회복했다는 의미가 담겨있지요. 광복이후 비약적으로 발전 모습도 중요하지만, 빼앗긴 국권의 역사를 잊지말자는 역사 교육도 필요한데, 그 흔한 세미나 하나 하는 일이 없지요. 역사를 제대로 배운 후에 국가의 미래를 제대로 설정해야지요. 시의적절한 글 잘 읽었습니다.

  • 23.08.14 11:30

    식민지배로부터 벗어난 기쁨과 독립의 의미야 크고도 깊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해방, 독립되었다는 그 사실 자체만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현실안주적인 측면이 없지 않습니다. 우리의 역사는 서로가 서로를 먹고 먹히는 중고대 역사로부터 몽골의 압제에서 벗어나기도, 중국과의 속국 관계로부터 벗어나기도 했지요.
    광복절은 광복절대로 기리되 건국의 의미를 보다 새롭게 하여 건국절의 뜻을 더 높이 샀어야했다고 봅니다. 봉건왕조의 시대로부터, 양반 평민, 지주와 소작농, 사노공상의 계급사회로부터, 일본의 압제로부터 벗어난 것 등을 아울러 자유와 민주 사상, 박애와 평등,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출발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기를 세우는 미래지향적 가치와 의미에 더 큰 의미를 부여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 23.08.15 09:14

    45년 광복과 48년 건국의 구분이 필요한데, 의견이 엇갈리니 안타깝네요.

  • 23.08.16 05:00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광복절 노래 첫 마디 가사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여름방학인 이날 학교 운동장에 모여 기념식을 했던 기억이 난다. 이런 경험이 있으니까 광복의 의미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지만, 요즈음 학교에선 어떤 모임을 갖는지 궁금하네요. 아직도 그노래를 잊지 못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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